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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뚜꾸" 라는 고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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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향에서 어릴때 무지 많던 고기인데.... 입이 조그만 하고 지렁이 달아 놓으면 그냥 물고 나오는 놈인데.... 고기가 맛이 없어서 집에 가져 가면 어머니가 닭 모이로 주더라고요 ... 근데 이놈들이 요즘은 안보여요...수질이 더럽혀 져서 그런가? 동강보호 하면서 수질이 더 나아진거 같은데 어디루 갔을까요?? 인터넷으론 돌고기라고 나오네요... _othersqna03260666.jpg

산골 계곡에 가면 많이 보이는 돌고기네요^*^
의성인데.. 강에 많습니다.
낚시할때면 적잖이 짜증납니다^^
저거 중태기 아닌가여???
그림에 나오는 고기는 돌고기입니다.
중태기와는 완전히 다른 고기입니다.
중태기 아닙니다...

중태기는 송사리로 알고 있습니다....

이건 뚜꾸 입니다....송사리는 잡으면 바로 뒤집어 지는데

이놈은 생명력도 좀 강한거 같습니다....
사진은 돌고기
중태기의 표준말은 "버들치"
송사리와 별개종 입니다.

3 어종모두 틀립니다.

중태기=1급수
돌고기=2급수
송사리=2~3급수
사진으로보기엔 돌고기로보입니다.
유사어종으로는 감돌고기라는것이있는데 그차이점은 치어일땐 잘구분이되지않으나 성어가되면
돌고기 : 최대15CM가지 자라며 주둥이에수염이나고 꼬리부분 검은반점이없다.
감돌고기: 최대10CM까지 자라며 주둥이에 수염이없고 꼬리및 등,배지너러미에 검은반점이있다.
저 어릴때 강원도 화천에서 자랐거든요,., 그동네에서는 반고기라고 했는데 ㅋㅋㅋ

참새메님 글보니 그게 감돌고기 인가바여.. 수염난 거는 모래모지밖에 없었으니깐여 ㅋㅋ
홍천군 내촌에선 뚜꾸뱅이 라고 부른기억이 있네요 ;;;주뎅이가 휘안해서 지렁이 따먹기 선수임미다..
오래전에 보고 근래는 보지 못했습니다
근래에도 강낚시나 계곡지 낚시할때 가끔 볼수 있습니다.
돌고기 같네요...

오분만 청소합시다.
2급수 강가에서 사는 돌고기가 맞습니다.
우리동네는 일명 "딸치"라고 부릅니다.
강낚시할때 치명적인 놈들이죠
한때는 민물고기 동호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습니다.
채집에서 관상으로 기르는것 까지요
지금도 집에 몇마리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이 "돌고기"입니다
성어가되면 주둥이 "돗=돼지" 같다고해서 돗고기에서 돌고기로 불리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낚시하다보면 자주 접하는 우리토종 민물고기 이름정확히 알고 있으시면 더욱 좋을듯합니다..
우리집앞 냇갈에 많아요
안동 길안천에 가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돌고기 중피리라고 하죠...
밀양에 오이소~~~~@!

꽉~~~있습니다 ㅋ
올해 강원도 문막에가서 처음봤습니다.
낚시터 사장님이 돌고기라고 하시더군요
피라미저리가라더군요 아침에도저히못견디고 일찍철수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는 돌고기라 하죠

지역 마다 부르는 용어가 틀리는군요
저희 고향에서는 복서기라고 합니다

가끔은 또랑에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몇년전 임하댐에서 낚시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등미리라고도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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