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고구지에서 잡은 붕어를 찜을 하여보니 잔가시가 유별이 많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토종붕어는 잔가시가 많치 않은걸로 알고 있는데 떡붕어와 잔가시가 똑같은것 같아요.토종붕어,떡붕어,중국붕어 어떤것이 가시가 제일 많을까요?또한 입맞으로는 어떤껏이 제일 맞이 있을까요? 제가 잡은 붕어가 토종인줄 알았는데 먹을때 보니 의심이 가서요.여러분의 고견 부탁함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9-09-06 14:13:43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맛으로,또는 찜했을때 토종붕어,떡붕어,중국붕어의 구별이 가능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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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지 붕어는 논란이 많아서 패쓰~
찜이나 매운탕등 양념첨가요리는 양념맛 아닐까요?
붕어찜 믿을수가 없어서 먹지 않습니다
의심가는 붕어를 가만히 보시면 토종붕어와 생김새가 어딘가 다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착화된 붕어라 대부분 토종붕어로 인정한다고도 합니다. 글구 최근 몇년 사이엔 고기를 풀었다는 얘긴 없구요...봄철에 대물들이 마릿수로 덤벼들땐 교통비가 안아까운 곳이죠...ㅋㅋ.. 붕어찜 먹어본 지가 십수년은 된 것 같네요...그냥 요즘은 돌려 보냅니다...돌려보낸 붕어가 올 해는 딱 한 마리..ㅋ..
즐낚하세요...
토종은 그렇지 않구요.
물론 희나리는 더욱더 쫄깃 합니다.
맛은 떡이나 희나리가 훨씬좋습니다.
위에분이 반대로 말씀을 하신것 같네요.
직접해드셔 보시면 압니다.
쫀득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수입과정에서 멀 붕어데다 먹였을지도 모르는뎅 ㅡㅡ^
맛 또한 양념맛이니 별다를것이 없구요.
다만 뼈가 국산붕어보다 엄청 단단합니다.
조리과정이 물론 중요하지만 붕어자체에서 흙내나 다른 이상한 맛이 느껴지지 않아야 합니다.
떡이랑 희나리는 먹어보지 못했으나 중층에 떠다니는 특성상 흙내가 덜 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조금 아는데 차이나(중국)는 알약같이 생긴 항생제 물에다 엄청풀어서 들어옵니다.
붕어찜 판다는 수도권의 어항을 보면 시커먼 차이나가 대부분임을 볼수있죠! 건강원 붕어즙도 거의가 차이나입니다.
물론 일반 낚시를 하지 않는 분들은 잘 모릅니다.
낚시꾼들은 물론 안드시겠죠! 그런걸 보면 민물괴기 매운탕이 얼마나 거품이 많은가 느껴집니다.
차이나는 비추입니다.
송어 귀싸다구 올립니다 ^^
작은놈은 먹을게 없지만 4짜 이상 떡은 송어구이 보다 낳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내년 봄에는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