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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불교> 사람에게 잡힌 생물을 놓아주는 일, 네이버 백과사전을 보니 "요약" :다른 사람들이 잡은 물고기 ·새
짐승 따위의 산 것들을 사서, 산에나 못에 놓아 살려 주는 일. "본문" 예로부터 사찰에서는 불교도들이 해마다 일정한 때에 방생을 하고자 방생계
(放生契)라는 것을 조직하여 방생회(放生會)를 열어 오고 있다. 방생은 살생(殺生)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살생을 금하는 것은 소극적인 선행(善行)
이고 방생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선(善)을 행하는 일로 권장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생의 근거는 《금광명경(金光明經)》에 의
하는데, 이 일을 행하는 시기는 보통 음력 3월 3일이나 8월 보름이었는데, 근래에는 일정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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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살고 주로 수도권 근교 관리형 저수지로 떡밥낚시를 다니기때문에 토종붕어를 만날일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자생붕어가 좋아서 양식도 인위적인 방류도 잘 하지 않는 떡붕어 낚으러 매주 출조합니다.
올초까지만해도 낚시 해서 잡으면 주로 방류했는데 제가 매주 낚시를 다니다보니 주위에 의외로 붕어로 약내리는거하고 붕어찜 향어매운탕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동네 카센타 사장님, 이웃집 할아버지, 저희어머니도 잉어 고아드시는거 붕어찜 좋아하시구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잡은고기를 방류하는거 보다 가져오거나 옆조사님의 살림망으로 옮겨드리고 있습니다.
떡붕어 30수이상이면 저희 조우회에서 알고있는 건강원에 맞기면 이것저것 넣어서 120봉지 약으로 내려주는데 올해 와이프,아버님,장인어른 해드렸구요.
고기를 잡아서 방생하는것만이 미덕인거 같은 분위기가 있는것도 같은데 최소한 몇가지의 모순적인 면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허접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생태학적으로 볼때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 지역에 살고있는 종의 다양성과 개체수는 점점 변화됩니다. 언젠가 그러한 변화를 받아들여야할때가 오겠지요
2.토종붕어는 방생하고 베스나 블루길은 잡아서 죽인다면 토종붕어는 방생이고 베스나 블루길은 살생하는것입니다.
3.생명을 귀하게 여기신다면, 혹은 그런 넓고 깊고 성자적인 의미에서 방생하시는 분이 있다면 낚시를 아예 하지 마십시요.
붕어가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만,저희가 하는것은 바늘로 붕어주둥이나 입천장을 뚫어서 피흘리는 생물을 억지로 끄집어내는 가학적인 레포츠 일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비유한다면 사람보다 힘센 종족이 기중기에 쇠꼬챙이 달아서 사람 입천장에 걸어서 들어올린다고 생각해보심이... 그리고 입천장 빵꾸난 상태에서 피흘리며 어디 독방에 12시간 가두었다가 자 이제 자유다 집에가라하고 한다면 그 기분은 어떨까요 ㅋㅋㅋ,
그런상태에서 몸건강히 후유증없이 바로 다시 일상생활 할 수 있겠습니까
산란기에 임신한 붕어 잡았다가 방류했다고 의미를 부여하시기보다 산란기에는 낚시를 아예 하지 않으심이 낳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도 임신했을때는 작은 충격에도 유산할 수 있는데 낚시바늘 걸어서 억지로 끄집어내서 살림망에 넣어두었던 그 붕어가 제대로 건강하게 2세를 자연의 품으로 보낼 수 있을까요?
저에게도 산란기는 일년에 몇일 허락되지 않는 초대박 찬스의 기회입니다. 많은 조사님들께서 알밴붕어 많이 걸어내십니다.
4.역사적으로 수렵,농사,어로등은 우리 선조들이 살아온 방식이였고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본능에 가까운것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고기를 잡아서 먹는것은 극히 자연스러운것입니다.
