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인 여러분 혹시 물속이 다 보여서,고기들이 먹이활동을 하는것이나.헤엄치는것을 다 보고 한다면...
과연 낚시에 매력을 느낄까요.. 1번은 재미 있을것 같지만...
저는 그 다음부터는 낚시 때려 치울것 같은데요..
ㄴ ㅕ ㅈ ㅏ 도 벗고 덤비면 무서운 것인데요..ㅎㅎ
우리가 낚시를 잊지 못하고,지속적으로 행하는것은 그 상대에 대해 아직도 무지의 관념이라고 생각해서 이지 않을까요?
쉽게 잡히지 않고, 어렵게 잡을수 있으니..한편의 오르가즘 아닐까요?
저만 그런가요? ^-------------------------------------^
물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면,아마 낚시하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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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님을 기다릴때가 가장 즐겁죠^^;;
기다리면 올릴거라고 쭉~~기다립니다.
천지호님 암튼 옷벗고 덤비면 무지 무서울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전적으로 동감이구요^^
그래서 낚시는 알면 알수록 더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
어렵게 잡으면 환희를 느끼고....
저도 그렇습니다~
뻔히 들여다보이는 고기 잡는건 재미가 없겄네요
딸랑 찌하나 보다가 어느순간 쭈욱 올라오는 찌맛에 낚시를 하는데...
그 찌올림을 기다리는 시간이 재미있고
그거 한번 보려고 날밤을 새는건데...
다보인다면야... 두말할 필요가 없겠는데요
ㄴㅕ ㅈㅏ도 좀 팅겨야 대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쉽게 넘어오면 도전욕구가 없어져요.^)^
어떻게 먹이를 탐하는지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시골 집앞에 야트막한 냇물에 7치가량 되보이는녀석들이 맑은 물에 살아요
입질하는 모양을 한 번 보고싶은 마음이 있어요.
물속이 훤히 보이고 피라미가 미끼 무는 것도 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