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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빠가사리잡힐때마다너무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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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대물낚시를 하고싶은데 이제 봄이가까워서 산란기때 짧은대로 하면 대물이잡힌다고해서 해밧는데 새빨간 거짓말이엇어요

붕어는한마리도안잡히고한뼘이좀넘는빠가사리라는물고기만ㄱㅖ속잡히는데요-_-

근데이게 잡힐때마다 바늘이 너무 속으로 들어가서 그냥 잡아빼자니 너무고통스러워해서 잡힐때마다 걍목줄을끊고 다시매는데 이걸 계속하다보니 정말 너무 힘이 들어요 한참목줄바꿔달고잇으면 또 찌하나가없어져잇고 올려보면 또빠가사리가 잡혀잇고 낚시자체를 못하겟어요..

혹시낚시바늘을살리면서고통스럽지않게빼는방법은없을까요??


동자개...
1.동자개(빠가사리)...
2.바늘을 삼키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3.(바늘)을 삼켰을때...
4.(바늘빼기)를 사용해서...
5.(바늘)을 빼내시면 됩니다.
6.동자개(빠가사리)는...
7.(피)의 양이 얼마 되지않아서...
8.약간의 피를 흘려도 대부분 죽습니다.
9.(바늘빼기)로 조심히 빼내시면...
10.(동자개)도 살리고 (바늘)도 보존 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2천원정도면 구매할수있는 바늘빼기 혹은 포셉으로 빼면 수월합니다.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미늘 없는 바늘 사용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구요
빠가사리 바늘빼실때 조심하세요
등가시에 찔리면 많이아픕니다
아바늘빼기?라는게 잇는지몰랏어요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가시때매 상처가많이낫어요손에ㅜ
미끼를 지렁이나 새우 쓰시면 빠가사리가 덤비니까..옥수수나 글루텐 써 보세요.
떡밥은 던질때 다떨어질것같아서잘안해요전ㅜ
그리고옥수수는겨울에는안된데요..
바늘 빼기로도 바늘 빼기 쉽지 않죠ㅠ
2대정도는 옥수수나 글루텐 사용하여보십시요
지렁이보다 입질은 뜸하지만 겨울에도 옥수수 사용합니다
낚시에서 만큼은 모든조합을 합쳐도 단답으로 귀결되지 않습니다.
때에 따라서 너무너무 의외의 결과가 나오니까요.

" 산란기때 짧은대로하면 대물 잡힌다고해서
해봤더니 새빨간 거짖이였어요."

일전에 질문했던분 아니던가요.
그러면 짧은대로 얼마나 해보셨나요?
몇번해보고 숨겨진 해답은 뒤로한체 어리숙한 속단은 이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금쪽같은 답을 드렸는데 새빨간 거짖이라뇨?
적어도 2~30년씩 축적된 노하우(?)를 가감없이 드리는데
겸허히 응용하고 터득하면서 내것으로 만들어가야지
나의 생각만으로 섣부른 판단은 향후 나를 안일하게 가둬놓기만 할뿐입니다.


좌충우돌하며 이리도해보고 저리도해보고 할때가
지나고보니 더없이 호시절이였던거 같네요.
그렇다고 지금 고수의 반열에 들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이야 넷상에서
손가락 몇번만 두드리면 답이나오는 세상이지만
불과 십여년 전만하더라도 실패를 거듭하며 실제 경험을 몸소 체험해
하나하나 배웠던 아니로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넷상과 직접경험중에 어떤것이 더 고귀한지는 몰겠습니다만
적어도 이론과 상반되게 직접 경험으로 얻게되는 희열을
본인이 직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선 생략하겠습니다만
짧은대를 선택해야할 시기, 환경, 여러조건(이것 때문에 장황하게 씁니다) 이 있기에
절대로 낚시에서 만큼은 단답이 없다고하는 것입니다.

아무쪼록 빠른시일내 자기의 패턴을 찾기바라며
후일에 우리 후배들한테도 찾지못할 노하우까지 선사해주시길 바랍니다.
아그런뜻은아니엇어요ㅜ그냥빠가사리때매너무짜증이나가지고그냥썻나바요ㅜ거짓일리가요소중한경험들알려주셔서항상감사하게생각하고잇는걸요월하정인님짧은대로더해볼께요ㅜ
빠가사리...

전체적으로 누런빛이 도는 황빠가는 바늘을 잘 삼키지 않지요...

