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수지나강가에 유난히많은 뱀들이보이더군요. 덥다고 반바지에 슬리퍼신고 낚시대편성하시는 횐님들 조심하세요. 친구가 뱀에게물려 몆달 고생하는것봤읍니다. 좀더우시더라도 긴바지에 장화착용이 최선입니다. 회원님들 건강하시고 안전하게 낚시하세요.
더 무서워 볼때마다 소름이 끼침......^_^
뱀..특히 독사류..
한여름의 공포입니다..제길;
조폭님과 함께한 그 소류지...
그날밤 비오는것도 발목까지 물차는것도 안무서웠는데
바닦엔 몇마리씩 서로 엉켜서 꾸물거리고 파라솔위며 가방위로 스물스물 기어올라오는 벌레때들(작은 지네같은거) 때문에 완젼 미치는줄 알았네요.
밤새 후레쉬비춰가며 그놈들하고 전쟁치른다고 낚시에 제대로 집중도 못하고... 흐미 -_-;;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꼭 장화신으시고 조심 또 조심하세요^^
낚시가방 열어놓으면 이슬 피해서 뱀이 들어간답니다...
의자밑에도 뱀이 또아리 틀고 있는답니다...ㅋㅋㅋ
저는 보조가방에 떡밥을 여러종류 많이 넣어가지고 다니는데...ㅋㅋ
유료터에서 한번 쓰고 한달정도 뒤에 다시쓸려고 열어보니 쥐색히가 죽어있더라구요...
물론 떡밥봉지 여러개 갉아놨더라구요 ㅎ(밤에 보조가방속에 들어가서 떡밥 쳐먹다가 내가 쟈크 잠구는바람에...꽥~!!)
저는 혼자서 조용히새벽녘쯤 쪼음의긴장을 하고 있을때....슬며시~~~~ 발자국 소리 내지 않고 옆에다가와서..나직막히 파라솔
안으로 고개 내밀며 고기좀 나와요.?!!~~~하시고 물어보시는 조사님들에 젤 놀랍니다..!!!^^
헉..~~~~ !!!! 깜딱이야..
그렇게 슬며시 다가오시는 분이야. 충분히 낚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배려 하신것인줄 알면서도....ㅎㅎ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계절입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붕어 많이 상면 하시길...^^
잘려고 하면...앵~~~~~ㅎㅎ
좀 더우시더라도 긴팔,장화는 필수죠.
안출하시고 건강조심...
뱀은 필수 ㅋㅋㅋㅋ
저는 미끼를 바닥에 놓고 쓰는데(그래서 요즘 눈독들이는 제품이 있음.) 손을 넣는데 갑자가 물컹~~ 아 엄마야....!!!
낚시대로 허리를 몇대 후려치니 경로를 변경하더군요..
뱜들아..차선 잘 지켜라..ㅡ.ㅡ
며칠 전 밤중에
살림망의 붕어가 너무 시끄럽게 풍덩거려서 불을 켜서 살피는데
아악 ~
미끼용 옥수수캔 옆에 독사 두마리가 너무도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벌써 이 자리에서 낚시한지가 6시간 이상...
언제 이들이 침입했을까?
나는 미끼를 갈 때 손 감각으로 하는데
그 때 미끼를 갈았더라면 내 손은 온전하지 못했겠지...
생각만 해도 아찔했습니다.
그 후로 낚시 가방마져도 의심을 했습니다.
혹시 이 무법자들이 와서 주무시고나 있지 않을까?
대처 방법은 접근을 못하게 하는 것, 그래서 연신 에프킬라를 뿌려댔습니다.
이 실감 나는 이야기를 보시고
우리 횐님들 만사 조심하세요.
그래도 낚시는 좋구요... ㅎㅎ
갸들도 우리가 싫지 않겠습니까 ...
모기는 우리를 반기지만서도..
아무튼 이제 뱀조심해야할 시기가 오네요..
모든 낚시회원님들 뱀조심하세요
낚시하시는 당신들.... 가장이십니다......
더운 여름 안전에 유의하시고 즐거운 낚시가 되길 바라며`````
즐낚을 위해서 우선 안전이 제일이예욤~^^
약국에서 백반 사가지고 갑니다 .ㅋㅋ
낚시 하기전에 주위에 뿌려 놓거든여
암튼 그래서인지 저는 아직 제 근처에서 뱀 구경 못해봤습니다 .
처음에는 놀래서 호들값 했는데..지금은 익숙해져서...먼저 공격할려는 성향으로 덤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