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가 있는 저수지의 최후는 어떤가요??
배스가 유입이 되면서 새우, 참붕어등 기타 수서생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붕어나 잉어들도 배스에 등살에 버틴 놈만 살아 남는데..
배스의 먹이감이 되는 즉, 베이트피시가 없어진 저수지는
어떻게 될까요?
저수지의 생태계환경이나 하여튼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처음에야 배스치어를 잡아먹다가 나중엔 약한놈을 골라서 먹을거고,,,
그것도 무한정 존재하진 않을거니깐..
시간이 흘러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은 저수지가 될까요//
궁금하네요... 혹 우리땅에 벌써 이런 저수지가 생겨나진 않았는지...
외래어종... 참...
배스터의 최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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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는 쫒아가는 사냥이 아니라, 주로 매복 사냥을 하기 때문에
배스때문에 토종고기가 씨가 마른다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블루길이 엄청 서식하는 곳은 토종어류의 알을 모두 먹어치우므로
개체수가 급감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블루길의 천적이 배스인데...
(실제 배스와 블루길은 같은 환경에 서식지를 잡고 자주 부딯칩니다.)
배스만 무조건적으로 잡아내면 천적이 별로 없는 블루길이 더욱 더 토종어류 씨를 말리겠지요..
제가 자주가는 둠벙은 배스가 유입된지 아주 오래 되었고...
(제 기억에 10년이 넘었죠...)
실제 아주 큰 배스도 자주 잡힙니다..
하지만, 붕어개체수 아직도 엄청 많고...
흔히 말하는 전차표 붕어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배스가 아무리 빨라도 건강한 붕어를 쫒아가서 먹지는 못합니다.
배스 보다는 블루길...
블루길 제거에 더 주력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산의 호수공원도 마찬가지고 잠실 석촌호수도 배스외에 고유어종은 육식성어류이며 덩치큰 준치외에는 거의 없었죠...
일부에선 자연계의 개채수 조절능력으로 배스에의해 먹잇감이 소멸되면 그들 스스로가 산란을 적게하면서 조절한다고 말하는데..
1.배스유입 - 2.배스의 폭발적증가 - 3.수서곤충및 작은 어류 사라짐 - 4.먹잇감부족 - 5.배스들의 산란수 조절및 산란을 안함 - 6.수서곤충및 배스 먹잇감수가 증가 - 7. 2로 돌아감 (2~6으로 반복적으로 순환함) 이란 말인지요??
전 아직 4까지밖에 못봤습니다. 5는 직접적으로 보지도 듣지도 못했으며 단지 이론화된 사실로만 알고있습니다. 왠지 비관적이지만 5가 있다해도 6까지는 안갈거같기도합니다. 아직 그 단계가 아니라고 하는분들도 봤습니다....배스가 유입된지 몇십년이 흘렀는데...
생각할수록 암담하며, 유입시키는 배서들 생각할수록 괘심하네요...
제가 아는 배스터 한곳 말씀드립니다.
규모약 3000여평 정도의 계곡형 소류지입니다.
배스가 유입된후 새우,참붕어,작은붕어는 씨가말랐고요...
그후에 낚이면, 대물인 저수지가 됬지요...
3~4년전쯤 한동안 월척및 4짜가 제법 나왔습니다...
당연히 꾼의 몰림이 있었고 어느정도 자원이 빠진후로는......
거짓말 안보태고 좋은시기에 3박4일 동안 입질한번 하지않는 저수지가 됐습니다.
(지렁이에 쳐죽일 배스놈은 달려 듭니다.)
얼마전 궁금하기도 하여 다시금 찾아봤을때...
연안에서 산란을 하지 못한듯 배가불러 죽은채 떠있는 4짜급의 붕어를 목격하였습니다.
그 붕어가 배스때문에 죽은것은 아닐진데... 갑자기 쌍욕이 나오면서 쳐죽일 배쓰탓을 하고있는 저였습니다.
