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해야만 고발이 가능할까요?
아니면 본인의 자백을 받아서 녹취를 하면 어떨까요?
저는 붕어 낚시도 하고 배스도 잡고 하지만
시골 산속 저수지마다 배스가 득실거리는 끔찍한 모습에 치가 떨립니다.
그래서 배스를 이식하는 철없고 이기적인 인간들을 두고만 보고 있지 않으려고 합니다.
일단 좀 줘패고 어떻게 잡아서 처리하는게 좋을까요?
[질문/답변] 배스 이식하는 작자들을 고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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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덩~
패지는 마세요..ㅎㅎ
루어하는분들이 이식한다는 생각은 자제 해줬으면 좋겠읍니다
루어대만 든다고 다 루어꾼이 아닙니다 똥꾼 개꾼은 루어 바다 전통 대물 가리지 않습니다...
낚시중 잡어등살에 루어도 하니까 가져와서 이식한 사람도 있구요
(일거 양득이죠 잡어잡고 배스도 잡을수있으니)
유료터 에서 잡어때문에 이식한사람도 있읍니다
잡은 고기를 릴리즈 하는 행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모든 낚시를 통합하여 낚시를 즐기는 행위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낚시를 아니하여도 낚시를 하여도 결과는 같습니다
배스 꾼이 사라지면 배스도 같이 사라지는건 아닌거죠
점점 식량자원이 고갈되는 시대입니다
예전엔 그물에 걸리면 버렸던 생선들도 요즘엔 부르는게 값이죠
미래에 특이한 민물비린내 없는 배스가 회 조림 매운탕 찜 탕수육 생선까스 등으로 식탁에서 환영받을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깨끗한 물에서 잡은배스 즙으로 내서 먹어봣읍니다
붕어랑 비교한다면 개인적인 체질 차이가 있겠지만 배스즙에 효과가 더 좋았읍니다..
저도 배스낚시만 6년넘게 했습니다.
낚시를 처음부터 배스낚시로 배운사람들 대부분이 배스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더군요.
배스에 대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은 절대 이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식하는 사람들중 절반 이상이 배스낚시에 빠져있는 사람들이고 그다음이 붕어낚시인 그리고 낚시가게 관계자들입니다.
모두 개인적인 욕심에 의한 행동입니다.
저는 배스의 릴리즈 반릴리즈가 문제가 아니라 자꾸 사람의 손에 의해 이식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이식이 왜 문제가 되고 어떤 법적 조치를 받는지 대해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물맑은 산속 저수지에 배스가 바글바글합니다. 그 많던 붕어와 새우, 버들치들은 흔적조차 없습니다.
사람은 변해도 자연은 있는 그대로 두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배스의 확산을 방지해야합니다.
님 말씀은 한마디로 궤변입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비유를 하십니까??
예전에 놓아주던 고기도 이젠 부르는게 값이라고요??
그건 생김새만 보고 맛이 없을거 같거나 독이 있어서 놓아준겁니다..훗날 영양도 좋고 맛도 좋으니 비싸진거고요..
어부들도 생태게에 전혀 도움 안되는 어종이였다면 다 죽였을겁니다..하지만 그게 아니니 걍 살려준거죠
베스도 마찬가지로 우리나라 토착어종이고 생태계의 해롭지 않으면 당근 놓아주던지 이식을 하던지 상관도 안 할거고요..
도대체 말이 되는 말을 하십시요 생각할수록 열받네
예전에 산속 조용한 소류지에 언제부턴가 베스가 유입되서 가끔 낚시를 즐기는 어른신들이 놀랬던적이 있습니다
헌데 어느날 베스루어꾼들이 와서 낚시하길래 어르신
기분이 좋으셔서 진입로도 트랙터로 만들어주고 옥수수나 토마토도 주고 했습니다..
헌데 날이 갈수록 베스 치어들이 점점 늘어가고 개체수도 늘더니 이젠 아예 베스탕이 되어서 붕어는 구경도 못할정도가 되었습니다
심지어 작은소류지에 먹이가 줄어드니 개구리.뱀.할거 없이 싹다 잡아먹어서 완전 난리가 났죠..
루어꾼들은 평일 한 낮에도 점점 많아지고 주말에는 서로 던진 릴이 엉키기까지 할 정도 였습니다
어느날 그 어르신이 뒤쪽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잡은 베스를 바로 놓아주고 치어까지 방류하는데다가 다른곳에서 잡은 참붕어 새우 올챙이 까지 먹이로 풀어주더랍니다
베스터에서 큰거 잡아보겠다고 앉아있는 낚시꾼도 자유롭지 못할겁니다. 생태계 회복의 마지막 희망인 대물 붕어를 잡아내는 거니까요. 더우기 대물을 위해 이식까지 자행하는 분들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겠죠.
베스 릴리즈는 불법이면서 불법행위 부추키는 베스장비 조구사 광고는 합법, 이런 아이러니가 어디있답니까. 총체적인 문제입니다.
