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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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멸치, 냉동깐새우, 돼지고기 -------------> 이런것들도 낚시미끼가 가능할까요?

가족들과 강가에 놀러 자주가는 편입니다. 주로 고기를 구워먹고 바람을 쐬며 놉니다. 일단 물에가면 낚시대는 늘 가지고 갑니다. (가방을 채로 차에다 실음.) 낚시는 그날 상황에따라 할때도 있고 안할때도 있습니다. 지렁이를 사가면... 몇마리 채 안쓰거나 아예 안쓸때도 있습니다. 아깝더라고요. 그럼 떡밥을 쓰면 되는데 그건 집에 가져갈 수 있으니... 근데 떡밥은 제가 안씁니다. 일단 별로 안 좋아하고, 육식성어류 메기,빠가,꺽지 등은 잘 안잡히니까여. 그래서, ...생각이 나는게... 1. 말린멸치 --------->참붕어도 미끼로 쓰는데 이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여? 말린멸치가 물에들어가서 분다 --------->참붕어와 비슷한 효과 - -; 2. 냉동깐새우 --------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쓰면 될듯. 새우와 비슷한 효과 3. 돼지고기 or 소고기 -------- 가능할까요? 이정도인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아마 냉동깐새우는 괜찮은듯 한데... (__)

1. 요즘에...
미끼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마른멸치.
냉동깐새우.
대하.
돼지고기. 소고기. 등등
어느 미끼가 어떤 효력을 가지고있는지 사용자만이 이 내용을 자세히 알수있습니다.
아직은 사용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돼지비계는 소실적에 써보았읍니다. 메기 잡을려고~^^
메기나 빠가등이 물더군요. (돼지고기는 별로입니다)
냉동깐새우는 녹아서 물에 들어가면 허물거리기 때문에 미끼로서의 역할은 별로입니다.
멸치는 써보질 않아 모르겠군요.
마른멸치 바늘에 꿸적에 부서지지 않나여~?
냉동새우는 녹으면서 허물거려서, 잔챙이 성화 및 미끼투척시에 이탈이 많았습니다.
냉동실에 얼려서 사용하면 좀 괜찮쳐.....ㅎ
돼지고기/소고기는 먹을것도 부족해서리..ㅋㅋ~

사용후기 부탁합니다.ㅎㅎ~
입너무큰붕어님.
님의 실험정신이 대단하십니다.
아직 그런걸로 낚시를한다는 예기는 들어보질않았구요.
예기가 없다는것은 사용하지않기때문이겠지요.
물론 님처럼 사용해보신분도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효과는 뻔했겠지요?
즐거운낚시 하세요.
85년경에 한번사용해 봤으나 효과가 없었습니다

만약에 효과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조용히 있을리가 있습니까 난리가 났겠지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얼마전 모(?) 월척낚시 판매싸이트에서 가공민물 새우를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구입한적이 있습니다.

밀봉포장에 실온에서 약 한달간 보관가능하다고 하길래... 비상용으로 사용해보려 출조했었는데..

우려하던 대로 역시 기대에 못미치더군요. 산 새우를 구입하고 밤새 사용하다 씨알이 잘은 새우만 남아 있길래 포장새우를

미끼로 끼워봤는데.. 잔챙이 조차 입질이 없더군요..

새우를 쪄서말린 바다새우 냄새가 났는데... 속은 기분입니다..~~~

아무튼 붕어입장에서 보면 보편적인 미끼 사용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가능성이 적은 미끼사용으로 피곤한 낚시를 하지 마세요..
새우가루가 들어간 떱밥종류에 포함된건 100%바다새우거든요...

냉동새우도 잘 먹습니다....

하지만, 말린멸치는 미끼로서 어렵습니다...

집 수족관에 붕어도 키워보고 가물이도 키워 봤는데 말린 멸치 안먹어요....

몇마리 수족관에 넣어놓고 3~4일정도 지나니까 반토막 나있더라구요...

먹을수 있도록 불리는데 3~4일 걸린다는 이야기지요...

즉, 말린 멸치 미끼로 쓰실려면 3~4일 불려서 가시든지

아님, 바늘에 매달고 3~4일 기다리시든지...^^;;해야 될껍니다..

근데, 3~4일 지난 멸치도 딱딱하더만요...
정말 안믿거나 욕하거나입니다
저는가레로 잉어 80다마 잡았내요 ^^^^^^
공원^^^^^
그리고 에이스 크래커로 동촌유원지에서 대박터뜨렸구요 초등때 500원 조립낚시로^^
자원수문제고 활동문제고 아무이유없이 배고프니까 다됩니다
허나길들여지겠죠 아마 자원도없고 먹던게없으면 안먹겠죠
여상붕경의 짧은생각이였습니;다
ㅋㅋ 외람된 말쌈이지만... 낚시꾼이 미끼 아까우면 낚시 어떻게 하죠?


5분만 청소합시다 꼬~옥 *^^*
여러 선생님들의 답변 감사합니다. (-_-)(_ _)...

플라톤님/말린 멸치는 좀 아닌듯 하네요. 깐새우는 실험삼아 한번 해 봐야 겠습니다. ㅋ

여상중경님/ 저도 초등때 동촌유원지 붕어잡으러 많이갔습니다. 특히 아양교에서 하류쪽 100m정도에 보에서 잘 나왔죠. 전 신암1동 평화시장 살았죠. 어린놈이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아양교까지 붕어잡으러 간걸보면 그때부터 군의 기질이 있었던듯...ㅋ

해오름님/ 낚시를 아예 안 하거나 거의하지 않는경우 (미끼만 달아 던져놓고)엔 미끼값도 아깝더라고요. ㅋ
제가 예전에 수산시장에 다닐때 냉동 뻔데기,깐새우,냉동 가이바시(관자)써봤는데
뻔데기에 입질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월은 못잡아 봤구요..잔챙이 입질도 많습니다.
깐새우는 유료터에서 미끼용으로도 좋긴하더라구요~~
위에 여상중경님 에이스 크레커로 유원지 붕어미끼 주셨던거 처럼
저는 친구랑 장난겸 실험으로 10대중 3대에(글루텐 7대) 새ㅇ깡반봉지에 콩가루조금
섞어서 월척 상면한적이 있습니다...(새ㅇ깡은 열심히 빠셔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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