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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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와 참붕어는 공존하지 않는다?

제가 최근 몇년동안 낚시를 다니면서 내린 결론입니다. 이 결론을 계기로 배스같은 외래 어종퇴치의 어떠한 계기가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최종결론을 내리기 전에 현장에서 경험이 많으신 조사님들께도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있는것은 대체적으로 참붕어나 새우가 없는경우가 많습니다 요즘들어 배스와 블루길이 없던 못에서 다시 나오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붕어와 새우개체가 많이 살아진건 맞습니다 이런속설도 있습니다 블루길, 배스, 수달이 있으면 못은 초토화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알은 블루길이, 작은 고기는 배스가, 큰고기는 수달이 잡아먹는 소리도 있습니다
외래종이 토종고기를 초토화시키기 때문에 유해종이라 규제하는게 아닐가요
배쓰나 블루길이 많이 서식하는 곳을 보면

연안쪽에서 철퍼덕 소리들이 많이 납니다.

연안쪽에 있는 작은 생명체들을 잡아먹는 소리죠.

연안에도 생명체가 없을시에는 배쓰가 점프를 해서 잠자리를 잡아먹더군요.

대단한 녀석들 입니다.
죄송하네요 제가 요점없이 질문을 잘못 드린듯.
그럼 참붕어 개체수가 엄청 많은곳에 배스가 유입되면 배스가 번식을 하며 살아갈수 있을까요?
제가 알고 있는 몇개의 작은 또는 대형지에는 배스가 안보이거든요 . 기존 참붕어 개체수가 엄청많은 곳이며 진입하기도 수월한데...
근처 강계나 저수지에는 거의 배스가 유입이 되었는데....
이렇게 질문을 바꿔야 겠습니다.
공존합니다 다만 작은물고기들이 숨어있을만한 여건이 형성되있다는 전제하에 ㅎㅎ제가 즐겨찾는곳이 있는데 그곳에 채집망 던져놓으면 참붕어 들어옵니다 . 배스가 살고있는곳임에도 불구하고 그곳 한경이 갈대 부들 마름 등 수초형성이 매우 잘되있는곳입니다.
한경X 환경 오타 수정합니다ㅎㅎ
갈겨니, 살치, 빙어 같은 재빠른 녀석들이 많은 곳들은
외래종이 번성하지 못해서,
토종어종만 서식하는 곳들이 많더군요.

특히, 갈겨니 많은곳에 외래종이 토착화된 곳 거의 못봤네요.
갈겨니 많은 곳은 낚시꾼도 별로 없죠 ㅎ

베스가 잠식한 곳들은 연안에 참붕어만한 베스치어들이 바글바글 한데
모르시는 분들은 그것들이 참붕어인줄 아시는분들도 많더군요.
아직도 그런 곳이... 베스가 없어서 참붕어 개체수가 많은 것입니다. 베스가 유입되면 참붕어 개체수가 빠른 속도로 줄어들겁니다... 이전에 자주 가던 저수지 중 참붕어가 많아 낚시하기 힘든 곳이 있었는데, 베스 유입(블루길은 안 보임) 후 참붕어 개체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나중에 안 것이지만 베스의 먹성이 대단하다고 하더군요... ㅡ..ㅡ;;
배스가 있는곳엔 참붕어 새우는 거의 멸종합니다
배스 성어나 치어의 먹성에 초토화됩니다
단 살치 종류는 먹이 사슬에서 배스와 거의 유사해서 배스터에선 살치가 무지 많습니다
또한 배스가 없구 블루길이 있는곳엔 갈겨니 개체수가 엄청납니다
하지만 참붕어나 새우는 초토화됩니다
그이유 또한 블루길과 갈겨니의 먹이사슬이 대등하기 때문이죠
즉 먹이사슬의 대등한 관계에서 토종고기 일부와 외래종이 공생이 가능하지만
먹이 사슬에서 버티지못하는 참붕어 새우등은 생존이 불가능합니다
배스 추종론자들은

배스가 스스로 개체수 조절을 한다는둥,
각종 토종 수중 생물과 공생 한다는둥,
심지어 이제는 토착어종으로 인정을 해야 한다는등 괘변을 늘어 놓지만

오랜시간 필드에서 몸소 겪어본 꾼이라면
그런 소리가 얼마나 개소린지 잘 알겁니다

정부에서도 1998년 진즉부터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하고
일부 지자체 에서는 수매에 발벗고 나서기도 합니다

우리 토종중에 육식 대표 어종인 가물치와 비교하면
가물치는 영역내에서 제한적 먹이 활동을 하고 그 먹는 양 또한 소량 입니다

공격적 성향도 가물치가 박격포라면 배스는 패트리트 미사일 이라 할수 있죠
집요 하게 추적하며 먹이 사냥을 합니다

먹는양으로 비교 하면 쥐와 돼지 정도로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부화후에 가물치는 암컷만이 알자리를 지키는 반면에
배스는 암숫놈 번갈아 가며 알자리를 지켜서
낳는 족족 모두 성어로 자라기 떄문에 눈에 띨 정도의 배스 개체수 증가를 느낄수 있습니다