5.어자원 보호 차원에서 방생을 하는것이 도움이 되겠지만 나라에서 정책적으로 군단위든 시단위든 낚시 휴식년제같은것을 도입해서 7년에 1년 그런식으로 아예 낚시금지를 시키고, 토종붕어이든 떡붕어이든 치어를 양식해서 풀고, 불법으로 그물질하고 밧데리질하고 약품까지 풀어서 고기 싹쓸이하는 그런 인간들 강한 처벌과 함께 적극적으로 단속하고, 4대강 개발사업이니 뭐니 수중보 만들고 댐만들고 연안에 콘크리트로 뚝만들고 계속해서 개발의 명목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행위를 자제해야지 어자원은 보호되고 늘어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조사님들께서 잡은고기를 살림망에 넣어두셨다가 다시 풀어주는 일반적으로 불리는 방생이라는 그러한 행위가 어자원 보호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x100하다고 생각합니다.
^ㅡ^
방생만이 미덕이 아니고 잡은고기 가져가셔 필요한 분에게 한끼 맛잇는 반찬이 되는것도 가치있는 일인거 같습니다.
잡아보진 못했지만 미터급 잉어나 오자붕어에 신성한의미나 희귀성을 부여해서 방생하는것정도가 저에게는 개인적으로 방생 혹은 방류의 의미가 있네요.
방생의 의미를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낚시란 행위자체가 그리고 그렇게 잡은고기 방생하는것이 붕어의 개체수 유지 혹은 증가하는 의미의 생태계보호에 별 도움이 되지도 않고 큰 미덕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일인이었습니다.
방생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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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을 최소화 하고 느리게 진행시켜보고자 조사님들이 베스나 블루길 없애는거에 동참하고 토종붕어 방생에 동참하는거지요
2.위와 같은이유로 토종붕어는 방생하고 베스나 블루길은 살생하고 싶습니다
3.생명을 귀하게 여겨서 방생하기보단....토종붕어를 보존하고싶은 일련의 마음에 하는 방생이지요
바늘에 걸어서 잡았다가 놓아준다는 단순한 의미보다는 잡은붕어 딱히 취해야하는 마음이 없다면 토종붕어 자원형성을 위해
놓아주는거지요
4.고기를 잡아서 먹는것 자연스러운거 맞습니다 아무도 탓하지 않습니다
다만 너무 작거나 우성인자를 위한 아주큰붕어는 놓아주자는 취지지요
5.좋은말씀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조사님들이 주구장창 염원해도 안되기에 ......
영향이 아주 미미하기는 해도 나름대로 할수있는선에서 행할수 있는방법이 방생입니다
낚시로 잡은토종붕어 방생하는것이 생태계에 별도움이 되지않을지는 모르지만 약간의 도움이라도 된다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__^
잡은 고기를 자랑 하고싶어 집에 가지고 가면 ..
어머님이 이런 말씀을 하셧습니다.
"낚시하는 동안 너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준 붕어... 그런 좋은 친구를 구지 집에 가져와서 죽게 만들거나 먹어야겠니??"
^^
그 후로 지금 까지 잡은 고기는 다시 자기 자리로 돌려보냅니다. 그러고 마음 속으로 한마디하죠..
"또 놀러올께 ... 너도 헝아 보러 오니라 ~ ^^"
위...미지랑 님 말씀 처럼 저또한 약간의 도움이라도 된다면 ...^^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먹는다면 할 애기는 없습니다. 본인 마음이니까요
필요하면 가져가고 필요없으면 방생하고...
글쎄요...한국에 낚시인구가 570만이라고 합니다.
민물낚시 인국 대부분이겠죠...엄청나지 않나요????
사람은 먹지 못하는것 제외 하고는 다 먹어야 합니다
붕어도 생선 이니까 하나의 반찬이지요.
붕어를 섭취하지 말라고 하는 님이 계시면
저는 소.돼지.닭.개..들이 더 불쌍 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소통하는 애들이니까요!
