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아뢰올 말씀은 바닥에 청태가 많이
있는 저수지 에서 낚수 할때 채비법에 대해 여쭈옵니다.
출조시 저녁시간에 저수지에 도착 하다보니
낚숫대를 담그고 바닥 상태를 볼려고 하면 청태가 많이
나오는 저 수지들이 왕왕 있는데,이때는 채비를 어떻게
하는것이 적당 한지요?
채비에 따라 입질도 달라지는것인가요?
차이가 난다면 많은 차이가 나는지요?
저는 통상 외바늘을 사용 하는 편입니다.
이때 , 낚싯대를 들어보면 청태가 바늘에 감겨
나오곤 하는데 바닥에 청태에 가려진 미끼를
물 고기는 잘 물지 않겠죠?
그래서 한번은 가지바늘 채비법으로
밑바늘은 떼어 내고 봉돌을 아래로 하고
윗 바늘을 봉돌과 5-6cm
정도 띄워서 해보았는데
별 차이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물론 낚시 란것이 그날의 상황에따라
조황의 차이는 있겠지만은요......
길지도 ,짧지도 않은 조력(10년)이건만
이런 경우의 채비법에 대해서
어떻다고 정의를 내릴수 없는
자신이 습쓸 하기도 하고요....
이럴 경우에 어떻게 하는 것이
보다 즐거운 낚시를 할수 있는지
월척 회원님들의 한수 가르침을
부탁 드립니다.
항상 회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오며........
바닥에 청태가 많은곳의 채비방법......
-
- Hit : 4716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3
청태바닥에서 채비는 역시 가지바늘 채비를 써서
윗바늘을 띄우는 방법이 젤 이겠지요.
혹은 바늘 하나를 원줄에다가 연결해서 완전히 띄우는 채비도
해보지만 역시 결과가 획기적이진 못합니다.
월척쇼핑몰에 (특공대)란 제품이 있습니다.
특별한 손재주가 없어도 루어바늘을 이용해서 만들수 있는 물건인데
특공대를 포인트에 10여차례만 투척하면 미끼를 청태 없는
바닥에 내릴수가 있습니다.
즐낚 하세요~
새삼 4-5 년전에 유료터에서 만난 한 노조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 나네요...
낚시 를 하면 할수록 힘들러 진다는말을....
미끼 운용술,채비 등등....
물론 그날의 일기 정도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그 날의 조과가 차이는 난다고 하지만
본인의 노력과 기다림(끈기...붕어와의 조우)으로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고 하시던 말씀이.....
하면 할수록 어려워 지는 것이 낚시인것 같네요...
많은 노력을 해야겠군요...
답변 감사드리고요....
즐거운 낚시를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