횐님들 이제 슬슬 물낚시 시즌이 다가옵니다.
저는 겨우내 얼낚에서는 제 쓰레기만 달랑 가져왔는데 이제 물낚 시즌되면 또다시 10리터(쓰레기) 종량제 봉투 + 재활용품 비슷한 양으로 매번 수거하려합니다. 여러분도 최소량~ 악동님만큼 매번 실천해주시면 뻘꾼들이 보고 언젠가 교화되는 날이 올겁니다.
각설하고 납 봉돌의 유해성을 의식하여 얼마전부터 이노피싱의 꿰미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데 낚시할 때마다 1개쯤은 분실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렴한 대체품을 찾다가 사진의 제품으로 만들어서 쓰는데요 불편한 점이 2가지 정도입니다.
1. 유동추라 찌멈춤고무가 소모됩니다.
2. 미세 조절이 불가합니다. 즉 니퍼로 자르기 힘들어 보입니다(실제 잘라 보지는 않았습니다.)
꿰미추는 이상적인 제품인거는 인정하나 사실 소비자가 환경 지킴이가 되기위해 모든걸 부담하기에는 조금 센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절약해보려고 대체품으로 써보고 있는데요
이거 써본 이후로 중후한 찌올림을 구경을 못해서(망둥이 입질에는 올라오더군요) 혹시 순간 수중 봉돌은 붕어낚시에는 부적합한것 아닌가 의문이 들어서 고수님들께 자문하는겁니다.
활성도가 좋아지면 중후하게 올릴까요? 아니면 순간수중 봉돌로는 중후한 찌올림을 못볼까요?
그럼 많이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미리 감사드립니다.
월척글은 댓글이 달릴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없어서 매번 답변하기 조금 불편하나 그렇게 만든 연유가 있을거기에 미리 감사하는것으로 대신합니다 ^^
결론은 찌의 부력보다 적은홋수로 구입하시고 편납이나,O링으로 맞추시는게 편하실겁니다.
니퍼로 깍으면서 맞출려다보니 손바닥,손가락에 굳은살이..ㅋㅋ 작년 봄에 맞췄다가 산란기 끝나고 다시 고리봉돌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사용을 하지 않아서 뭐라 장담을 드릴 수는 없지만, 찌맞춤을 쇠톱이나 줄(톱날을 세우는 공구)로 갈아내면서 맞춰보면 어떨까 하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바이스에 순강수중을 물리고, 전기그라인더로 갈아내는 방법도 있겠지만 여간 불편하지 싶습니다. ^^
아니면 강력 니퍼로 한번 잘라보거나요 ^^
경도가 높아 니퍼사용이 불편하더군요
공구상등에서 줄(소형)로 갈아써보니 그런대로 불편없이
사용할만 합니다
경도가 높아 니퍼사용이 불편하더군요
공구상등에서 줄(소형)로 갈아써보니 그런대로 불편없이
사용할만 합니다
황동으로된 굵은 오링이 끼워진 수중봉돌이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전 괜찬아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중통낚시 간다고 채비준비 하는데 친구가 저런 봉돌을 줘서 이런게 어디서 사용되나 궁금했었는데...
무늬만 프로님 니빠가 좋은건가요?
윗분들 관심 및 댓글 감사합니다.
순간수중이나 같습니다.
니퍼로도 잘 깍이고 줄(야스리)도 잘깍입니다.
저는 줄로 갈아 사용합니다.
찌 교체시 봉돌이 이탈 되기때문에 찌 교환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