저도 방생을 원칙으로 하는 사람이지만
매운탕이 꼭 먹고 싶다면 가끔씩 먹습니다
낚시로 잡은것은 별루이고
겨울에 청도 운문댐에 가면은 상수도 보호지역이라
마을 어부들만 고기를 잡을 수가 있기에
거기가서 월척 한마리당 만원정도...30마리 정도
구입하여 냉동실에 두고 두고 보관 하면서 먹고 싶을 때
칭구들과 한 잔 한답니다
원래 사람의 본성은
가물이 낚시 좋아하는 사람은 붕어는 먹고 가물이는 방생하라!
다 그렇습니다
진짜로 토종 붕어에 애정이 있다면
6월 7월에 토종붕어 치어 분양하는곳에 방문하여
저 처럼...30만원치 구입 하니까 3000 마리 와 보너스 500 마리 구입하여
3천5백마리 저수지에 방생 했습니다
3년이 지났으니까..아마 10센티는 컸을 것입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고기를 잡으면 가져가야 한다라고 드리는 말씀은 아닙니다.
방생의 의미가 한편 잘못 이해되고 있지않나 생각해 보았구요
낚시후에 잡은 고기를 살던곳으로 돌려보내는 것도 의미있는 낚시의 한 부분이고
자신이 필요에 의해 가져가는것도 의미있는 낚시의 한 부분일텐데
방생만이 미덕이고 가져가는 것은 자연의 질서를 해칠 수 있는 부분으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서 끄적여 보았습니다.
가지고 가고 싶으면 그러하면 됩니다
단 쪼매한 녀석은 저수지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자연의 원천 그대로~~~~
사람도 맨 몸으로 태어나서 맨 몸으로가는것을
자연도 자연으로 보네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잡아서 먹을거면 가져오고, 별 필요없으면 놔주고 오면 됩니다.
붕어가 고통을 받고 못 받고를 떠나, 찌맛 손맛 보며 낚시를 즐기는 것 자체가 내 취미생활이고 내 마음이고
그걸 놔주든 가져오든 낚시하는 사람 본인의 자유 의사에 맡겨야 하는게 옳겠죠.
'잡은 붕어는 무조건 방생하는 것이 미덕이다' 라는 논리도 위험하지만,
'붕어가 고통받으니 방생할 자비로운 마음이 있었으면 애초에 낚시 자체를 마라' 라는 논리도 위험한 논리인건 매한가지입니다.
저는, 붕어가 고통을 받든 말든 그런 문제까지 생각해본적 없습니다. 그냥 내가 스트레스 풀고 즐거우니까 낚시하는거구요.
방생이고 뭐고, 그냥 붕어 음식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해서 철수할 때는 무조건 다 놔주고 옵니다.
물론 옆조사님이 달라고 하셔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력없이 취하려고 하는 사고방식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하지만, 가끔 저희 아버님이 붕어 찾으시거나 장인어른이 붕어 달라고 하시면, 철수할 때 씨알 굵은 놈으로 골라 챙겨옵니다.
취할만큼 취하고 필요없는 만큼은 놔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하지만, '붕어 방생 배스 살생' 에 관한 제 의견은 확고합니다.
붕어는 취할만큼 취하고 필요없는 만큼은 놔주지만,
배스는 취할 생각도 없지만, 무조건 다 죽여버립니다.
배스없는 자연지에 배스 손가락만한거 한마리만 유입이 되도 몇년이면 자연지가 배스 한마리 때문에 개박살이 납니다.
제가 예전부터 즐겨 찾던 저수지 두군데가 배스때문에 아작이 났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즐겨 찾는 강화도 '내가지'만 하더라도... 원래 배스 개체수가 전혀 없는 걸로 파악되는 없는 대형 저수지 인데..
