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를 하고왔는데 새끼 손가락 밑쪽에 살 두툼한곳 있잖아요. 거기가 탱탱 붖고 아프네요. 담에 낚시 갈때도 그럼 곤란한데 방지할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어제 저녁때도 너무 아파서 낚시대 잡기가 싫어지더라구요.
낚시 가게에서 판매하는 손가락 구멍뚫린 장갑있잖아요
착용하시면 훨씬 덜 쓰라리고 부어오르는것도 약하더라고요
급한 챔질 또는 발갱이들 많이 잡으면 그러던데...손맛 많이 보셨나봐요^^~
제가 쳐다봐도 양손 바닥을 펴서 보면 굳은 살에 거칠고 엉망이라 어디 악수라도 할 때 민망스럽습니다.
장갑을 반드시 끼고 합시다.
손 덜 시렵지 않고
상처 발생 확률 낮추고
고기 잡았을때 미끄럽지 않습니다.
낚시 장갑을 사용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저두 예전에 말씀하신 부위가 너무 쓰리고 아파서, 수축고무를 감았습니다
조금 나아지긴 해도 완벽하지는 않더군요...
장갑을 끼고 하니 훨씬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투척시에 둘째 손가락을 펴서 낚시대에 쫙 올려놓고 하면(손가락끝이 초릿대쪽으로 향하게)
투척방향 안정감도 주고, 굳은살 쓰라림도 많이 막아줍니다
그리고 답답하시더라도 장갑은 꼭 착용하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장갑을 끼시거나 대일밴드 큰거 붙이고 하세요..
일단 무겁습니다. 손에 전해져 오는 무게감도 상당하구요.
하루 밤낚시 하고 나면 굳은살이 만져 지더군요..
이래서 좋은 장비에 눈이 가는가 봅니다.
장갑을 끼어도 그 부위가 아픈것은 매 한가지 이더군요..
낚시 다녀오셔서 얼음으로 마사지 해주시면 시원하게 풀리기는 한데 저수지에서는 왼손으로 마사지 해 주세요..
제가 장대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같은 아픔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