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미끼를 채집하여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채집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미끼를 준비해가는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경우로 예를 들어 답변드립니다.....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첫째, 새우채집망의 형태와 관련하여.....
- 사각 새우채집망은 (삼각채집망에 비해) 구입하기가 쉽고, 가격이 저렵합니다.
다만, 새우가 들어오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만큼 나가기도 쉽기 때문에 오랫동안 담궈놓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참 담궈놓았는데, 새우가 낱마리......헉~) 제 경우엔는 30~60분정도 담근후 꺼내어 미끼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삼각새우채집망에 비해 바닥에 닿는 면적이 적고, 바닥의 수초 등의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바닥에서 뜨는 경우가 많아서 새우 채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참 담궈놓았는데, 새우가 없는 경우......헉~)
- 삼각새우채집망은 (사각채집망에 비해) 구입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그리고, 채집망과 가운데 막대기(봉)를 같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채집망에 끼울 가운데 막대기(봉)에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천천히, 또는 늦게 가라앉은 경우가 있습니다......공기를 빼시길...
그러나,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한번 들어온 새우가 빠져나갈 걱정이 없어 장시간 담궈놓아도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사각채집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닥에 닿는 면적도 넓고, 바닥의 수초 등의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바닥에서 뜨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사각채집망에 비해 새우채집에 유리합니다......^^
둘째, 시간대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새우는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물가로 나와 활동하다가 대략 자정을 기점으로하여 깊은 수심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조지에 늦게 도착하셨다면, 얕은수심부터 깊은수심대별로 2~3개의 새우채집망을 골고루 담구는것이 좋습니다
세째, 수심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새우는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물가로 나와 활동하기 때문에
초저녁무렵에는 새우채집망의 위부분이 물위로 나올정도의 얕은 수심에 채집망을 담궈도 됩니다.
다만, 새우가 들어갈 구멍부분은 물에 잠겨야겠지요............^^
늦게 도착하셨다면, 깊은 수심에 새우채집망을 담그시고 얕은 수심에 담궜던것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담궈두워야합니다..
- 일반적으로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잡히는 새우는 채집량은 많으나, 크기가 작은편이고,
밤늦게 잡히는 새우는 채집량은 적으나, 크기는 큰편입니다....
네째, 자생새우가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 해질무렵이나 초저녁에 물가를 보면 새우가 나와 돌아다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물가에 돌아다니는 새우를 볼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대략 난감.....^^;;
이런경우에는 가지고 간 (망이 촘촘한)뜰채로 수초주변, 석축주변, 돌(자갈) 주변을 천천히 끌어주면
그날 사용할 새우는 충분히 채집할수가 있습니다.
부득히, 낚시대 주변에서 그랬다면,.......초저녁낚시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다른 미끼(제 경우에는 옥수수)를 준비해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또는 새우이외의 자생미끼인 참붕어를 낮에 잡아놓았다가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기타 시기별, 출조지 위치 등의 여건은 생략하였습니다..........내공을 다 소진하여서..........헥헥헥~~~^^)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낙사모 드림.
낚시하믄 깡다구죠..^^ 요사이 점점 줄어가는--;;;
여튼 지간에 정답은 없더군요. 저수지에 따라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느 곳은 30분 정도면 한번 미끼 갈아줄 정도로 들어오는 곳도 있고
님의 말씀처럼 두시간을 넣어놔도 잘 들어오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더러는 잘 들어오는 곳도 안들어 올때도 있는 만큼 변수도 많구요.
그래서 전자의 경우엔 한번 미끼 갈아주고 미끼가 필요할 때까지 두는 편입니다.
자주 움직일 경우 소음이 일어날 염려도 있기 때문에..
그리고 후자의 경우엔 어떻게든 새우를 구해가지고 들어갑니다.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정확한 답변 못드려 정말 지송합니다.
일반적으로 새우는 초저녁에 연안으로 붙는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빠져 내려간다고 봅니다.
하지만 똑같은 저수지일지라도 미끼로 쓸만한 새우가 초저녁에 잘 들어오다가도 어떤 날은 초저녁에 새비급(작은 새우)만 들어오
다가 한밤중(23시 이후)에 미끼로 쓸만한 새우들이 잘 들어올때도 있지요. 또한 계절별로 채집시간이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낮부터 새우가 들어오는 경우도 있지요.
남도지역에서는 초봄(3월)부터 12월초순경까지 참붕어를 사용할수 있기때문에 저수지 도착후 낚시대 펼때부터 미리 새우채집망
을 던져놓고 낚시대를 펴는 것이 기본순서가 되었습니다. 낮에도 새우는 간간히 몇마리는 채집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낚시일기를 써보면 새우채집 여부 및 채집시간대를 꼭 적어두는데 채집시간대는 특정시간을 정할수는 없는 법이라
말하겠습니다.
