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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부남호 도전을 위해 비옷 or 모기장망 or 방충복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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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안전한게 비옷같긴 한데 비옷도 요새 나오는 아웃도어형 비옷은 모기를 못막는다고 고객센터에서 그러더라구요(제비표우의 고객센터) 그래서 매쉬도 안된 PVC형 비옷을 입어야 할텐데 이게 엄청 거추장스럽고 엄청 더워요 -_- 그래서 방충복도 고려를 해봤는데 도대체 뭐가 좋을지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겄습니다.

부직포로된 작업복요...
폼은 안나지만
팬티만입고 입으면 덥지도 않고
모기도 안물리고
짱 좋아요~~
김씨님 일회용 부직포 작업복 말인가요
정말 모기가 못뚫나요 덥지는 않나요
제가 이번에 파라솔 모기장에 모기장옷 입고 부남호 도전 깨알 만한 모기에 완패 했습니다

모기향에 에프킬라 뿌려가며 버텨는데 한 50군데는 물린것 같습니다 여름엔는 갈데가 못 돼요

그리고 생각 보다 여름에는 고기가 잘 안나옵니다
모스키토 모기약, 계피닳인물 써봐도 모기 징한곳은 효과 없습니다.

여름에는 더워서 가볍게입고 계곡지가 최고입니다.

예전에 제비표 비옷 상하에, 장화 신고 여름에 낚시하다가

더워서 죽고 장화에 물차고 너무 힘들더군요.

그리고, 여름에는 한마디로 낚시는 비수기라서 장거리 출조에 비해서

조과가 좋지 않아서 쉬어가는 시기입니다.
비옷 정말 비추입니다.
땀 배출이 안되어서 무지무지무지 덥고
나중엔 고인 땀으로 흠뻑 젖습니다.

비옷 보다는 고어텍스가 통풍이 되어 그나마 견딜만합니다.

제 모기퇴치 방법입니다. 참고 하셔요
1.모기장 옷에 바퀴벌레약을 골고루 뿌린 다음 건조시킵니다.
2.모기장 옷을 입고 팔꿈치, 무릎 등 피부가 닿는 부위는
Off등 뿌리는 모기기피제를 가끔씩 뿌려줍니다.
3.손등, 손가락, 얼굴은 바르는 모기기피제를 바릅니다.

바퀴벌레약은 잔류성이 강하고 탁월한 효과가 며칠간 지속되는 반면
냄새가 좀 독합니다.

이 방법으로 역시 해안가 간척호로 모기라면 빠지지 않을
진도 보전호에서 수년전 모기가 극성을 부리던 전성기(?) 때
하룻밤 1~2방 정도로 선방했습니다.
그 때는 한여름 땡볕에도 35cm 이상 덩치급들이 줄줄이 나왔구요
방충복 얼굴부위를 벗으면
한번 호흡에 코로 모기가 서너마리는 빨려들어올 정도로
모기가 극성이었습니다.

지금은 방충복도 고이 모셔두고
귀차니즘에 여름철에는 낚시를ㅈ 가급적 자제하고 있고
그나마 모기가 덜한 계곡지로 힐링 낚시갑니다.
방충복 짱!!! 좋아요~
처음엔 저도 반심반의 했는데~ 정말 만족하며 입고있어요~
ㅋ근데 고놈의 모기가 노출된 손목,손가락,손바닥만 물어요ㅠ.ㅠ
참, 한가지 더.....
방충복 입어도 의자에 앉으면 발목 부위가 노출되어 집중 공격당합니다.
낮에는 슬리퍼나 운동화 등 편한 신발 신으시고
해떨어지면 좀 답답하더라도 꼭 장화신으셔요

발목 여러방 물리면 뒷날 철수할 때 운전하느라
긁지도 못하고 아주 난감합니다. ^^
부남호 가보진 않았지만 요즘은 파워 뱅크로 선풍기 많이
트는데 받침틀 선반 위에 선풍기 틀어놓고 바람 정면 으로 오게
해놓으면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구. 경북 권에 모기 많은곳에서 효과를 본적이 있습니다.
부남호.... 그분들은 최상의 포식자입니다
그 누구도 막을수없습니다....
깔따구 깔따구 ,,,
한 3박낚시하면 정신병자되서 돌아옵니다 ^^
비옷,방충복 준비하면 하루는 버티죠
휴유증 조금(?) ㅎㅎ
실험정신(?)으로 도전하세요!!!!!!
백문이 불여일견 입니다
파라솔에 두르는 모기장 하면 됩니다.
미끼 투척할때나 챔질할때 들어오는 모기는 그때 그때 전기파리채로 잡으면 되고...
완전히는 아니여도 거의 안물립니다.
부남호는 아니였어도...모기 장난아닌곳에서 해봤습니다.
살이 보이는곳은 바르는 모기약 바르시고
모기향 좌 우 뒤 세군데 피워놓으시고
방충복 입으시고 이러면 모기가 덤벼도 개안습니다~^^
모자는 모기장달린것 쓰고
몸에는 뿌리는 모기약 하고
주변엔 모기향 댓개 피어놓고
손엔 에프킬라들고
텐트속에서 낚시하면
밤이 금방가요.
조과는 월척 한마리
어제 2번 방조제에서 낚시하고 왔시요.
부남호 모기 못이겨요!
그냥 기권하세요^^
꼭....이렇게 까지.. 하셔야 되나요... 다른곳으로 ...출조하심이...
일단 출발 하세요~~~
그리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아낌없이 써보세요~~또 압니까 님만 안물리고 다른이만 물릴지~~~~
그다음에 두번째 출조를 생각하신다면 그때도 또 같은 방법을 쓰시도록~~~
대부분 두번째 출조를 피하기에~~~추운때나 모기 나오기 전에 다니세요~~~
부남호에 가보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6월~7월 쯤에 창궐하고, 현지인들이 깔따구라 부르고 좁쌀만한 크기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곤충은 샌드플라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리면 한달이상 고생하고 피부과 의사들도 깔따구라고 하면 잘 모르더군요
호주나 뉴질랜드에는 퇴치제나 물리면 먹는 약이 좋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신통한 약이 없는것 같습니다.
워낙 작고 때로 몰려 다녀서 모기와는 차원이 다른 존재입니다.

만약에 물려도 버틸만 하면 샌드플라이가 아니거나 지역별로 깔따구를 지칭하는 생명체가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샌드플라이가 맞다면 저는 5짜가 수두룩하게 나와도 안갑니다. 사람이 살고 봐야죠.
방충복입고 낚시했습니다 모기 딱세방물렸네요 등한방 옆구리한방 손등한방 완전선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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