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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매너없는 낚시인(잡꾼)...어떻게 하면 가장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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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랜만에 낚시를 하러 갔습니다. 무더운 여름...꽤 많은 장비를 가지고 짧지 않은 거리를 걸어 들어왔지요. 그리고 갓낚시로 10대를 폈습니다. 고요한 분위기, 땀은 엄청 흘렸지만, 오랜만에 하는 낚시라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문제는 7시쯤 넘어서 부터 시작되었네요. 어떤 일행 3분이 오시더니, 제가 앉은 자리 옆에서 낚시를 두분이 하시는 겁니다. 떡밥낚시같았는데..그래도 조금 떨어져 있어서 밤에는 조용히 하겠지 싶었습니다. 근데..또 어떤 한분이 제가 좌측으로(40.50)대로 붙여놓은 곳, 바로 앞에 앉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죄송하다구, 너무 가까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니.... 옆으로 안피겠다는 겁니다. ㅡㅡ;... 이걸 어떻게 해야할 지... 그래도 여기까지는 또 겨우 참았는데.. 이 세사람....찌 세우고 케미달자 바로 고기구워먹구, 렌트 비추고, 낚시는 하지도 않고 10시까지 계속 이야기하고 그릇나르고.....ㅡㅡ;;; 정말 열받더라구요. 참다 참다 머라고 할려구 하는데....마침 비가 오니... 또..보따리하더라구요...정말 낚시를 하러 온건지..고기를 먹으로 온건지.... 헐......ㅜㅜ...... 열받아서.....정말....이런 경험...모두들 한번씩들 하시나요?ㅡㅡ; 정말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말로 해도 안돼는데..... 좋은 방법이 없나요?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듯이 그냥 떠나야 하는 건가요? 흑......

참으로 안타까운12 아닐수없습니다
그럴경우 가끔있습니다만 한가지액션으로 휴대폰이나 카메라로 사진을촬영 하고다니면 조심하기도 합니당ㅋ
참 제아들이?/id가바뀌엇읍니당 ㅋㅋ
쓴 소리 함 해야지요

그런 벌꾼들은 추방해야죠 ㅎㅎ
....지난 주말에... 어느 저수지 갔다가.... 똑같은 경우를 겪었읍니다....

그분들에게 딱 부러지게 말씀 드렸읍니다.

절이 싫어서 중이 떠나긴 떠나는데... 중이 왜 떠나는지는 아이소!!

당신들 보고... 낚시 하지마라 소리는 못 하겠는데... 잘못된줄은 알고 있으소!!

아무도 말하지 않으면 긑끝내 자기네가 아무 잘못이 없다고 알고 다른데 가서도 잡꾼질을 할테니까...

아마 저 말고 성격 까실한 분 만났으면 봉변 당할일이라고 충분히 말씀드렸읍니다..


오늘은 기분 좋게 놀다 가시고 다음부턴 절대 그러지 마시이소~~!!

어느 저수지에서 꾼 끼리 칼부림 나는것도 얼마전 봤읍니다.

그러곤....저는 떠났읍니다.

잡꾼님아... !! 제발 인터넷 뒤져서 그림같은곳 골라서 다른 분 보따리 싸게 만들지 마소!!

일주일간 기다려 낚시 도중에 ...당신들의 잡질에 철수 하는 심정을 알긴 아능교?

그러지마소..

곧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피서 낚시 겸해서 많이 갑니다.


서로 이해하고... 더운데 열받지 맙시다...서로 서로 지킬건 지킵시다.

조용히 서로 모르는 꾼끼리 커피라도 한잔 나눠 마시면...서 잔잔한 피서 낚시를 해본지가.....

너무 그립습니다...

5분만 청소 합시다..
^^;

비슷한 경우...... 많이들 당하(?)셨겠지만..... 처음에 한소리하고 이 후에도 동일행동이 반복되면 어쩔수 없더군요.