배쓰란놈의 치어는 잘 잡아 먹히지도 않습니다.
그놈의 아비가 알에서부터 부화후 치어단계까지 쫒아다니며 보호를 합니다...
이곳을 경험삼아 볼때 작은붕어은 없고 큰계체가 모두 포획또는 자연사 한다면...
규모가 작은 소류지일 경우 애석하게도 미래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배스가 제아무리 날고 뛰어도 다 먹어 치울 수는 없겠겠요
붕어들도 나름 대응하여 개체수의 증가 등에는 한계가 있겠지만,
거뜬히 살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둠벙이 강계나 수로 혹은 기타 다른 물길과의 접촉이 있는곳 입니까?
아니면 아예 독립된 둠벙인지요?
둠벙이란 말씀에 큰규모는 아닐듯한데 독립되어있는 둠벙에 자원과 계체수가 유입되는 곳이 아니라면,
사실상 그러할리가 없을듯 합니다만...
건강한 붕어는 쫏아가서 먹지못한다는 말씀에 희망을 가져봅니다만,
그럼 건강하지 않은 붕어만 배스가 잡아먹는것 입니까?
그리고 블루길의 퇴치도 시급합니다만, 배스가 사실상 블루길의 등가시 때문에 포식을 꺼리는면이 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블루길과 붕어를 놓고 배스에게 손쉬운 먹잇감은 붕어일 가능성이 더욱 크다 생각합니다.
배쓰유입으로 "토종어류의 씨가마른다"는 것은 저또한 생각조차 하기싫은 얘기입니다만,
지금껏 토동어류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왔고, 씨가 말라가고 있는것을 보고있자니 갑갑해서 여쭈어봅니다.
감소된거는 요즘 연구결과에도 나와있고
또한, 피부로 느끼기에도 많이 감소 된것 같습니다
블루길또한 우리나라에 유입된지가 배스보다 훨,오래됬지만
낚시하기가 성가실뿐 붕어의 생존에는 크게 지장이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배스의 유입은 피부에 확 와닿을만큼 크게 느껴지는데요
블루길떄는 각종치어와 새우나 참붕어등이 같이 공존했는데
배스가 유입되면 위와같은 치어종류는 먼저 멸종 됩니다
치어가 없으니 물이 맑아지고
또한 배스 아가미의 세파작용으로 눈에 띄게 물이 맑아 집니다
뭐, 한마디로 물색x되는 거죠...
더불어 낚시대 사정거리에 배스가 발받치고 있으니
당연히 대낚시는 힘들어 집니다
그러하니 이놈의 배스를 이뻐할래야 이뻐해질수 없는거죠...
각설하고
배스터의 미래는
아직 연구된결과는 없지만
특정지역에서 특이한 감소가 보고된바는 있는데
아직 전체적 현상으로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감소원인중 하나로
같은 유전자의 반복된 교배로 열성유전가가 생겨 어느날
돌림병이나 기타의 이유등으로 동시에 섬멸 되는 겁니다. 몇놈만 뺴고...
미국처럼 넓은 호수라면 여러가지 유전자로 그럴요인은 없으나
우리나라처럼 작은 소류지에서는 동시 멸종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배스터의 미래는 아마도 규모가 많은 변수중에 하나라고 보여지고
배스치어 또한 아무리 부모가 돌본다해도
블루길이나 붕어의 공격에 감소 되기도 할겁니다
보다 더 배스치어의 감소요인은
자연조절의 힘이라고 봅니다
아무리 배스라지만 미국땅에서도 긴긴 시간동안 번성하는걸 보면
배스도 개체수조절하는거는 분명 하다고 봅니다
고로,15년이상의 터울을 두고
번성과 감소를 번복하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배스의 수명이 한 15년 된답니다...