4짜와5짜사이님과 같은 의견을 갖은 1인이 4짜와5짜님이 이미 한 말씀 하셨으므로
그냥 조용히 갑니다.
개인적 인식의 차이라고 보기에는 이기적이 무지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바로 며칠 전 TV에 우리나라 민물생태계 파괴의 주범이 배스라고 크게 보도된 적 있는데
뉴스도 안보시고 세상돌아가는 것에는 온통 눈과 귀를 닫고 계시는지.....
루어하는 사람만 이식하나요?
루어하는 사람만 이식한게 맞다면 위에 댓글에 저를 겨냥하신분들의 말에 사과를 해드려야 하겠지만
제글은 루어하는사람들도 이식하지만 다른사람들도 이식한다는 글입니다
예를 들자면 제친구는 아버님한테 어렸을때 부터 대낚을 따라다니며 배운 친구입니다 하물며 배스낚시는 배스에 배짜도 모르죠..
청양쪽의 저수지를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피라미 빠가 꾸구리등 잡어등살이 심한곳입니다
친구가 "아짜증나 배스라도 풀어야겠다" 라고 말을 합니다 ..거짓말 이라구요? 제손목아지 걸겠읍니다..
마치 제가 이식한 사람을 옹호하는듯한 댓글이 적혀있어 내심 놀랐읍니다
4짜와5짜 사이님은 생각할수록 열받는다는 표현까지..
마녀사냥인가요?
제글에 이식하는 사람들은 옹호하는 글은 하나도 없구요
오히려 배스가 식탁에 식량자원으로 활용가치가 있다는 말을했는데 난독증이신가요?
궤변입니까?
유럽과 미국에선
선입견에 황소개구리와 배스를 외면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개구리 를 수입해서(유럽은 연22만마리 미국은11만마리 수입 정확하진 안습니다 한가지 더 우스운건 그나라의 개구리는 보호차원에서 잡는걸 금지한답니다)먹고 배스를 요리로 만들어서 먹는 나라입니다
(예를 든것이니 오해나 다른 이해관계까지 번지지 않았으면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신탕을 먹듯이 문화적 차이니까요
즉 문화적 차이를 버리고 선입견을 버리고 남을 이해해달라는 취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미래엔 식량자원으로서 가치가 없겠지만
먼미래에 바다와 육지의 식량자원도 고갈된다면 배스란 어종이 못먹는 어종으로만 생각되는게 바뀔거란 의견이지요
우리 어머니께서 맛있게 해주시는 음식중 하나가 물잠뱅이 입니다..
예전엔 어부들이 버렸고 (참고로 저의집은 수산업과 관계가 깊습니다) 시장에 내놔도 수요가 없어서
아는 사람만 먹는 음식이었읍니다 수요는 없지만 먹어본 사람만 맜있다는걸 아는거죠
점점 찾는 사람도(아는사람만 사가는 시세입니다) 마리당 500원씩 팔리더니
지금은 서해안쪽 식당에서 물잠뱅이탕은 3만원은 줘야먹는 음식이 되버렸읍니다
배스도 먹는 사람들은 알겠죠 .. 물잠뱅이를 팔려고 해도 안살려도 했던사람들은 선입견에 저렇게 생긴 생선을 어떻게 먹어? 였지
외래어종? 독이있어? 영양가없어? 드셔나보고 말하시나 맛이 없다고?
배스가 독이 있는것도 아니고 혐오스럽게 생긴것도 아닌데요 제 생각만 그런가요?(농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다른 분들도 4짜와5짜사이처럼님 처럼 영양가전혀없고 맛도전혀 없고 혐오스럽고 독까지 있는 거라면
앞으로 월척엔 기웃거리지도 안겟읍니다
배스즙도 건강에 좋으니 붕어만 잡아서 가져가지 마시고
깨끗한 물에사는 배스도 잡아서 즙으로 활용하자는 취지의 글입니다 중탕으로 내려서 드셔보세요
배스즙이 허무맹랑하게 증탕비 7만원버리고 약재값3만원(고시가격표기준) 버릴정도로 나쁜 보양식인지?
배스는 외래 어종이 맞고
우리나라 토종어종의 보호차원에서 없어져야할 어종이라는 취지의 개념은 밑바탕에 깔려있는글입니다
추가 ..
블라인드 테스트로
쏘가리회와 배스회를 떠서 먹어보시고
이게바로 쏘가리다 배스다 구분하실줄 아시는분이 몇명이나 계실까요?
댓글을 안달려고했지만
아닌사람은 죽어도 아니라는거 잘압니다
특히 붕어를 목적으로 하는 월척사이트에서 오른쪽으로 굽는 우파가 확실히 많겠죠..
그냥 읽고 그러쿠나 라고 생각만 해주셔도 감사게 생각하겠읍니다
성격에 맞는곳에 쓰셨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