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으로 밤낚시가면.. 생각해보니 차를 주차하고 파라솔가방,낚시가방,받침틀가방,의자,삐꾸통(난로와 파라솔텐트,코펠버너정도)그외 먹을거리 한봉지등... 이것만 해도 홀로낚시가면 여섯개를 들고 포인트까지 가야하는 불상사가 있는데..다른분들은 어떻게 하는지요???
이번기회에 가방긴 사각박스같은 낚시가방(옥션표) 저렴하게 하나 지를까해서요...그럼 최소한 3개정도로 줄일꺼같아서......^^;
[질문/답변] 보통 밤낚시갈때 짐이 몇개? 어느정도 되나요?
각씨붕어 / / Hit : 8839 본문+댓글추천 : 0
저는 포인트로 이동하기전 낚시가방,의자,받침틀가방,텐트,모포,새우쿨러,난로,삐꾸통,먹을거들어있는장바구니,옷가방,
진짜 저두 하나 질러야겠습니다....
여러번 나눠서 옮겨도 부담없습니다.
저사이트에 파는거 지를까 생각중입니다... 짐이 3개정도로 줄어들듯해서..ㅠㅠ
완전 이사했는것 같습니다 ㅎㅎ
2. 받침틀 가방 큰거 구입하면 좋더군요,,
- ok 4단 받침틀에 8단짜리 가방구입해 사용하니 여러가지 막 집어넣고 다니기 좋더군요,
그래서 저는
- 낚시가방/받침틀가방/보조가방/의자/파라솔--> 이렇케 한번에 가져가구요,,
- 추워지면 난로 등 한번 더 옮깁니다..
그래서 차에서 걍내려 셋팅가능한곳 위주로 낚시합니다.
왠만하면 밀고 들어갑니다.
손가락 굵기 정도의 잔 나무는 밀고 갑니다.
키보다큰 갈대 쑥 등도 밀고갑니다.
물 가까운 곳까지 차 밀어댑니다.
절대로 30미터 이상은 지고 메고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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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꽝입니다.
한쪽받침대 낚시대 받침대 다넣고 떡밥넣고 양손엔 테클박스 의자 한개로 끝
2.받침틀
3.텐트
4.파라솔
5.보조가방1.(낚시소품,난로,야삽,톱등)
6.보조가방2.(비상옷,우비,방한복등)
7.발판좌대
8.식탁테이블(최소규격)
9.살림망(내부에 새우망,뜰채망등)
10.침낭
11.발포보온매트
12.먹는것 담은 박스(종이컵,조미료,식용유,소금등)
13.코펠 7~8인용
이상 제가 출조때 마다 움직이는 장비들 입니다.....
저도 이 장비들을 하나라도 줄이려고 하는데 욕심이 앞서서 그런지 줄여지지가 않습니다....
1. 낚시가방
2. 섭다리
3. 텐트나 파라솔
4. 보조가방
5. 의자
겨울에는 짐이 두세개 늡니다.
6. 보조가방2(난로+옷)
7. 이글루+담요
8. 의자보일러
짐이 많으니...여간 불편한게 아니지요
거기에 먹을것 까지하면 차한대에 둘이가기도 힘드네요
어지간하면 음식배달 가능한 곳으로 다닐려고 노력중입니다.
짐꾼을 쓰면되요!
이미 녹다운됩니다
에휴 좀 줄여야되는데 그쵸ㅎㅎㅎ
부탄가스,미끼,코펠등등)파라솔,이글루,등은 트렁크에 일단 차에서 20미터거리안에에 낚시할수있는 저수지나 수로로갑니다
좌대,의자 낚시가방 받침틀먼져 가져가 설치하고 거리가 차바로밑에면 다음에 텐트섳치후 보조가방 내리고 낚시합니다
다음에는 필요할때마다 차트렁크로 왔다갔다합니다 요즘은 짬낚으로 떡밥만하니 너무 홀가분하네요^^
좌측 손에 중층소좌 들고. 우측손에는 그날 꼭 필요한 난로를 간단히 들고 걸어갑니다. 총 무게라야 얼마 안 되죠.