몇달 전에 제가 봉돌 깎으면서 찌맞추는데 바늘도 없는 봉돌을 팔뚝만한 배스가 쳐 먹고 올라왔라구요.
거기도 몇년 안으로 배스가 인종청소? 를 해대겠죠...
'붕어만 방생이고 배스는 살생이냐?' 라고 누가 저를 욕해도 배스 만큼은 잘근잘근 밟아 죽여버립니다.
저는 한쪽에 얽메이지 않습니다.종교적으로는 불교라서 살생과 방생의 의미에 마음이 편치않을 때가 있고,
인간 본래의 수렵본능에 살이를 위함(어부)이 아닌 취미로 낚시를 즐깁니다.
외래어종의 유해성에 토종을 보호해야 된다는 필요성도 많이 가지고 있어서
유해어종은 잡히면 살처분하는데 이 때는 살생이라는 것에 배치되어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이 때는 성직자도 다수의 선을 위해서 선택적으로 의병,군대를 거부하지 않는(불교:개차법:때에 따라서 법을 어기는 경우도..)것과 같은 의미로 자위합니다.
따라서 제가 직접 먹기위해 가져오는 경우는 없습니다만,
이웃 노약자나 매운탕을 좋아하여 부탁하면 꼭 필요한 만큼은 가져올 때도 있습니다.
놓아주는 꾼,가져가는 사람.....격을 달리하거나 구분지어 보지말고
윗분들 의견처럼 본인들의 선택일 뿐입니다.
쓰레기 안버리기,청소하기로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반드시 해야합니다.
이것만은 선택적이면 안됩니다.
낚시가 진정한 레져가 될수 있도록 이시점에서 낚시면허제는 꼭 필요하다고 보는 한사람입니다..
감시,감독과 치어 방류를 병행하는...또한 낚시인들에게 소양교육도 꼭 필요합니다..
진정으로 자연을 아끼고,오직 고기 잡는일에만 전념하지않는 낚시인을 보호하는일을 이젠 정부가 해줘야 할때입니다..
매번 좋은맘으로 출조하여 가끔 찌푸린 일들을 경험하고 취미생활로써의 낚시를 다시 뒤돌아보며 후회하는일은 없어야 합니다.
당연히 낚시인으로 로써의 기본 수양은 겸비한 채로 말이죠..
게다가 방생은 일종의 타협점인거요. 낚시욕구도 채우고, 생명도 소중히하고.... 그 타협점이 방생인건데 생명소중히 생각하면 낚시를 하지 말라니.. 생명 소중히 하면 육류도 먹지말고 식물도 생명이니 야채도 먹지말라는 소리랑 같은 겁니다.
산란철에 낚시할 때는 얼른 사진만 찍으시고 방생을 하셨으면....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즐기자고..남들이 어떻든,그건 그사람들 맘이겠지요..
비관적으로 본다면 세상에 좋은일..하나도 없을겁니다.
넘 머리아프게 생각말자구요~
도가지나치지않게 즐기시면 됨니다^^
살생,방생을 떠나서 낚시는 그냥 취미 아닌가요?
논란의 소지도 더이상 없고 개인적인 양심에 맞기시고 발뻗고 편히 주무심이....
주위분이 필요하다면 잡아드림
방생을 덕으로 생각 하지 말라는 뜻으로 받아 들일랍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특히 산란기때는 더 합니다
거의 모든 동식물들은 산란기에는 포획과 채집이 금해지는데
유독 붕어나 대부분의 민물고기는 그러하지 않은듯 합니다
토종붕어를 보호 하자는 말만 많았지 실제로 그렇게 실천하시는 붕어꾼들은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산란기야말로 우리 붕어꾼들에게는 금어기로 지정 해야 할듯 합니다
아니면 낚시 휴식기간으로 해야 하나요....
