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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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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버지가 큰병원에서 1차 검사을 한결과 위암 초기판정 나왔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고 걱정되네요... 당분간 낚시는 자제 할까봐요..

걱정이시겠네요
제아버님께서도 위암진단받으시고 삼.병원에서 내시경수술로 제거하시고 지금까지 잘계십니다
초기시라니 잘될겁니다 내시경후 조직검사에서 다른징후가없으면 그걸로끝이고 남아있으면 개복수술로 절재해야한답니다
초기일경우는거의 2차수술은 확률이극히낮습니다
잘되실겁니다 우선환자이신 아버님안정이중요하고 빠른속도로 번지는암이 아니니 천천히하셔도되더이다
아버지께서도 진단한달후 수술하셨어도 전이같은건없었습니다 잘되시길기원합니다
1차검진에서 초기라고 나왔는데, 2차시티찍고 종양의 깊이의 정밀검사를 해서 몇기인지 정확나오고 아직 최종 결과가 남았습니다..
아기똥풀님 말씀듣고 나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요..좋은일 있을겁니다
에효~~ 걱정이 많으실텐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연세가 어찌 되는지는 모르지만 연세가 많을 수록 전이가 늦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고 초기라문 대부분 완치가 대부분 되므로 희망을 가지십시요.
위암의 경우 특히 완치 사례를 주위에 많이 봤습니다
장인이 암으로 돌아가시고 장모님은 현재 폐암말기로서
6개월도 못간다고 했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 치료를 하고 계십니다. 저역시 희망을 가져보며 지켜보는 상태입니다.
아버님도 힘드시겠지만 주위사람도 힘든 것이
암치료입니다.
저라면 양방 한방 병행을 권장드리며
일단 아버님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지 않도록
배려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디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힘내십시요~!!!
아버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당분간 아버지옆에 있어주세요~저희 할머니도 6년전에 위암3기셨는데 3기는 수술하고 5년뒤에 생존확률이 50%라고 했었는데
지금 6년차인데 물론 그만큼 시간이 지났으니 연세가 있으셔서 좀 편찮으신게 있긴하지만 건강하십니다^^
자식된 도리로 보아, 많이 되시겠습니다.초기 위암이시면 거의가 완치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사촌매형과 사촌형 등 초기에 발견, 다 고쳐져서 떵떵거리며 살고 있습니다.
수술 후,술 담배도 끊어서 아주 착하고 순해졌답니다^^
회원님들 모두 걱정해주시고 격려 해주셔서 정말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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