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잠깐 볼일이 있어 홍원수로쪽에 다녀왔네요. 역시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수로양쪽으로 한 백명은족히 되는것같더군요. 그런데 아직 산란을하느라 가예까지나와 몸을뒤집고 정신을못차리는 월들이 있더라구요.근데 한분 아니 한*이 그월들을 활로쏴서잡드라니까요.활에줄을매가지고 쏴서잡는거있죠.이 글쓸때많이 망설였어요.이글보고 한번시도하는 사람이있으면 어쩌나하고 말이죠.우리 회원분들중에는 그런 분안계시겠죠.이 인간 다음에 만나면 뭐라 한마디해줄까요.
뭐하는 짖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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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쉐이
디비지니깐 사냥개 새끼가 뛰어들어 물고 나오대요
재작년에 경산 연지에 산란을 2~3일에 걸쳐 하는데 쪽대맨 녀석들 100명 정도가 밤새 퍼드라구요
대충 어림 짐작으로 한놈당 6~70마리씩 펴 갓지요..
그러고 나니 작년에 고기 몇마리 안나왔읍니다 올해는 그 몇마리도 안나오고요
앳날 이야기지만 누구라 하면 다 아는 사람도 쪽대들고 설치더군요
그리곤 아침에 쪽대로 퍼낸 고기 들고 사진찍고 난리 지기더군요 그것도 낚x춘x에 올린다고 말입니다...c벌....
참 가지가지 하는군요
국내에도 보우피싱 클럽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투브나 인터넷에 보우피싱이라고 검색하시면 동영상도 있습니다.
처음 대하는 우리는 좀 황당하고 특이하지만 유럽에 있는 레포츠라니 다양성을 인정해보면
재미있는 광경일것두 같네요 ^^*
그사람은 그냥 사냥꾼으로 보면 되것네요
일종의 레포츠레요.. 대물낚시와는 장르가 다른...
저도 보기에 거부감이 확 오긴 하지만... 피 질질 흐르게 화살로 재미만 보는게 아니라면.. 잡아서 죽이고 버리고 가는게 아니라면
그냥 이해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산란할려고 물가에 올라와 있는놈 활로 쏴죽이면.. 좀 그렇네요..
저걸로 5짜 블루길 베스나 좀 잡지...
레포츠의 한 장르인지는 모르지만 걍 학살 이네요.
궁금 하시면 낚시UCC에 보시면 올려 놓았으니 보세요.
인간중에는 참으로 아무생각없이 사는 사람이 많은것 같네요.
합법이며 일종의 레포츠죠...
낚시하는 우리는 뭐지....
물론 우린 산란중에있는 고기는 다시 방생을 하지만 예상외로 방생 안하는분들 정말 많죠....보우로 낚시질한다 생각을 하면...
같습니다..큰틀 의사냥이랄까요..
남들도 저희대물꾼들 욕많이해요.
ㅡㅡ+ 제발 그러지좀 맙시다..
붕어쏠거로 오리나 쏘세요.. 아주 오리짜증나요.
훌치기하는 분
활로 쏴 잡는 분
전기로 지지는 분
그물 치는 분을
낚시로 잡아 죽여서 먹는 분들이 욕할 수 있는지 혼란스럽네요.
낚시 하지 않는 제 3자가 보기엔 바늘로 주둥이 꿰서 잡으나 화살로 몸 꿰서 잡으나 그게 그넘으로 보일 겁니다.
결국 붕어를 잡아 죽이는건 똑같은데 잡는 방법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을까..
"사냥꾼"과 "낚시꾼"의 구별이 붕어의 생명을 귀히여기는가 아니면 한낮 미물로 보는가에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해야할것 안해야될것 영장인 우리 인간은 안그럴건디요.....
어찌됫건간에 이런 모습이 사라지고 재밋는 장면들을 올리시어 즐거운 낚시를 하는 나날이 되도록 합시다.
산란할려고알찬 붕어는 잡아오지도 안을터인대
하물며 산란하는붕어를활로 쏴서죽여서 잡는다
인간으로서 할짓이아닌듯 그런놈은 조상이 백정이였나보네여
사람이살면서 하지말아야될것과 해야될것이 어느정도는 구분되어있다고봅니다,,
시실 베스 뉴트리아,청거북 블루길이등등 유해어종을 잡는다면 200% 찬성입니다,,
하지만 잉어 붕어 등 토종오종을 그렇게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걸리면 진짜 활쏩니다,,
하지만 뭐든 적당히하신다면... 서양은 합법화라고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불법무기일수도있으니까요,,,
정말로 저런 사람이 있네여...
살고 싶읍니다.부초처럼님이 올린 댓글보니 공감도 생기구
모른척 지나가지 못하구 한 줄 남김니다.작살 사냥꾼 행동을
비난하는 자대를 나 한테 먼저 재어봐야 겠네요. ^^
붕어소주 판매를 위해서 그물질 하는거 보다가는 낳은거 갔습니다.
그리고 글을 읽다보니 공기총으로 잡는다는분 있던데.....