전체적으로 국방색..어두운색을 띄는 밀빠가는 바늘을 잘 삼킵니다...
하라는데로 다 하시니 다음엔 바다가셔서 붕어 잡아보세요!
낚시는 하루 아침에되는것도 아니고 정답도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것도 많으니 너무 조급히 하지마시고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기를~늡히지말고 세우세요 그러면 입을벌려요 그때빼면~휠씬~수월해요
가시에 찔리면 철수할때까지 통증남습니다. 조심히 다루세요.
통증 오래갑니다.
조심하세요
어렷을적 (지금은 꼰대가 되었음) 강낚시를 했었지요
비가 내려 흙탕물이 흐르면 지렁이를 들고 강에나가서 빠가사리를 대상어로 낚시를 했었지요
많이 찔려봤지만 통증은 처음처렁 아팠지요
아~ 동자개 목구멍 깊숙이 들어간 낚시바늘 빼는 방법을 얘기하려다가 말이 길어졌네요
꼰대라서 그러니 좀 이해를 구합니다
과감하게 동자개를 왼속으로 잡습니다
이때 동자개 뼈바늘이 손에 닿지 않게 조심하면서 동자개 몸통을 꽉 잡습니다 뼈바늘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고 등뼈바늘은 검지와 중지가 접하는 부분 사이로 빠져나오게 확실히 잡어야합니다
그다음 낚시바늘 목줄을 사정없이 툭툭쳐서 밖으로 잡이당겨서 낚시바늘을 빼냅니다
가끔씩은 등지느러미 바늘에 찔리곤하는데요 꾹5분정도 참으면 개운해지고 정신도 맑아지고 좋습니다
담배를 피우고 난.것 처럼 말입니다
바늘빼기보다는 포셉이라고 해야죠 ? 의료용 바늘 꼬맬때 쓰는 그 포셉 사시면 편해요 저도 바늘빼기 써보고 너무 힘들어서 포셉 샀더니 정말 편합니다 추천합니다 ㅎㅎ
Ps-블루길 잡았을때도 빼기 정말 좋아요 ㅎㅎ (가위처럼 생긴거 ..)
허허허 젬난다.
산란하려고 물가에 나오니 물가에 짧은 대가 맞긴 한데...
짧은 대가 안되는 것이 아니고 고기가 먹이에 관심이 없으면 입질을 않지요.
산란 때 보단 산란 전 후가 일반적으로 입질이 많습니다. 산란 때도 입질은 옵니다. 알이 줄줄 흘러 나오져.
빠가사리 잘 올라오면 붕어 낚시 보단 빠가 열댓마리 잡아서 매운탕 도전하세요.
아주 좋아요. 단 직접 끊이 시든가, 고기 손질을 해줘야 어머니나 마눌님이 짜증내지 않아요.
경자년에도 좋은 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낚시점 가시면 롱로즈플라이어라고 주둥이+이빨 긴 뻰치류 추천해줄 겁니다.

메기나 빠가는 위가 있어 입에 안 걸리면 위까지 바늘이 들어가서 바늘을 잘 빼도 죽습니다.
그냥 좀 과격하게 비틀어 빼는 수밖에는..

수건으로 감싸고 찔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대로 찔리면 서너시간 정도는 손이 욱신거립니다.
찔린 부위를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 입으로 피를 열번 정도나 빼주면 안 아프기도 합니다.

빠가가 벌써 나온다면 선발대 붕어는 산란을 마치고 내려가버렸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옥수수 전용밑밥 한 봉지 뿌리시고 캔옥 쓰시면 빠가도 안 나오고 붕어도 잡으실 겁니다.
낚시 첨배웠을대 동자개에 찔려서 고통받은 생각이 나네요ㆍ조심히 다루면서 잼나는 낚시하세요ㆍ
동자개.가시에독이있어서.찔리면많이 아픕니다.
그럴때는,낚시점에서파는
고기집게라고있어요,집게로고기를잡고,포셉으로 바늘을빼시면되요.
그러면 손에상처도,안나고사용하기좋아요.
동자개 매운탕이 최고입니다.
바로 방생할거면 미늘없는 바늘이 좋겠습니다.

띄어쓰기 좀 하셨으면 합니다.
읽다보니 숨 쉬기가 어럽습니다.
네 제가 여기서 그얘기 여러번듣고 안그럴려고 하는데 습관이 잘안고쳐져요ㅜ
띄워쓰기 잘 할께요ㅜ
조언해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경험상 삼킨 바늘 일부러 안빼도 되는것같습니다
밤낚시하고 동자개 잡힌건 매운탕 먹을려고 바늘 삼킨 동자개 쿨러에 넣어서 집에와보니
몇몇 동자개들은 삼킨 바늘이 자연스럽게 빠져 있더라고요
바늘 사용할려고 일부러 빼지 않는이상 저는 삼킨 바늘 적당히 목줄 끊고 방생합니다
너무 깊숙히 삼켰을 때는 그냥 낚시줄을 끊고 새로 다세요.
무리하게 바늘 빼봤자 빠가도 금방 죽고, 바늘도 찜찜해서 갈아끼게 됩니다.
장어나 빼가는 웬만한 바늘은 뱉어내는 능력이 있다고합니다.
매운탕을 끓여드시던, 놓아주시던 무리해서 바늘 뽑다가 입속에 상처주느니(빠가는 입속에 상처나면 죽습니다) 그냥 목줄 끊어버리세요~^^
니빠로 등뼈침 양쪽침을 잘라낸 다음 왼손으로 꼭 잡고 목줄을 뚝뚝 밖으로 잡아당기고 바늘이 입술로 나와서 보이면 그때 바늘을 잡고 뺍니다
거기가 어딘가요?
빠가 매운탕을 좋아해서 그러는데,
좌표 좀 부탁합니다.
저는 쉽게 바늘 빼요

글로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등쪽으로 앞지느러미를 벌리게한 다음에 손을넣고
원줄에 걸려 있을때 엄지 점지 지느러미에 넣고 손을 v자로

입주변 물고기 얼굴 살짝 볼주변 누른다음 의료용 집게로 입 벌리고

바늘만 쏘옥 빼요

경험을 바탕으로 글 올려 봅니다

목장갑 끼고서 하시면 더 좋습니다
미늘없는 바늘을 사용하거나 포셉이 제일인듯 합니다. 빠가사리 매운탕도 엄청 맛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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