낚시와서 싸우면.... 그 기분이....... 밤낚시를 망칩니다. 입질에 상관없이.......

그런 분들은 12시만 되면 곤이 자니....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하고 넘기는 방법이 최선에 차선책이더군요.
제 경우는요....
아화 조남지 도로가 포인트에서 열심히 쪼고 있는데
새벽 2시경 밀짚모자를 눌러쓴 인간이 바로 옆에서 떡밥질을 시작하더군요
제 좌측찌와 그넘 우측찌 거리 30cm...날새도록 넣다 뺐다
상식이 있는 인간이라면 이런짓하지 않겠죠
그넘 잡아내는 전차표만 보다가 걍 집에 왔습니다
이런 인간들 어떻게할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5분만 청소 합시다
그런 인간들...

참.. 안타깝습니다.

그걸 참으셨어요


참으면 병됩니다


참지 마시고


죽여 버리세요


아주 철저히 잔인하게 죽여버리세요


 


.


.


.


.


 


마음의 분노를 죽이지 않으면


분노의 마음이 내 몸을 죽입니다


아주 철저히 잔인하게 죽여버리세요


 


 


 


떡밥 봉지 주우면서 죽이고


지렁이통 주우면서 죽이고


페트병 주우면서 죽이고


담배꽁추 주우면서 죽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 ...


 


저도 아직 다 못죽여서


내일 또 죽이러 갑니다


 


 


 


 

기분 전환하러 갔다가 병만 얻어 오는 일 이 저도 가끔은 있습니다

저의 경우 정중히 얘기하고 끝냅니다

싸울수도 있지만 싸우고 나면 그 더러운 기분 여러날 갑니다

그래서 2-3시간만 참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조금 쉬었다가 밤 늦게 낚시를 합니다

그런 사람들 거의 모두가 진득하게 낚시하길 않거든요

몇시간 떠들다가 술기운에 잠자러 갑니다

운전중 매너없는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 많지요 그냥 그런 부류라고 생각 할수 밖에 없을 것 같군요

전에도 얘기 했지만 힘든 낚시 할수 밖에 없습니다

아주 힘든 곳 으로 깊이 들어가야만 조용한 낚시를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때:2008년 7월12일 저녁무렵부터 13일 06시까지

장소:논산 탑정지 최상류 ㅇㅇ유원지부근 양촌(일명 레미콘포인터)

대물낚시 생미끼 10대핀곳에 뒤늦게 온 분들(13~14명)이 떡밥낚시하면서 하는 말~가관도 아닙니다~

붕어는 떠덜어야 잡힌다나~~대전에 ㅇㅇ조우회 13명~14명?~

이야기들어보니(모두가 50대는 되보이는 사장님들?이라고 하던데~~~)

우리 팀 4명 옆으로 고기가 나온다니까~전화를~~순식간에 우리팀 사이사이로 8명 포진~떡밥에 지렁이달아 던지는소리~~

찌가 한마디만 올려도 야!!~~빨리채야지 ~뭐해~~(이런C벌~~~)

쪽수나 적어야 뭐라고하지~~맨땅에 해딩하고~열받아 뒤지는줄 알았습니다.

깜깜한 밤중에 철수 할 수도없고~~~~이래서 오늘도 꽝맞네요~~ㅠㅠ

떡밥낚시하시는 분들 좀 제발 정숙하고 서로 피해를 주지 말자구요~~~

낚시도중에는 정숙이 필요한 대물낚시~~

설자리가있을지~~~

꾼들이여~~~제발좀~~정숙합시다~~~부탁이여~

정숙하는곳에 498이보일지니~~
뻘꾼 잡아서 5분만 청소시킵시다~!!
매너 없는 낚시인 .. ?
1. 낚시인들이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낚시가 정도가 있는냐.
그냥 물가에 오면 내 편한대로 낚시하고 음식먹고 고성방가 담배꽁초 휙휙 던지고 마음대로 하고
가면되지 붕어가 물어야 잡지 하면서 누가 이곳을 가자고 했느냐 하면서
2. 낚시는 정도가 있습니다.
정도 라는게 뭐 다른게 아닙니다.
낚시의 정도는 ?
3.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게 (정도) 입니다.
예의를 갖춰야 합니다.
방법 없습니다

떡밥낚시도 낚시고, 릴낚도 낚시고, 새우낚시도 낚시고.....