조금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문제라 생각 됩니다
하지만 아버지 사시는 곳과 먼곳에서 낚시해 잡은 붕어는 방생합니다.저는 붕어 잘 먹지 않거든요~
그냥 사람 개개인의 차이라 봅니다. 방생이면 방생 취할거면 취하고... 다만 먹지도 않을 붕어 가져다가 죽으면 쓰레기통에 넣는 그런 나쁜짓 하시는 분만 없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은 붕어는 손맛 보셨으면 개체수 보전을 위해서도 놓아 주시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손맛도 보고 약도 해드릴수 있고 일석이조죠...
일단은 약만드는게 우선이니 기준치 미달인 붕애를 제외하고는 방생을 하지 않죠...
산란철에 알밴 붕어들은 무조건 방생하지만 알이 없는 붕어는 다 잡습니다...
무조건 방생보다는 필요에 따라 가져가셔도 될듯합니다... 단! 붕애는 왠만하면 살려주시는게~~ㅎㅎ
자신의 마음이지요......
지금은 먹을게 널려서 손맛만보고 놔주는 하나에 레저로 자리바꿈된듯합니다 .
때로는 골라서 가져가죠? 사이즈 좋은건 가져가고 (안먹어도 수족관에 넣어 여기저기 자랑합니다)
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그런 사진들 많이보시죠?? 씨알이 만족스럽지않거나 그수가 적으면 놔주고?
방생이라 하시는분들도 있구요 .웃으면서 한마디합니다 다음에보자 4짜되서 5짜되서 만나자 ㅎㅎㅎㅎ
그래서 살림망에 넣는게 아닌가 싶기도하네요 조과봐서 놔주고 가져가고?정도?
가축들은 돈들여 구입하고 사료먹여, 여물먹여 키워 돈이되고 비싸서 방생하지않고?
붕어는 그 가치가 높지 않기에 방생에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놔주고?
붕어한마리에 가치가 소한마리라면 그방생에 의미가 붕어에게도 적용되고 부여될까요??
잡은 고기를 놔주고 잡아가고는 낚은 낚시인에 마음이겠지만 저도 방생에 의미는 확실히
해야할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음식으로 또는 약내리고자할땐 잡아갑니다 찌개 매운탕거리는
작은게 오히려 더 좋습니다 .씨알 좋은건 찜도해먹고 주변에 지인들 가져다드리기도합니다 .
옛 어르신들 붕어음식 그리워하시는분들 드시면서 옛추억 회상하시는분들도 계시기도하네요 .
드시면서 옛날엔 그렇게 맛있었지 하는 얘길 들어보면요 .
붕어나 다른어종들을 낚고 놔줄땐 전 방생이란단어를 싫어합니다 .위와같은 앞뒤가 맞지않는 행위는 하기싫기때문이죠.
필요할땐 살림망 가져가서 살림망 담궜으면 가져가서 드시고 ,음식으로 쓸게 아니라면 아예 살림망을 들고가지않구요 .
먹지 않기에 그냥 놔주는 의미로생각하고 하나에 레저 스포츠로 그행위를 즐기고,
낚고 놔주기는하돼 방생이란 단어는 적절하지 않고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바다낚시도 똑같던걸요? 돈되고 맛있다고하는 어종들은 다 잡아가고 그게아니면 놔주고 ㅎㅎ
사람마음이 간사해서 상황에따라 욕심이 생기고 변화하기에 그걸 조절하긴 어려울듯하나 그건
분명 낚는사람에 마음입니다만 방생이란 단어는 어울리지않다고 보네요 .
사냥은 인간의 본능이고요..
그걸 막을수 있는건 없다고 보고요..
다만 내가 즐기는 낚시 좀더 인간적이고,
낭적으로 한다면 남들이 볼때 볼썽 사나운 일도 없다고 봅니다..
유해어종은 분명히 존재 하니...
그 놈들을 놓아준다는건 더 많은 살생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사실 머 한마리 죽이는거 싫습니다..
근디 ...근디.. 배스 ,블루길 용서가 않됩니다..
그냥 갠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