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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무슨고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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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를 세워서 한참~~~ 옆으로 쓰윽끌고가면서 바로 입수 슬쩍잡아채면 원줄만 덩그러니 올라오네요. 걸리는 느낌도 감촉도 없이 낚시,,찌 모두 어디가고 원줄만 낚시대에 대롱대롱 달려있네요. 무슨고기일까요? 삼일동안 세번이나 잘라먹고 줄만 챔했네요. 덜컥 고기나 물풀에 걸리는 감도없이 똑같은 현상들이....

참게에 한표
고기의 소행이 아닌듯 한데요...
무슨 어종이든 최소한 걸리는 느낌은 들어야지 그것도 없이 세번이나 줄만 끊는 경우는 금시초문입니다.
어딘지 알려주시면 제가 한번 어종확인하러 가보겠습니다.^^ 찌가 사라졌다면 고기 같은데 원줄이 문제 아닌지 의심해봅니다.
참계입니다 저는 경기파주사는데 여기는 낚시하는데마다 참계가 극성입니다 까딱까딱하는거 가만히 놔두면 어김없이 목줄 원줄 날라갑니다
경북 영양입니다. 수중좌대펴고 장박하고있습니다.
수닭은 아닌지요?
먼저 낚시줄을 양손에 감고 순간 충격을 줘보세요 맥없이 끊어질수도있습니다
줄이 불량 일수도
짐작컨데 참게가 서식한다면 참게일 가능성이
같은 장대에서 반복했다면 물속에 날카로운것에 줄이 슬린것같아요
경험상 입질형태론 참게 장어 메기 동자게 대물붕어로 보입니다
같은 대에서 나타난 현상이 아니고 분명히 입질을 받아서 챔한것입니다.
줄에 이상이 있어도 걸리는 감촉이 있어야지 그 낚시대로 월척 몇마리 올렸습니다.
참게는 서식하지 않고 도대체 귀신인테 홀린듯 합니다.
궁금한것이 퇴근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혹 자라는 아닐런지요?
하는 짓이 딱 목줄도둑 참게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똑 같은 자리에서 3번 연속으로 터졌습니다.
아직도 미스테리입니다...그 광경을 본 사람들은 대물 가물치 갔다고 하는데 눈으로 확인을 못해서....ㅎ
붉은귀 거북 큰놈 이나, 자라큰놈, 혹은, 참게 이셋중에 하나 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붉은 귀거북이나, 자라 큰싸이즈들은, 낚시줄 일도 아니게 짤라 버립니다.

여튼 피곤한 녀석들인건 틀림없죠. ㅋㅋ

확인해 보고 싶으시다면, 목이 긴바늘을 한번 이용해 보셔요~
합사 줄을 한번 사용해서 놈을 확인하세요...

방법은 그것밖에 없을듯하네요
사진을보니 아~조용한곳에 떠나고 싶다....
예전 한강반포지구에서 1봉돌2본채비낚시에 찌가 위 아래로 춤추는 입질에 챔질했는데...덜컹거리는 느낌은 커녕 빈채비 회수마냥 아무런 느낌없이 양바늘이 부러져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영화 "괴물"이 떠오릅니다.
자라..붉은귀거북 남생이...등등의 소행으로 보입니다.
저도 수로에서 여러번 같은 경험있습니다.
첨 보는글~?/?? 신기한게 사실입니다
자라 대물은 잡아봤는데...자라는 아닌듯해요...그렇게 아무 느낌없이 똑 잘라먹지는 못하구요..
참게또한 목줄이 그리 쉽게 나가 떨어지는지 의심이네요. 합사줄인줄 모르겠으나...가위처럼 그리 쉽게합사줄 터뜨릴 참게가 있을까요??
참 궁금하네요... 원인 밝혀지시면 다시 올려주세요. ^^
참게 소행이네요 .당해본 사람은 미칠지경이죠...
참게가 정말 많은 동네 저수지가 있습니다. 평소 쓰던 채비 그대로 해서 써도 붕어 한둘 나올때 참게 한둘 나옵니다.
참게 채비가 있긴 하지만 굳이 참게 채비를 사서 쓰진 않습니다.
수년 동안 10번 넘게 다녔던 곳이지만 목줄 끊어진 적은 없습니다.
찌까지 다 날아났다면 원줄이 터진것 아닌가요?

목줄이 터녔다고 해도.... 참게때문에 목을이나 원줄이 터진적이 없어서 전 좀 이해가 안되는데 ;;

참게 때문에 낚시 망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외바늘에도 찍혀서 올라오는 참게 잡은게 한빠게스는 될것 같습니다만 ㅋㅋㅋㅋ

참게가 원줄 목줄을 자를수 있나요?

걸리는 느낌도 없이 원줄이 터진다 ~~~ 정말 이상합니다 채비를 다시 점검해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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