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뿌잉뿌잉 입니다~^6
요즘 바람도 심하고 감기도 유행이라네요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다른게 아니라 제가 작년에 점동면에 위치한 어우실지를 자주 갓는데요
올해들어 요금이 100% 인상 됐다는걸 들었습니다.(20000)원인 셈이죠 ㅡㅡ;
그래서 어제 바람도 쐴꼄 어우실지를 잠시 들렸는데요.
현수막에 무미늘사용에 고기 방류시에는 만원이라는 글귀를 봤습니다.
고기야 바로 방류해서 상관은 없지만 무미늘 사용을 한번도 안해봐서요.
무미늘 사용하면 고기 잡기 힘든가요?
예를 들어 챔질성공하고 고기와 열심히 싸우는중에 고기가 바늘털어 도망간다던지...
등등등.
무미늘 바늘 사용시에 알아두어야 할것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6
[질문/답변] 무미늘 바늘에 대해여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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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잡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특별히 잘 안되는것은 없고 바늘털이에도 빠지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주로 떡밥과 지렁이 짝밥 많이 사용하는데 지렁이는 가끔 빠지고 떡밥은 바늘에 남는게 너무 없네요.
떡밥, 특히 글루텐이 미늘 부분에 아주 적은 양이라도 남아 있어야 하는데, 참고로 떡밥 자주 갈지 않습니다.
떡밥이 바늘에 아주 조금 남아 있을때 비로소 붕어가 남은 떡밥과 동시에 바늘을 흡입한다는 것을 제 경험상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미끼가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무미늘 바늘 중 눌린 바늘이 있습니다, 고것 사용하면 미끼이탈을 조금 줄일 수 있을겁니다.
전 양어장 낚시는 미늘없는거 쓰네요.
고기를 가져갈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요 ㅎ
낚시하는곳이 무미늘 사용하라고 하셨기때문에 무미늘 사용해야겠죠 당연히, 안그럼 사장님께 욕먹어요 ^^
무미늘 바늘 사용하고 고기 안가져 간다는 조건을 걸고 낚시를 하면 입어료를 반만 받겟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더라구요~ 나중에 가면 조금이라도 싸게 할려고요 ㅎ
그래서 무미늘 바늘에 대해 물어본거에요~^6
손맛많이 보시구요~ 쎄사나 바라사 바늘사용하심 되겠네요. 쎄사가 강도면에서 조금 뛰어납니다.
바늘무게는 바라사가 아마 더 가벼울거구요~
여러면에서 편하고 편리합니다.
고기는 안 빠진다고 보심 됩니다.
부득이 바라사 5호와 6호 금침을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눌린 바늘 5호와 6호도 사용합니다.
그만큼 고기는 넣는지 궁금하네요.
무미늘 사용시 발앞에서 바늘털이만 조심하시면
될거 같은데요.뜰채 사용하시면 떨구는일 없을듯..
이유가 다 있습니다.
무게 품 형태 등으로 나눠 볼 수 있겠는데요.
품 형태등에 의해 입걸림과 유지력에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미늘 없는 바늘이라고 무조건 바늘이 안빠지는거 아니고요. ( 어떤 바늘은 붕어 입에서 가끔 빠집니다. )
미늘 없는 바늘이라고 무조건 떡밥이 금방 떨어지는거 아닙니다. ( 바늘 종류에따라 떡밥을 빨리 떨구기위해 사용하는 바늘이 있고 오래 유지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바늘이 있습니다. )
우선 낚시할때 바늘이 옷에 박히면 뺄때 좋지요
무미늘 이라고 잡힌 붕어가 빠지지않습니다,
단점은 지렁이쓸때 지렁이가 잘 빠지지요,
그외에는 불편한건 못느꼈습니다
물 밖으로 건 질 때 바늘 털이가 많이 되니 뜰채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
뜰채 안에서 자연 바늘털이가 되서
바늘 빼는 고생도 안합니다.
지렁이 미끼 사용시 단점이 있지만 아마 사용하시다보면 장점이 더 많을겁니다~
랜딩시 원줄이 느슨해지는것만 주의하시면됩니다^^
노지에서는 미늘있는 바늘만 사용하구요
사용해보면 양어장에서는 무비늘이 더 편하더군요(지렁이 사용시에는 미늘있는 바늘 사용하세요)
약간의 턱이 남고 이늘은 없고 지렁이 사용 가능하고 떡밥도 잘 안달아납니다.
물론 붕어 입에서 뺄때 약간 걸리는 느낌은 있지만 이늘 있는것보다는 훨씬 잘빠집니다.
가까운 곳에 손님없는 붕어낚시터가 있는데 거기서 이렇게 사용합니다.
설걸려서 빠지는 경우는 있어도 붕어가 바늘을 털어 빠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단 이두바늘처럼 굵은 바늘은 안좋아요 붕어전용바늘 가느다란거 있습니다.
그걸로 해야 무미늘과 흡사해요~!!
여러분 말대로 어디 걸려도 뽑아내기 편하고..
지렁이는 4마리 걸어놓으면 1마리 정도 남고 다 떨어져 나가지만..
바늘끝에 옥수수 조각이라던지 이런걸 같이 걸어서 던지면 좀 갠찮더라고요..
바늘털이보다 옷이나 손가락에 바늘이 박히면 왜 무미늘을 쓰시는지 당연히 아시지요
맹탕에서 추천. 양어장은 거의 맹탕이니, 무미늘이 여러모로 편합니다.
수초가 많은 곳에선 꺼려집니다.
저는 노지에 두바늘 사용시, 무미늘과 미늘바늘(지렁이 등 생미끼용) 혼용해서 사용할때가 많습니다.
또 피레미가 걸렸는데 그걸 가물치가 먹어 버려서 가물치도 잡아 봤습니다. 이때 뜰체로 뜨니 알아서 빠지는 바늘에 편했습니다 ㅎㅎ
단 뜰체 없으면 낚시대 장력 없어질때. 바늘 털이 당합니다.
뜰체 필수로 있어야하죠 뜰체에 들어가면 바늘 알아서 나옵니다.
권하고 싶지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