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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붉은귀 거북을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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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TV보다가 붉은귀거북이야기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밑에 거북이 이야기도 있든것 같은데 10여년전에 사찰가는길 옆 소류지에 낚시갔다가 하루에도 몇마리 잡아본적이 있었읍니다 만 그땐 잡으면 바늘을 뺄수 있으면 빼고 안돼면 그냥 줄을 자르고 살려 주었는데 지금 같으면 그냥----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읍니까????

유해 어종
종류를 불문하고 즉결심판 해야지요
아이들 등살에 500원 동전만한 새끼 붉은귀거북을 수족관에서
10여년을 키우니 등껍질이 냄비두껑만한게 냄새도 심하고 겨울추위에 죽지도 않아요...

전요! 낚시가서 낚으면 엎어놓고 큰 돌맹로 눌러놔요...
원줄로 목매달아 나무에 걸어 두거나 돌로 쳐서 죽이지요
작년에만 4마리 잡아서 나무에 걸어두기도 하고 쳐서 죽이기도 하고
처음엔 불쌍치만
거북이 한마리로 수십 수만 마리의 토종 물고기가 산다고 생각하면 ㅎㅎㅎ
저도 방금tv 보았습니다..

불은귀거북이 뿐아니라

뉴트리아,큰입베스

큰 문제 더군요...

특히 뉴트리아 이놈은 추운 겨울을 이기려고

제방뚝을 20m파고 들어가니....징그럽고 ...

수달은 얼매나 귀엽던지...^^

수달처럼 붕어를 잡을수 있다면...ㅋㅋ
수달을 닮고 싶어라. 붕어 잡는데 예술.

뉴트리아, 배스, 월남붕어(블루길), 붉은귀 거북이...........골치거리입니다.
작두를~~대령하라~~

내가 끝까지 작두로 내려치는 동물은.......

배스 불루길 식용개구리 붉은귀거북...뉴트리아 요놈은 당체 잡을수가 없십더...앞으로 요놈이 문제입니다.

보이면 바로처단 해야합니다..
붉은귀거북은 무지 큽니다.

작년에 몇마리 교수형에 처했읍니다.

올해 한마리 했는데 운좋게도 교수형하기전에 도망갔읍니다.

진짜 큰 후라이판 만하더군요...

교수형하는 방법은 목줄을 만들어 머리위에 두고 입에걸린 바늘목줄을 천천히 당기면 힘빠져서 머리가 서서히 나옵니다.

그때 교수형 목줄을 잡아당겨 목에 걸구요..그다음은 나무에 걸어두면 됩니다.

좀 잔인하지만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더군요...

돌에 눌러놔도 언제 갔는지 다음에 가면 아보이더군요..
바로 천당으로 .....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아직 잡아본적이 없어서.ㅠㅠ

근데 잡으면 진짜 난감할듯...어캐 해야할지..ㅎㅎㅎ

처형 하지싶어요.ㅋ
붉은귀거북 절간에서 방생을 많이 하는데
거북이가 장생의 의미라 그리하고 또 어린놈은 수족관에서 저렴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잡아서 죽이지 않는이상 절대 죽지않는 민물계의 우두머리 입니다

일명 청거북(붉은귀거북은) 치어뿐만 아니라 월척급 의 붕어도 공격합니다
이빨은 없지만 턱힘이 자라만큼 셉니다

저는 돌로 찍어 죽이는데 엥간한 돌 가지고 쳐서는 끄떡도 없습니다
무조건 죽여야 합니다
유해종으로 분류된것은 무조건 없애야 합니다.
자라처럼, 먹는 방법은 없을까요...,?
잡은 즉시 즉결심판으로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돌에 눌러 놓으면 도망갑니다.

돌로 패 죽이거나 삽으로 등짝을 깨서 물어 넣어놓으면 다른물고기 밥이 된답니다.

저는 거북이를 돌위에 패대기 두세번 내리칩니다. ^^
파충류라서 생명력이 질깁니다. 그냥 삽으로 두조각을 내서 묻어버립니다. 구더기 낚시 좋와하는 분은 등껍질을 삽으로 쪼개서 습한곳에 몇일간 방치하면 구더기 엄첨 많이 생깁니다. ㅎㅎㅎ. 바늘걸어 매달아두면 살아가는 경우도 생깁니다.
불쌍하지만 우리 붕순이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습니다. 베스나 블루길도 마찮가지...
모두 같은의견이라 감히 엄두가 안나지만
전 무조건 살려줍니다
개구리든 올챙이든 뭐든 살아있는건 모두...
가끔 붕어를 끓여먹기도하고 .어렸을땐 뱀.개구리도 꿔먹었지만
이젠 살아있는건 무조건 살려줍니다
그대상이 유해조수일지라도 ....
괜히....꿈자리 사납고... 또한 죽일만한 성격이 못돼서리... 그냥 살려줍니다..
죄송해요....ㅠㅠ
못쓰는 바늘 꽁지부분에걸어 나무에 달아놧는데
3일지나도 살아있던데
불쌍하기도하고 그곳(그자리)엔 낚시안갑니다
차 바퀴밑에두고 그냥 깔아 버립니다. 그럼 등 껍질이 부셔집니다. 어쩔수없이 죽이지만 그래도 구덩이파고 묻어 줍니다. 배스는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사람 주고 아니면 강아지 밥으로 끓여 주라고 줍니다. 강아지도 비린내가 나는것 먹어봐야죠
낚시줄로 목에걸어서
나무에 대롱대롱 메달아 놓고 옵니다.
아무리 유해종이라도 너무 잔인하게 죽이는건.....
편하게 하늘나라 보낼수 있는 방법이 필요할듯하네요~
한예로 목을 잘라 단숨에 사망에 이르던지.....
메달아 말려죽이는건 너무 가혹한거 같아요.죽는시간은 최단시간으로...
생명을 죽일땐 숙연한 맘으로 하세요.
저역시 유해어종이라지만 맘이좀
그시기해서 걍 살려줍니다.
윗분들께는 죄송하지만요...
자기도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겠읍니까.
이왕태어난거 살아야 겠기에 본능에 충실한거겠죠.
붕어생각하면 맘이아프지만 어찌할 방도가없네요 저로선...
4월중순에 건천무명소류지에서

하루저녁에 3마리나 잡았읍니다

다 방생했는데...

다음에는 우리 토종붕어을 위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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