배스가 유입된지 오래되고 대형지의 경우
다시 참붕어나 새우가 보이기도 하지만
이는 순환 현상의 일시적 생태일 뿐이고
다시 배스가 늘어나고 참붕어나 새우가 사라 집니다

참붕어나 새우가 낚시 미끼로 충분히 쓸 정도로 많이 잡히는 곳은
배스가 없거나 배스 초기 유입 단게로 보면 될것 입니다

배스는 물길이 연결 되지 않으면 바로 옆 저수지라도 옮겨지지 않으며
물길 없는 배스 유입은 몰상식한 꾼의 소행 으로 보면 맞을 겁니다

배스의 약점은
추위와 근친상간의 반복으로 돌림병에 취약 하다는 것인데
겨울철을 이용해 물을 뺴거나
돌림병이 돌면 배스가 몰살 하기도 합니다
배스가우글거리는 대물터에 낮에 떨어진나뭇잎살짝
들추면 새우가 당황하면서 마지못해 나오더군요
최근에 배스가 우글거리는 낙동강에서 새우가 채집이 잘되는걸 몇번 경험했습니다
아마 수량이 줄며 물속과 정수수초 등 은신처가 늘어난 이유이지 싶습니다
문제는 겨울입니다 수초가 삭아 사라져 은신처가 한정적이게되며 배스.블루길 등 모두 깊은 수심대로 모여서 토종어류들도 깊은물로가야하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외래어종이 엄청남에도 새로운 자생본능이 생겨난듯합니다
문제는 물이 고여있는 저수지입니다
한정적 공간에서 배스에게 다 먹힐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는 먹이가 부족해진 배스 개체수가 살짝 줄뿐이죠
큰입 배스가 3자가 넘는 가물치를 한입에 삼키는 영상을 본적도 있습니다
가물치도 웬만한 성체가 되기전에는 배스에게 먹힌다는거죠
글의 주제에서 벗어 난듯한 주장 이지만 몇자 적어 봅니다.배스꾼들 중에 대부분이 유해어종 인것을 알면서도 릴리즈 하는 것이 현실이구요.낚시방송에서 프로라고 나오시는 대부분의 출연자들 조차도 낚은후에 어깨에 힘주는 것외에는 그 어떤 조치도 없지요.챔질시에 본인만의 스타일 인지는 몰라도 영문 감탄사 까지 써가며 무던히도 튈려고 하는 액션도 걍 우습기만 하고 너무나도 거북합니다.깊은 산속에 왜 배스가 우글거리고 유해어종을 잡기만 할뿐 그 어떤 퇴치도 없는 자칭 배스꾼들의 행동들도 우습기만 합니다
저수지에 배스가 유입되면 가장 먼저 좋아할 사람!

1.배서

2.대물붕어꾼

3.낚시방(가게)

정답은 3번입니다. 딩동댕~~~~~~♡

져까튼 세상!
망할넘의 배서들...
옆에서 깝죽대는 꼴도 이젠 보기싫어요.
블루길점프해서 나방 잡아먹는거보고 기겁했네요
참붕어가 엄청 많은 곳에 배스가 유입되었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참붕어는 점차 사라질 겁니다. 그 저수지에 배스가 없다면 배스가 유입되지 않은 것입니다.
가물치는 먹이를 먹는 양도 적고 번식력도 약하기 때문에 토종 물고기가 사라지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일 것이나 배스는 엄청난 식성과 엄청난 번식력이 있어서
기하급수적으로 개최수가 늘어나며 먹이가 되는 개최는 처음엔 느린속도로 줄어들다가 몇년이 지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듭니다. 단 배스는 물살을 타고 둑을
올라가서 다른 저수지로 유입되는 일은 드뭅니다. 강이나 수로에 직접 연결되지 않은 저수지에 어느날 배스가 생겼다면 이는 거의 사람이 이식했다고 봐도 무방
할 것입니다. 고의로 이식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배스터에서 낚시하다가 배스알이 붙은 살림망을 토종터에 담가서 이식되는 경우도 있겠죠 아무튼 참붕어와
배스는 참붕어 씨가 마를 때까지만 공생한다고 생각하면 될 겁니다.
이미 배스가 있는 저수지와 없는 저수지를 구분하여 배서들은 배스 터에서만 낚시행위를 하도록 하고 배스를 이식하는 행위에 대한 벌칙을 지금보다 아주 무겁게하고
배스 이식하는 행위를 보고 신고하는경우 포상금을 지급한다면 최소한 배스 이식행위는 없어질것 같은데 낚시업계든, 정부든 별로 신경을 안쓰니 답답하네요
배스유입 황폐화 순환 레파토리

배스 유입 > 새우 참붕어 붕애 서서히 멸종 > 먹이감 없어진 배스 동족끼리 잡아먹음 > 배스 개체수 줄어 새우 참붕어 붕애 개체수 약간 회복 > 먹잇감 늘어난 배스 증가 > 새우 참붕어 붕애 다시 급감..> 이하 무한 반복..

하면서 배스도 새우도 참붕어도 붕어 포함 총어류개체수 감소로 결국 황폐화됩니다..결코 배스유입전의
건강한 생태계로 회복안됩니다. 생태계 자연회복이니 개소리들 하는데 정부가 생태계교란어종 함부로 지정하지 않습니다. 수십년 연구 검토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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