요즘은 일찍 자고 새벽에 합니다

어떨때는 그분들 체력이...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디 그런 놈들이 낚시꾼만이겠습니까?

새파랗게 젊은 놈이 차에서 내려 노인네에게 쌍소리로 멱살잡고 대들지 않나,

좁은 차로에서 서로 마주쳐 양보해주면 고맙다는 인사는 못할 망정 눈 내리깔면서 " x끼 진작비킬 것이지" 라는 식의 표정을 짓질않나,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지x끼 이쁘다며 아이들 떠들고 장난쳐도 가만 놔두고, 조용히 시키려하면 눈 부라리면서 왜그러냐나며 따지고

아 !! 세상이 정말 이상해 졌습니다.

지가 잘못해놓고도 큰소리치는 세상이 되버렸으니.....

이게 모두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뿌린 결과들이겠지요.

월척회원님들 !!!

낚시터에서만큼은 우리가 "최후의 예절 지킴이"라고 생각하며 자존심 있게 낚시합시다.

회원님들의 건승을 빕니다. (물론 498 하시고요...) ^_^
이런분들도 있지만 보트낚시 한답시고 작은소류지 노 저어가며 다닙니다 그나마 연안쪽으로 오지않으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보트도부담되는데 보트타고 연안쪽으로 왜붙는지? 이런분들 뭐라해도 지가잘났답니다 대한민국에 법이있으니 이런분들에게는 다행이라생각됩니다 남을 조금만 생각해주면 좋을텐데..... "낚시하기전 낚시후 5분만 청소합시다"
쥑일수도 없고. 살릴수도없고...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서로 배려 하는 마음이 앞서는 그런 낚시인들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위에 DANAKA님이 탑정지 말씀하시니깐 생각나네요.
작년에 고향갔다가 친구들과 바람쐴겸 탐정지에 들어간적이 있습니다.
낮에 떡밥질 하고 해넘어 갈때쯤 슬슬 입질 들어오는데 갑자기 코란도 한대 들어옵니다
남자3명 내리더니만 자리잡고 대 한대씩만 피더라구요. 걍 잠깐 하다가 갈 사람들인가 보구나 했죠.
근대 조금있다가 어디다 전화를 하고 난리를 치더니 차 세대가 더 들어와 10여명의 남녀가 내립니다 ㅠ,ㅜ
더 이상 말씀 안드려도 감 잡으셨을 겁니다. 우리 자리 바로 뒤에다 자리 피더니 지지고 볶고 마시고...
좀 있다가 가겠지 하고 버틴게 새벽1시. 이제는 한 여자가 울기 시작합니다. 다른 여자가 따라 웁니다 ㅠ,ㅜ
에혀~~ 어짜피 낚시보단 친구들과 바람쐬러 온거니깐 걍 철수하자 싶어 대 접고 있는데 한여자가
우리 쪽으로 옵니다. 그래도 조금은 미안한 모양이지(사과하러 온줄알고 ㅎㅎ) 그런데 이 여자 황당한 소릴합니다
여자: 아저씨 대전서 오셨어요?
나: 네
여자: 저기 우리 삼촌들이 취해서 그러는데 대전까지 가시면 우리차 좀 운전해 주시면 안되요?
나: 헉!! 졌다
저는 웬만하면 사람많은 곳보다...
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곳으로 출조합니다...
옆에서 2명이 밤새 떠들다가 새벽5시 철수하는 걸 보고 새벽특수나 기대해보려는데,,

무슨 받침대, 받침틀, 떡밥그릇, 라면그릇, 아예저수지에서 설걸이를 하더구먼요.

