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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가 많이된 계곡지 물색? 질문드립니다

어느 계곡지에 처음 가보니 수위가 40프로 남았는데 물색이 박카스??? 색깔처럼 변해있고 물이 굉장히 탁하더군요 .... 상류부근에 절이 하나있긴한데 혹시 절에서 생활하수라도 유입되서 수질오염이 되서 그런걸까요?? 절말곤 전혀 오염없는 산속 계곡지였습니다... 대체 물색이 이렇게 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ㅎㅎ 어떤 계곡지는 물이 아무리 배수가 많이 되어도 맑은 물색을 유지하는 곳도 있는데 저긴 왜 유독 저런 물색으로 변하였는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리고 저수지 상류부근에 있는 절에서도 보통 생활하수가 저수지로 유입되나요??

수위가 낮아지고 날씨가 뜨거워지면 미생물 반응이 활발해져서 물색이 평소보다 더 많이 탁해지는것으로 압니다. 물론 상류 절에서 오염원을 많이 내려보내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지간히 내려보내서는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듯합니다.

물색이 옅은 갈색 계열을 띄는건 계곡지의 수위가 낮아졋을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오래동안 퇴적된 나무잎 등의 영향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예측해봅니다.
수초와 플랑크톤 영향 때문입니다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오염된것이 아닙니다
주변환경이나 그 계곡지만의 특성이 있는거겠죠...
절이 어느정도 크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생활하수라도 계곡지로 흘러보낸다면 부처님이 노하시지 않을을까요 ㅎㅎㅎ
수초라던지 계곡지 바닥여건 등등 많은걸 따져봐야 알수있는 문제겠네요..
바카스 색이....

노랑색에 가깝나요?

물색에 따라서 원인을 짐작 할수있는데요.

잘모르겠네요.
장마 이후에 계곡지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폭우로 휩쓸려 유입되는 나무가지와 나무잎 등등이 수온이높아져 우려지는 현상으로 판단됩니다. 그래서 농업용수로는 이 때의 저수지물이 좋겠다라는 평소의 생각으로 매년 되풀이되는 현상입니다. 장마철에 폭우뒤에는 물위에 각종 나무잎이 미처 가라않지 않고 부유하는 것을 목격합니다.
계곡지는 주변에 나무가 많아 낙엽이 많이 퇴적됩니다.

요즘처럼 저수량이 부족하고 수온이 높아지면
부패속도도 빨라져 물색도 소위 간장색으로 변하고 기포가 발생하여 찌를 밀어올리기도 합니다.

기포 때문에 찌가 오르는 현상을 대류현상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구요.
물이끼 때문에 그럴걸요?
낙옆삭은 부유물이 바닥물이끼에 달라붙으면누렇거나 갈색빛이 많이나죠
박카스병 갈색을 말씀하시는거 아닌가요?
노랑색 물이라면 다른 요인이 있을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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