이짐도 줄이려고 무진 애를 씁니다 만 더 이상 줄일 것이 없어요. 그나마 취사도구를 지참하지 않으니 짐이 헐 가볍죠.
등에 양 어깨에.양 손에 나이에 비해 조금은 버겁다고 봐야죠.(술.담배.커피를 안 하니 밤에 물 꿇일 필요 없어서 좋죠)
이러고도 낚시가 좋아서 물가를 찾고 있으니 자신이 생각해도 참 한심 하다고 생각 합니다
혼자가도 기본 2~3번은 왕복해야하는 짐들...ㅜㅜ
그래서 저도 어떤분처럼 차에서 걸어서 50m이내에서 낚시합니다
낚시가방,텐트,삐꾸통,받침틀,의자 요렇게 갑니다
와이프랑 갈때
낚시가방,텐트,삐꾸통,받침틀,의자 X 2 ,난로,접이식 테이블 , 3kg lpg가스통, 생수통 요렇게 들고 갑니다
짐꾼이죠 완전히 하하 ~
여기서 팁이라면 구루마 있죠?? 파란색 두바퀴 달린거 그거 필수로 들고 갑니다 그럼 두~세번 할꺼 한번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
혼자갈때 좋지만.. 와이프랑 갈땐 캠핑수준이라 힘듭니다 그래도 놀러가면 옆에서 음식 해준다고 붕어 안잡냐고 땡깡 부리는거보면
즐겁습니다 그래도 짐 다 나르고 물가에 찌를 드리우면 너무 좋습니다
,,,,,,,
그러고도
요즘 좌대를 살까말까 살까말까,,
아무래도 살듯 싶어요..언제나 그랬듯이,,
또 한가지 늘겠죠. ㅠ.ㅠ
지금은 엄두가 나질 않아 그냥 버팁니다. ㅠ,ㅜ
낚시 갈때마다 우리 마누라 "집 나가냐?" 이럽니다.
줄여야 하는데 하나하나 필요치 않은게 없네요.
아이스박스(떡밥),
받침틀,
의자,
파라솔,
파라솔텐트,
돗자리 및 깔개,
방한용품가방,
삐꾸통(잡다한것),
물통,
식품,
의자시트(차량용 양털시트)까지 요즘 기본이고 추가로 비가 오면
장화.
저도 낚시를하러가는건지 이사를 가는건지 잘 모르겠음.ㅋㅋㅋ
그래도 챙길건 다 챙깁니다.^^
저만의 고민이 아니네요. ㅎㅎㅎ
그 후에 중간중간 운동겸해서 차량에서 방한복도입고 난로도 챙기고 밤낚 준비해서 들어갑니다.
아무리 간편히 한다해도 차에 추가로 갈일이 밤사이 2~3번은 있네여.
솔직히 맘에드는포인트를 장짐지고 1키로이상가서 꽝하면 진짜 허탈합니다. 가까운데서 꽝해도 덜아쉬운정도니 ㅎㅎㅎ
게을러서 그럽니다 ㅎㅎㅎ
정답은 낚시를 때려치자인데.ㅋㅋㅋ 그럴수는 없지용.
힘들더라도 짐쌀때 두근두근대는 마음이 늘어나는 짐만큼 행복감이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ㅋㅋㅋ
장비가 개발될수록 짐이 늘어만가는것이 어쩔수없는현실인데요.
전에 일본 낚시사이트에서 알미늄으로만든 조립식손수레(리어카)를 본적이 있습니다.
접은사진보니까 수상좌대정도크기에 무게는 좀더 가벼웠던 기억이...
보면서 저거있으면 포인트진입이 좀 수월하겠다..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역시 낚시터도착전엔 그것자체도 짐이라는..ㅋ
가격또한 만만치 않더군요.
자작게시판들어가보면 손재주좋은분이 많던데 그거한번 연구제작해서 보여주세용.^^
큰 가방으로 짐을 줄였더니 무게도 있고 뭐 하나 찾으려면 찌는 벌써 올라왔다가 메롱하고 가지요.
도로 분할 포장 했네요.
접이식 구루마를 이용 합니다 바퀴가 20센찌 정도로 커서 왠만한길 끌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