근데 날밝은 후 보내 지 쓰레기는 가득 그대로 나두고 갔더구먼요.


정말 낚시자격증제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죽했으면 정부도 그런 생각을 햇을까 수긍이 갑니다.

낚시대 도둑은 저런놈들것 좀 가져가지.. 그럼 낚시계의 일지매 소리 들을텐데..
귀빵망이를 기냥 한대후리치이소......^^
밑밥과떡밥님 ,귀밤망이 한대로는 좀 부족 하지 않을까요?
휴~~~

그냥 휴~~~~~~~~~~~~~~~
전 그럴경우 낚시 포기 합니다 그리고 조용히 대를접습니다 기회를엿보아서 그놈들타고온차 바람 다빼뿌고 빵구내뿌고 갑니다 ㅋㅋㅋ 졸짜증나면 기스도 내뿌고 개늠들 그런놈들은 정신을 차려야함 진정한 낚시인이라면 옆사람과 낚시하는사람에게 방해를해서는아니됩니다
시벨놈들 그런놈 내눈까리 띠뿌면 똥구녕에 47인치 파라솔 넣어서 확 피뿝니다 어떤놈인지 걸리기만 해봐라 아주거냥 0.5초안에 날려 보낼테니
그런놈 걸리기만 걸리바라 대가리 불질러 뿔라
매너 나쁜넘들 제발 이 글읽으면서 정신좀 차리면 좋겠네요
떡밥낚시하는사람은다하바리고대물하는사람은대통령입니까
흡...

그런분들 꼭있어요.. 고기만 구워먹으러 가거나 .. 입으로 낚시 하는사람들...

짱나요~


월척 캠패인: 5분만 청소합시다.
식당딸린 유료터로 갈것이지ㅉㅉ
서로가 지켜야할 선이 있거늘 ...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예절을 지키는 미덕을...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것을..

진정한 낚시인은 발자욱만 남김답니다..ㅠ~
메너없는 낚시인(낚시인이라고 하기엔 뭔가 꾀림직 합니다만)과의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은 주말 출조보다는 주중출조를 하심이 훨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주말에는 어중이 떠중이 다 낚시한다고 달려드니까...ㅉㅉㅉ
오분만 청소합시다.
눈(目)에는 눈 ,이(耳)에는 이 ------------------->영화제목처럼 강경하게 대응하세요.
낚시는 즐낙이 최곱니다..ㅎ~

대를 접고 철수하시거나

아님 그뻘꾼들이 잘때 낚시시작합니다.

그래야만, 정신건강에 좋심다.
혼자하는 낚시 잼나나요?
대물낚시건 떡밥낚시건 고기는 잡아도그만 못잡아도그만이고
낚시 그자체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
점빵 차릴때 수추 지역으로 들어 갑니다. 유명한 낚시터는 상류 입구는 절대로 안됍니다.. 밤새도록 왔다갔가..
수초까 빡빡해서 왠만한 사람 아니면 못 던지는곳에 있는것이 가장 편합니다.. 아님 나만의 소류지로 고고싱.
이런 이런............

월님들 넘 착해요..

내하고 나이 비슷하믄 시발끗 부터 시작하고 애기합니다.
그런 분들을 일년내 안만나고 낚시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받아 들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듯 합니다.

옆에서 떡밥낚시 하면 집어제라 생각하고

후레쉬 비추면 집어등이라 생각 하고

고성방가 하면 잠자는 붕어 깨워 준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상황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근데 쓰레기는 안버리고 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제 소지품엔 언제나 양날 피스
조용히 바퀴밑에 대여섯개씩 뿌려주고[네군데 골고루]
차에가서 잡니다
기분 묘하게 좋고 잠 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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