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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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고 남은 떡밥 재사용 하시나요?

얼마전 낚시 갔다가 물고기들이 집어제에 너무 달려드는 반응을 보여 개어놓은 집어제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해서 좀 아깝다는 생각도들고 하여 락앤락 통에 밀봉 후 냉장실에 보관하였는데 아마도 지금 한달은 된듯 싶은데 이거 낚시터가서 재사용 가능할까요? 숙성어분이란것도 있는데 사용 가능할지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저같은경우 여름에 ,, 낚시를 가서 채비셋팅후 떡밥을보니 ,
아뿔사 ,,, 떡밥을 놓고온,,, 2일전에 썻던 약간, ,,시큼한 떡밥을 ,
밑져야 본전이다라는샘으로 , 써봣는데요 ,, 새 떡밥보다는못하지만 ,, 나오긴 나오네여 ..
밑밥용으로 써도 될듯합니다..^^

저도 떡밥낚시하다가 많이 남았고

며칠이내에 출조계획이 있으면 무조건 싸가지고 와요

요즘 떡밥값 장난 아니잖아요^^
전 대물이나 옥내림 가면 물고기 반 먹고, 저 반먹습니다.

떡밥도 아까운데 먹을수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미숫가루 형식이나 떡처럼 먹을 수 있으면 좋을것 같은데...

"떡"으로 만든 "밥"인데... 떡밥 제조사에 건의함 해봐야 겠습니다.

먹을 수 있으면 남기는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전 남은 떡밥은 냉동실에 얼린후 나중에 주로 밑밥으로 씁니다.
활성도 좋을 땐 뭔짓을 해도 먹습니다. 새우깡마저도..ㅡㅡ;;

근데 활성도 좋지 않을 땐, 사용하지 않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꽝을 쳤을 경우.. 혹시 내가 쓰던 떡밥을 써서 그런가?? 하는
답을 구할 수 없는 의문만 들어 머리 복잡해 집니다.^^

많이 남았을 땐, 밑밥으로 다시 쓰는 방법도 괜찮겠네요~
당연히 남은거 나주에 다시사용 하지요 너무 오래되면 안되고 되긴 합니다....
사용하는데 지장 없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사람이 사용하기 이상해서 (냄새나감촉) 버리는것이지.. 괴기들은 신경 안씁니다~^^
일제 떡밥가격이 너므너므 올라서요

일단은 지브로 가져옵니다 ㅎㅎ

전에는 다 버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 오래되면 떡밥자체의 향이 떨어질것같네요
전 떡밥 다 슬때까정 버티기들어갑니다..

싸왔다간 죽음입니다..

물론 고기도 절대 불가입니다..

한번가져왓다가 욕실바닥에 죽어있는걸 보고나서 식구들 경기 일으켰지요..
저도 남이 쓰고 남은 떡밥이 있으면 그냥 씁니다...
요즘 떡밥이 조금씩 부담 될 때가 있어서이고..
어차피 버릴거 밑밥 준 셈 치고 다 퍼 줍니다...
개인적으로 티스픈으로 4 ~ 5개 정도의 소량으로 자주 사용함으로 남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자주 게어서 사용하시는 것이 조과에도 좋습니다.

또, 냉동고에서 먹지 않았던 미숫가루를 떡밥으로 사용함으로 비상식량으로 쓰기도 합니다.

아래는 미끼를 재활용하는 분들의 사례입니다.

1.가까운 곳에서 하시는 분들은 집에 가져 와서 냉동고에 얼렸다 쓰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이 경우 사용시 해동 후 냄새 또는 무르기를 보아 본 미끼 또는 밑밥용으로 사용합니다.

2. 남은 지렁이는 나무 상자에 넣어서 응달지고, 습한 곳에 두고 지렁이 먹이를 사과껍질 또는 다듬고 남은 채소를

지렁이 먹이로 주고 출조시 지렁이를 사용합니다.
떡밥낚시를 주로 하다보니 어떤날은 개어놓은 떡밥이 남기도합니다
남은 떡밥은 밀폐된 용기에 넣어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쓰기도 하는데
현장에서 바로 갠 떡밥만은 못한것같습니다.
"무늬만낚시꾼"님 말씀처럼 소량으로 자주 개어서 사용하는것이
여러모로 좋은것같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는데 찰기라든가 향, 터치감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겁니다.

양어장에서라면 하루 이틀 정도 된 떡밥까지만 괜찮고 한달 정도 된 것은 안 쓰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노지라면 상관없을 것 같은데요^^
버릇입니다... 반죽시 사용할만큼 배합해서 쓰고 써야하는뎅.
처음 배합하믄 넉넉히 한다는게 항시 남아도니.
요즘 먹이값도 만만찮은데 말입니다
전 걍 쓰레기 봉투로 남은겄은..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은 떡밥 있는 줄도 모르고

가방열어 보니 비닐에 쌓여 있는 일주일 전거

아주 말랑말랑하고 숙성되고 쉬어서 쉰내도 나고 한거 써보니 되던데요..

그런데 손에서 쉰네나서 조금 쓰다 말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떡밥도 쉬더라고요..쉰것도 먹기는 하던데
고기 안나오고 하면 떡밥이 쉬어서 그러나 하고 버리고 새로 개서 쓰게 되더라고요..
다음에 쓸때 냄새도 그렇고해서 최근에는 조금씩 자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저는 4짜를 5월 더울때, 일주일 이상 묵은 글루텐으로 했슴돠... 귀차니즘으로 걍.. 찐뜩찐뜩한 놈으로 매달고 2시간후... 황홀한 입질 받았네요... ^^& 이제는 떡밥 쓰고나면 거의 재활용합니다.. 한번은 깜빡하고 한달을 걍 가지고 다녔더니.. 구더기가 생겼다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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