또한 새우채집에 있어서는 제방권 사각천 새우채집망이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본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각천을 바닥에 깔으실때에는 꼭 새우가 들어오는 아랫부분(수심이 더 깊은 지역에서 얕은 쪽으로 새우가 타고 들어온다)을
바닥에 붙혀야만 채집할수 있다는 점! 그러지 않으시면 천새우망 아랫쪽에서 새우들이 놀게 되어 결국 새우는 눈으로 보이나
채집은 안된다는 점을 명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새우낚시의 특성상 상류지역에서 제방권까지 새우채집하러 다니기에
귀찮고 낚시의 방해가 될수도 있겠습니다만 새우채집이 안되어 발을 동동 구르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시면 발품을 팔아서라
도 새우는 채집하셔야지요.
어제까지 따뜻하다가 오늘은 비가 늘어지게 내립니다. 이상 찌를 바라보고 싶은 남도지역 낚시인이 몇 글자 적었습니다.
자생미끼를 채집하여 미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채집이 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하여 다른 미끼를 준비해가는것이 좋습니다.
몇가지 경우로 예를 들어 답변드립니다.....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첫째, 새우채집망의 형태와 관련하여.....
- 사각 새우채집망은 (삼각채집망에 비해) 구입하기가 쉽고, 가격이 저렵합니다.
다만, 새우가 들어오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는만큼 나가기도 쉽기 때문에 오랫동안 담궈놓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한참 담궈놓았는데, 새우가 낱마리......헉~) 제 경우엔는 30~60분정도 담근후 꺼내어 미끼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삼각새우채집망에 비해 바닥에 닿는 면적이 적고, 바닥의 수초 등의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바닥에서 뜨는 경우가 많아서 새우 채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한참 담궈놓았는데, 새우가 없는 경우......헉~)
- 삼각새우채집망은 (사각채집망에 비해) 구입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쌉니다.
그리고, 채집망과 가운데 막대기(봉)를 같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 불편하고,
채집망에 끼울 가운데 막대기(봉)에 공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천천히, 또는 늦게 가라앉은 경우가 있습니다......공기를 빼시길...
그러나,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 한번 들어온 새우가 빠져나갈 걱정이 없어 장시간 담궈놓아도 안심이 됩니다.
그리고, 사각채집망에 비해 상대적으로 바닥에 닿는 면적도 넓고, 바닥의 수초 등의 장애물이 있는 경우에는
바닥에서 뜨는 경우가 적기 때문에 사각채집망에 비해 새우채집에 유리합니다......^^
둘째, 시간대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새우는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물가로 나와 활동하다가 대략 자정을 기점으로하여 깊은 수심대로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조지에 늦게 도착하셨다면, 얕은수심부터 깊은수심대별로 2~3개의 새우채집망을 골고루 담구는것이 좋습니다
세째, 수심에 대하여......
- 일반적으로 새우는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물가로 나와 활동하기 때문에
초저녁무렵에는 새우채집망의 위부분이 물위로 나올정도의 얕은 수심에 채집망을 담궈도 됩니다.
다만, 새우가 들어갈 구멍부분은 물에 잠겨야겠지요............^^
늦게 도착하셨다면, 깊은 수심에 새우채집망을 담그시고 얕은 수심에 담궜던것보다 상대적으로 오래 담궈두워야합니다..
- 일반적으로 해질무렵부터 초저녁에 잡히는 새우는 채집량은 많으나, 크기가 작은편이고,
밤늦게 잡히는 새우는 채집량은 적으나, 크기는 큰편입니다....
네째, 자생새우가 잡히지 않는 경우에는.....
- 해질무렵이나 초저녁에 물가를 보면 새우가 나와 돌아다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가끔씩 물가에 돌아다니는 새우를 볼수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대략 난감.....^^;;
이런경우에는 가지고 간 (망이 촘촘한)뜰채로 수초주변, 석축주변, 돌(자갈) 주변을 천천히 끌어주면
그날 사용할 새우는 충분히 채집할수가 있습니다.
부득히, 낚시대 주변에서 그랬다면,.......초저녁낚시는 어렵겠지요.....^^;;^^::
그래서, 다른 미끼(제 경우에는 옥수수)를 준비해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또는 새우이외의 자생미끼인 참붕어를 낮에 잡아놓았다가 사용하는것도 좋습니다....
(기타 시기별, 출조지 위치 등의 여건은 생략하였습니다..........내공을 다 소진하여서..........헥헥헥~~~^^)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요...........................낙사모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