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월님들~
지난주에 강화 모저수지에서 뱀을 두어마리 보고는 다시 그곳출조 하기가 여간겁나는게아닙니다;;
석축제방쪽인데 갈색뱀 두마리가 일광욕을 하는지 또아리 틀고 있다가 발소리에 놀라서 샤샤샥~사라지더군요..
제방이 돌로 되어있어서 여긴 뱀이 없겠지 했는데 완전 저만의 생각이었나봅니다..
혹시 뱀이 좋아하는 환경 같은게 있나요??
노지에서 뱀보신 조사님들은 주로 어디에서 보셨나요??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감기조심하세요^^*
비얌이 좋아하는곳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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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독사는 살모사, 쇠살모사, 까치살모사가 있습니다.
그 외 능구렁이, 황구렁이, 흑구렁이류는 땅을 파서 굴에서 주로 생활합니다.
물뱀은 물가 돌틈에서, 유혈목이(꽃뱀, 화사)는 땅굴이나 돌틈, 거름더미나 비닐더미 등에 삽니다.
석축인데 발소리에 놀라 빠르게 사라졌다면, 물뱀일 확률이 많겠네요.
뱀도 독사가 건방을 떨며 도망가지 않지, 다른 뱀들은 죽어라 도망부터 갑니다.
뱀을 보시면, 머리와 꼬리 길이와 전체 문양을 꼼꼼하게 살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을이라 독사와 벌이 무섭습니다.
낚시가방에 꼭 에프킬* 한 깡씩 챙기시고, 의자 주위에 소량씩 몇번 뿌려주시면 뱀의 접근을 예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뱀이 좋아하는 개구리가 많은곳에 뱀이 많지 않을까요????ㅋㅋㅋㅋ
저도 뱀을 무진장 싫어하기에 그냥 뱀있으면 뱀보다가 제가 먼져 줄행랑입니다^^
올해는 요상하게도 독사는 못봤습니다.
물뱀만 실컷 봤죠.
그래서, 올 해 조과가 시원찮은 건지...?? ^^
대부분 포인트로 이동시나 철수시에 풀밭에 있는 독사를 밟아서 물립니다.
독사 종류는 사람에 소리가나도 자기에 독을믿고 도망을 잘 가지않습니다
장화를 신어시면 뱀에게는 안전합니다.
백반은 이제 사용안하나요?
햇볕에 데워진 석축 또는 돌무더기 ㅇ일광욕하기 좋고 은신하기 좋으니까요
지금시기 석축이 제일 많습니다
장화꼭 챙겨신으시고
안출하세요
뱀 은 차가운 냉혈동물 입니다..
그래서 일광욕을 하고 온도 조절 하는 것 입니다..
장화 꼭 챙기시고 독사는 자리를 피하지 않고 사람이나 멪돼지와도
잘 피하지 않아요..
꼬리를 흔들고 경계합니다..
독이 없는 뱀은 걍~~~~~~ 신니게 나 살려라하며 도망가요..
(에프킬라에도 석유 성분 있습니다.)
제일 좋은 건 장화이며, 한 두어시간 마다 주변에 에프킬라 뿌려주면 모기나 해충, 비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요새 한참 독 오를때이니 조심하세요~ 쫌만 지나면 겨울잠 자러 가겠죠^^
예방정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