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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물빠진 저수지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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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잡고싶다™ 입니다. 요즘 배수기 저조황으로 이어지는것 같습니다. 문든 귀동냥으로 얻어 들은 소리가 있는데요 배수가 시작 되고 어느정도 까지는 붕어들이 민감하여 먹이 활동을 잘 안안하고만 들은적이 있습니다.그런데 배수가 계속 이어지면 물이 다빠져갈때쯔음 그때 부터는 붕어들이 뻘로 파고들어 살기위하여(죽음의 위협을 받기때문에)먹이양을 극도로 늘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맞는지 안맞는지는 저도 몰라요 ㅎㅎ 배수를 지긋하게 계속 하여 거의 바닥이 보일정도의 저수지가 있습니다. 저수율이 10프로 정도뿐 안남았습니다. 들이대야 할까요? 나올 확율이 있을까요? ^^ 들이대보면 답은 나오겠지만요 ^^ 선배님의 경험을 들여 주십사 올립니다 ^^

제방권 수심이 30~50cm 정도만 유지된다면 나올 놈(?)은 나옵니다.
6개월 정도는 아무것도 안 먹고도 생존 가능하다는 붕어지만, 목숨이 붙어있는 한, 먹어야 사는 생명체이기도 하니까요. ^^
찌맛, 손맛을 위해서 오름수위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심은 어떨런지요?^^*
지금까지의 경험상으로 볼때 배수기나 갈수기엔 조과가 별로 였던 기억이 납니다.
붕어 지들도 살아야 할 위기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
배수가 다끝나고 더이상 뺄수없을때 조용히 들이대면 대박날듯하네요

몇해전 제방공사로 물뺀곳에서 죽은새우로 준척급이 넣으면 나오더군요

결국 월척은 지렁이로 했지만 어찌보면 손풀이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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