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가는 저수지에 배스 블루길이 많이 있는곳입니다
배스,블루길이 있는관계로 치어나 새우등은 볼수가 없고요.
며칠전에 지인과 낚시 갔다가 지인의 낚시대에 아주 천천히 올라오는 입질에 챔질을 하니 걸리는 느낌도없이 헛챔질입니다. 5,6번 그러한 입질에 늦게도 채어보고 일찍도 채어보았지만 전부 헛챔질에 나중에 한번 또 그런입질이 오길래 기대없이 채보니 붕어가 있는데 그전에 다른저수지에서
그러한 입질에 무수한 헛챔질끝에 우연히 물방개가 걸려나온경험이 있고 작년 이맘때에도 이 저수지에서 그러한 입질이 많았는것을보면 이시기에 설치는 물방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과연 새우와 치어가 거의 없을정도의 배스,블루길터에서도 물방개가 등부분이 딱딱해서 배스의 먹이가 안되는것 같기도하는데 과연 물방개는 서식이 가능할까요?
배스,블루길터에서도 물방개는 남아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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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잇감 여부를 떠나
육식성인 물방개가 배스터에서는 먹을게 없어
서식을 잘 못할거라 봅니다
요즘 참게 성화도 한몫 하는데
혐의점 추가 합니다
어떠한 근거없는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그냥 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배스란녀석 닥치는데로 못먹는게 없죠.
요즘은 학습성이 생겼는지 떡밥과 옥수수같은 곡물류에도 덤벼 든다고하네요.
그러므로 물방개또한 배스의 먹잇감이 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이됩니다.
하지만 다른 맛있는 먹거리가 많기에 물방개는 나중에 최후에 보류로 물방개를 먹으려고
아끼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좀 더 일찍 채보니 우렁이가 바늘을 물고 나오더군요
바닥에 기어다니며 먹이를 먹을줄 알았더니 우렁일란 녀석이 물속에선
붕어처럼 수직이동도 하나봅니다
또 한가지는 참게 인데요
어른 손등만한 등껍질을 가진 참게가 바늘에 걸려 나오기도 합니다
참게입질도 꼭 붕어같았습니다
그놈 집게가 참 대단하고 길이도 길더군요
물속 상황은 알길 없지만 아마도 그런 종류의 수생생물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배스 불루길이 서식하는 저수지에 수생물은 저수지에 크기에 따라서 많이 틀린다는것을 느껴봅니다.
배스 불루길이 유입된 대형지에서는 물방게 논고등 새우등등 전멸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요.
중소형지는 2~3년안에 새우는 물론이고 물방게 논고동 수생물은 거머리까지 아주 씨가 말라버립니다.
우리 후손에게 미안할 뿐이지요 에효~슬픈현실입니다.
물방개는 냄새가 많이나서 두꺼비도 먹었다가 도로 뱉아내는걸 티비에서 봤습니다
그리고 검색해보니 햄스터 새끼도 넣어주니까 띁어먹는군요
아마 배스와 블루길이 못먹을수도(맛이없어)있을것같네요.....
F-TV 요번주 서찬수의 갓낚시 보시면...
거의 환상적인 찌올림에 챔질하면 멜롱
허탈한 표정의 서찬수씨 모습, 정답은 미꾸리.
물방개 본지도 오래됐네요
콩에 함 받으면 4짜 5짜 그러는 곳에서 콩에 한번 들었다고 좋다고 챔질했더만...
알고보니 징거미...;
과연 이곳에 생명체가있을까 ?
먹을수있는 사이즈의 먹이를 다먹고나면 혹시 배스가 굶어죽지않을까하고 기도하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