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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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잘되던앞치기가 아침에는 왜안될까요?

낚시대는 설화수골드고요 밤새 앞치기잘해서 52까지 잘날렷는데 아침엔 44도 간신히날아가는데.. 이슬 의 힘이그리큰걸까요? 자고일어나니 근육이풀린걸까요ㅠㅠ

설화수골드는 물차는현상을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장대로 갈수록 심합니다 뒷마게 열어보세요 물이 줄줄나올수 있습니다~
물참 현상 아니라도 밤되면 앞치기는 잘 안되더라구여...

시각차이일듯합니다...

초릿대 물에 안담그고 이슬이 안내려도 밤되면 앞치기 안되는것은

저도 마찬가지이고 제 지인분들도 비슷한 경험들을 많이 하시더라구염...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밤에 자주 투척한 버릇이
밝으면 보고 던짐이 이상할수 있습니다
긴장감도 풀어져 피곤함도 있구요
이슬도 그렇고 물참 때문이 아닐수 있습니다.

이슬로 인한 중량을 제거(물기를없앰)해도

물이 차지 않아도 밤이나 새벽에 던져보면

낮에 푱푱 날라가는게 밤에는 다소 부자연스럽게

캐스팅되는것을 저도 느꼈습니다.

음... 이슬로 인한 중량감은 잘모르겠고

앞치기시 밀어주는 힘이 낮보다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 ... 즉탄성이 떨어지는거 같은... ..

그러다가도 아침에 햇살에 낚시대 뽀송뽀송

다 마르면 언제 그랬냐는듯 푱푱 날라가고...ㅋㅋ

다른 이유가 있나 봅니다.
제가 생각해도 윗분말씀처럼 이슬문제같구요
체력이 아침에 떨어지니 그런 이유도 있지않을까싶습니다
환절기때 이슬이 엄청내리기 때문에
이슬무게가 의외로 무겁죠
새벽캐스팅 감안해서 한두스탑정도 짧은대로 편성하는것이 정숙한낚시를 계획중이라면 좋구요
발수기능이 있는 코팅제 성분이 있는 걸로 낚시대를 미리 닦아놔도 좋고
캐스팅전에 휙하고 한번 휘둘러서 터는게 무게감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이슬무게 무시못합니다^^;;
상대적으로 가벼운 로드일수록
그 차이는 더욱 심하게 느껴지실꺼구요
S모그님 말씀처럼 발수코팅제로 관리하며
캐스팅 시 한번 살짝 털어주고 캐스팅합니다.
밤새 낚시하느라 근육피로도가 쌓여서 그런 듯 싶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습 많이 하세요~ㅎㅎ
저도 설골 사용합니다. 아침 낚시는 거의 안해봐서요 ㅠㅠ

해만 뜨면 철수! 여름엔 해뜨기전에 철수
저도 아침낚시는 안합니다 동트면 슬슬접습니다
밤새자고 새벽에 던져보면 확실히 안날라갑니다 피곤은 아닌듯합니다
낮에는 기압이 고기압으로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역으로 밤이되면 저기압으로 공기의 흐름이 원활치 않아 그럴수도 있습니다.
낮에는 바람이 불다가 밤이되면 잦아드는 현상과 연관이 있을것 같아요.
밤에도 바람이 부는 날이면 케스팅은 잘 된다고 봄니다.
물론 이슬머금도 많은 연관이 있겠지요.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입질 없다고 밤에 조용히 텐트안에서 팔운동 하니까
아침에 팔에 힘이빠져서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팔운동 그만해라ㅋㅋㅋㅋ
낮에 본인의 캐스팅 능력의 70퍼센트 정도만 발휘해서 편안하게 던질 수 있는 상태로 낚시대를 세팅하셔야 야간 낚시가 편해집니다.
낮에 60칸이 약간 부담스럽게 캐스팅이 되는 정도라면 밤에는 어림도 없죠..
바람 한점 없이 한적하고 화창한 가을날 오후 52칸 장대가 팅켜 돌아올 정도로 쉽게 캐스팅이 되어야 야간 낚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밤이슬에 젖은 장대는 상상외로 무겁고 탄성도 둔화 됩니다.
사용중인 가장 긴 낚시대가 36칸이라 그런지 오후, 밤, 오전 앞치기에 별 차이를 못느끼고 있습니다...^^ 다만 비올때 낚시대가 물에 많이 젖어 있는 경우에 약간 둔하다(?)는 느낌을 받긴 하는데, 장대의 경우 낚시대에 쌓이는 이슬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밤엔 안보여서 잘했는것같고 낮엔 다보여서 잘안되는게 보여서 그래요 ㅋ 눈감고 감으로던져봐요~
앞치기가 제일 잘될때는 처음대편성할때죠
제일컨디션좋을때 ㅎㅎ
저두그런데 이슬때문에 팔꿈치에ㅈ고정두안되는것같구 집중력도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피싱코레일비슷한거 오늘 주문했습니다
밤새고 아침되면 손도 붓고 몸에 힘이 빠지고 바람도 세지고 복합적인 이유 아닐까요
과학적인 근거는 없지만 제가 직접 낚시대를 던져보면서 느낀 바로는 비를 많이 맞거나 이슬이 많이 내린날은 첫째 낚시대가 습기를 머금어서 조금은 무거워지더군요
그리고 중요헌점 한가지 낚시대가 습기를 머금으면 무게도 무게지만 낚시대 탄력이 줄어듭니다. 탄력이 약해진 낚시대 때문에 찌와 봉들이 의도한 곳까지 잘 날아가지 않고
위도한곳까지 날리려면 손목스냅을 이용해야 하므로 손목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드라구요아마 엄청 비싼 낚시대는 이런영향이 없을거라고 짐작하지만 저는 중가대아니면
중저가대를 많이 쓰기 때문에 고가대는 써보지 않아서 고가대도 물을 머금으면 탄력이 줄어드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나도 느꼈는데 내생각은 밤에는 안보이니까 신경써서 미끼를 낚시대 탄성을 이용하여 원하는 곳에 안착 하지만 날이 훤하면 찌만 보고 던지게 되네요
낚선님 추천드립니다 고가대는 중저가든 저가든 상관없이 새벽엔 이슬머금은 낚시대 무겁고 탄력이 줄어듭니다
밤에는 시야가 안보여서 안되고 해뜨면 잘된다 ㅎㅎ 그것도 해뜨면 낚시대가 마르니 당연히 앞치기 잘되는 이유입니다
윗 분들 의견 모두 사실이고, 실제로 이슬 머금은 낚시대 아무리 털어도 마디 사이사이 물기들의 무게는 상당합니다
더더욱 물속에 잠겨둔 낚시대의 물참현상있는 것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무게감이겠지요
몇그람 차이로 낚시대의 인기가 좌지우지 되기도 .... 누구나 다 겪는 자연적인 현상이니 최선의 방법은 코팅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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