주변에 가지마세요!
총알이 가끔 수막현상때문에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튕겨나와서 옆에 계시던분이 맞아 119출동했단 이야기 들었습니다
석궁을 개조해서 뒤에 라인이달려 박히면 라인을 댕겨서 끄집어내시더군요..
가물치나 회유하고있는 잉어 잡으시는 분은 봤는데..
붕어 잡으시는분은 처음이군요..
보우피싱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사냥터가 되기도합니다.
현재 보우피싱이 정확하게 불법인지 아니면 합법인지는 결론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냥을 위해서는 수렵면허가 있어야 하고 특히 활사냥을 위해서는
2급이상의 수렵 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활은 그냥 소지가 되지만 석궁은 허가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사냥시기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따지면 활로 사냥하는 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불법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의 한 분야로 본다면 아닐수도 있습니다.(이부분은 저도 법률적으로 잘모르기 때문에 패스 입니다.)
아직은 보우피싱이 우리나라는 활동인구가 많지 않은 것으로 압니다.
그분들 역시도 낚시하는 분들의 눈치를 많이 보기도 합니다.
이왕이면 고기를 어부많큼 잡아서 가는 것이 아니라면 그분들에게 배스나 블루길 또는 환경 유해 어종을 가르쳐
드리고 그러한 고기들을 더 많이 잡을수 있도록 커피한잔 같이 마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산란철에 산란하는 붕어를 죽이는 것은 취미도 레포츠도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낚시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최소한 산란철 붕어는 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관련기관에 문의해본 결과 얻은 답변이고요 공기총처럼 사냥시기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요
다만 물고기에 한해서만입니다. 대상이 조류와 포유류면 사냥허가내야하고 사냥기간이 따로 있습니다.
저두 한 2년 정도 컴파운드(님들이 말하신 활) 사용하다가 그만두었는데
과녁만 사격하긴 심심하고 보우피싱은 필요없이 물고기를 사냥할 이유도 없어서요.
보우피싱도 하나의 여가생활입니다. 약간의 이해 부탁드리고요.
필요해서 잡는 물고기 뭐라할수 있나요? 다만 지나친게 문제고 산란기에 잡는것이 문제인데....
이는 컴파운드 동호회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니깐 앞으로 달라지도록 하겠지요.
필요없는 살생은 보우피싱이나 낚시나 아님 다른거라도 모두 안좋습니다.
쓰레기 버리지 말고 필요없는 살생을 하지않는 낚시인이 됩시다.
낚시꾼들은 산란기 대물특수를 노리는분들 많습니다..
개념있으신분들은 사진만찍구 방생하시는분들도 많은걸로알지만 낚시로잡아서 가져가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저분들도,, 우리처럼 취미생활로하시는거고 솔직히 낚시대로잡는 우리보다더많이 잡겠습니까
이런말이있죠 그물로는 씨를 못말려도 낚시대로는 씨를말린다..
그물질 찌지미 하는놈들보다 100배는 낮다고봅니다 ㅋㅋ
해석하기가 애매하네요...?
오래전부터,,흔한게,,,봅니다,,
배스나잡지
헐~
화 풀이를 저수지에서 하네요...ㅋㅋㅋㅋ
낚시터에서 활 들고 다니는게 보기에도 안좋고 사람을 놀라게 하더군요.
경산 한제지에서 낮에 대 깔고 한숨 돌리는데 활들고 돌아다니는 이상한 사람보고 놀랐습니다.
붕어한테 뭐 원수진 일 있나 활까지 들고 못잡아 죽여 환장한것처럼...
활 쏘는건 괜찮고, 총 쏘는건 안되고, 밧데리로 찌지는것도 안되고...
거 참, 법은 참 오묘합니다.
그런데... 붕어 낚시꾼 입장이 아닌 다른사람 입장이라면 얘기가 틀려지죠
보우피싱 옹오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근데 옆에서 집사람에게 물어보니까... 어차피 잡는거 똑같다고 하네요
작살로 잡아서 죽여서 가져가는거나..
살짝 잡아서 살려서 가져가서 집에 가져가서 칼로 두동강 내는거나 다를꺼 없답니다. 차리리 일찍 죽이는게 낫다고 하네요 ㅋㅋ
차라리 죽창으로...............
세상에나 만상에나..........
왜이렇게 무개념에 똘+아이들이 세상에는 많은지 원...
얼마전 합천호에서 릴로 잉어 활어차로 나르는것을 봤는게 그거는 더 나쁜것이지요.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런잣대는 곤란합니다.
같은 스포츠로서 즐기는게 좋을듯 보입니다.
논둑도 안파해치고 하는데....
주둥이터진붕어들 나한테는 손맛이지만 붕어한테는 크나큰 고통일터인데 나는 풀어준다 괜찮다 말이 않맞지
나도 낚시를 좋와하지만 나는 괜찮고 남이하면 안된다는 그런생각 아우 ㅋ
낚시하는사람중에 고기안죽여본사람잇을까요?잇것지 1% 약한다 매운탕먹는다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