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 들어 지렁이가 점점 가늘어 지고 있어서 통통한 지렁이를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열대어 먹이로 쓰는 실지렁이 크기만 해서 침침한 눈으로 낚시바늘에 끼울려면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송탄 근처에 통통한 지렁이 파는 곳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졌습니다....건강 조심하시기를.
살찌고 통통한 지렁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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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저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어서...
요즘 지렁이들은 다이어트를 하는지 정말 가늘어 미끼로 기능을 제대로 하고나 있는지 몰것네요
양식의 방법에따라 굵기도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크기전에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는경우가 많지만요.
굵어지고 통통해 졌으나 조금 거칠엇습니다,,,
사용해본 중에 제일 좋은 지렁이는 농가에서 퇴비를 만드는 볕짚속에 자생하는 지렁이 였습니다,,,통통하고 색갈도 빨갛고.
지렁이 키우는 것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네요.
탱탱탱글..잘 끊어지고 그러던데요..싱싱하고 좋긴 한데..
그런다음 산이나 낚시집에파는 청지렁이나 산지렁이 넣어둡니다.
그러면 사이즈도크고 최곱니다.
지렁이를 최소한 하루전쯤 구입하셔서 지렁이통안에다가 계란 흰자는 버리시고 노른자만
깨뜨려 넣어두세요. 그러면 다음날 보면 계란 노른자를 지렁이가 다먹어치우고 흔적도 없습니다.
물론 지렁이도 먹은 만큼 살이 통통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