요즘 배스떄문에
물을뺴고 섬멸시켰다는 동네 이야기도 가끔 듣습니다
배스가 몸에 좋다고 방송한번 타면 대
베스있는저수지 베스만 있읍니다
베스가 숨어있다 붕어 공격만한다는말은 틀리는것 같습니다 붕어 따라가서 잡아먹기도합니다 경산진량신제지에서 7월인가 똑똑히 목격했읍니다 붕어도 물위로 날고 뒤따라가는베스도 물위로 날라다니더군요 온통 난리 법석이더군요
그해 5월 하루 낮낚시에 붕애 100마리도 잡았는데 가을에는 입질 한번 못받고 낮낚시 철수
몇년지나니 4짜 나온다고 조행기에 올라오더군요
베스와 가물치 있는 저수지는 붕어도 있더군요
가물치한테 물어 뜯기는 동영상 보니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생태계 교란 유해 어종으로 분류된 배스나 블루길을 다른 저수지에 이식하는 경우는 강력히 단속해야할 것입니다.
또한 낚파라치 제도? 도입도 필요하리라 보여지구요.
그래야 쓰레기 투기, 배스 이식 등이 없어지겠죠.
또한 저수지에도 팻말을 박아놔야합니다. "배스 이식하다 걸리면 ㄷ ㅣ진다"고...
정확히 3곳에 소류지에서 정밀 확인한 경험이 있었어 한말씀 올립니다.
배스"""산속에 소류지 800평~2000평 뼙치급 붕어와 한마디로 새우반 물반 수생 곤충들 때문에 낚시가 어렵운 곳이였죠.
어떤*이 배스를 풀어 버린후 3년만에 붕어 잔챙이는 물론이고 수생 곤충과 새우 한마리 구경 하지못하는 죽음에 저수지.
물속 잡고기와 수생물 확인은 밤에 밝은 손 후레쉬로 물속에 연안과 깊은곳을 비춰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대형지는 잔챙이가 살아남을 확율은 더 많습니다만
할말이 없습니다.
배스를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이야 자연환경이든 토종어류들의 씨말림이든 상관치 않겠지만...
참 할말 없어지네요.
많이 변하고 잇읍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모두 배스꾼들의 주장입니다..
전 이렇게봅니다.. 배스가 들어간 그즉시... 저수지는 끝난겁니다.. 희망이없습니다..원남지..초평지 그래도 큰게나온다고요?
그건 그저수지가 어마어마하게큰 대형지이기때문입니다..
전 세상에 젤 처죽일놈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토종터에 배스를 몰래 유입시키는 베스꾼이라 생각합니다..
배스는강자고 나머지 어류는 약자입니다.. 이건 ... 어린이나 연약한 여성을 강간하는 행위라 생각합니다..
전 요즘 루어대를 가지고 배스낚시도 하고있습니다.. 근데요.. 즐기기위해서 하는거냐고요?..
아닙니다.. 제가 배스낚시를하는목적은 오직하나.. 배스를 잡아서 죽이기위함입니다.. 마대자루에 가득담아 우리 공장 소각장에 그대로 태웁니다.. 배스는 따로 배스터를만들던가 아님 모두 잡아 죽여야합니다..
다~ 먹어버려야 합니다
그 저수지 얼마 안가서 낚시 못합니다.
붕어가 점점 없어지고 있어도 연안가에 나오지 않지요..
그 예로 논산의 탑정지...
제가 고등학교 졸업 후 부터 다니던
우리나라에서 2번째로 큰 저수지죠...
가기만 하면 꽝이 없었고...
비 온 후 하루에 80마리 이상도 잡아봤지요...
봄 철에 상류 수몰나무나 갈대 옆에 붙이면
굵은 붕어를 볼 수 있던...
지금은 베스터로 더 유명합니다.
붕어는 간혹 잡히나 그 많던 조사님들 보기 힘들지요..
일부 지역에서 붕어 낚시를 하기는 하나 붕어 거의 안잡힙니다.
베스 낚시꾼들 신나라 합니다.
얼마짜리 잡았느니, 몇 마리 잡았느니..
저에겐 잊혀지고 있는 저수가 되고 있습니다.
추억의 저수지로......아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