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입문 5개월된 초보입니다 . 앞치기시 오른팔을 펴야하는건지 아니면 굽히고 던져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최대한 대의탄성을 이용해야한다고 알고 있는데 오른팔을 피고 던지면 비거리는 어느정도 맞는데 좌우로 일미터정도 틀어지고 굽히고 던지면 비거리가 조금 나오고 아주 옆조사님들이라도 보면 쪽팔려 죽겠습니다.
어느분은 팔을 피라하고 어느 낚시터 사장님은는 굽히고 던지라 하고.. 왜케 정확하게 안되는지 미치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던지고 난후에는 받침대를 틀어서 12시 방향을 맞춘답니다.ㅋㅋㅋ
월선배님들의 조언좀 부탁 드려요
앞치기 자세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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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대의 탄성을 이용하여 봉돌을 그네 태우듯이 낚시대를 자연스럽게 위로들어주면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에
안착시킬수 있슴니다
많이 연습해 보세요
팔은 굽히지 마세요
익숙해지면 조금씩 긴대도 던져 보시고 긴대가 힘들면 줄좀 짧게 매시고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앞치기도 뒷치기도 연습이죠.
역시 연습을 더 해야 되겠네요
그런데 낚시대마다 느낌이 많이 틀려서요, 제가 형이 쓰던 보론옥수대와 설화수트랜드,선우청월대 요렇게 쓰고 있는데
세가지가 다 특성이 넘 틀려서 똑같은 자세로 던졌을때 제각기 투척이 되는 거 같아요, 암튼 연습 많이 할거구요 ㅎㅎ
그리고 또다른 앞치기는 벌써 예전에 마스터 했습니다^^
자주 출조하셔서
반복되는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대의 성질을 최대한 활용하셔서
무리하지 않아도 쉽게 앞치기 할수 있는 방법을
몸으로 터득하셔야 합니다
신수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4대 까지는 앞치기가 쉽게 되고
36과 38은 그럭저럭
40 넘어가면 죽음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32대 이상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왼쪽은 봉돌을 잡고 엉덩이 뒷쪽으로 40센티 이상 뒤로하고
오른팔은 90도 각도로 굽혔다가
대의 탄성을 같이 이용하여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짧은대는 대충해도 제자리 들어가는 것은 똑 같을 겁니다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낚시하실때마다 조금씩 늘어난다는 사실을....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그네태우는 연습한번 해보세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 하고 감이 올겁니다...
끝을 살짝들어주면 멀리 날아가더라구요.. ^^
부단한 연습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가 초경질이라면 쉽게 하실수 있죠
앞치기 편하시게 하려면 낚시줄을 짧게 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 드림대를 사용하는데 2.9칸까지는 낚시줄을 대보다 한쪔정도 길게 사용합니다(바늘끝 기준)
3칸부터 조금씩 짧게 하시면 됩니다. 결국 앞치기는 낚시줄 길이에 따라 좌우되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3.0칸부터 낚시줄을 짧게 하시면 앞치기 하시기 쉬우실거애요..
낚시대가 길어질수록 팔이 굽어집니다 ^^ 힘이 딸리기 때문에요~~ ^^
힘들게 되죠. 그러면 손잡이대 위를 손으로 잡고 손잡이대 아래 부분을 팔 밑에 둡니다.
그러면 낚시대의 무게를 지탱하여 손쉽게 앞치기가 가능하죠.
그리고 초보분들은 특히 앞치기시 봉돌을 날리면서 허리를 숙이시면 정확한 투척이 어려우니 조심하시길...
32대정도 들고,,바가지 하나들고,,공간이 나는 곳으로 이동,,
바가지에 봉돌 넣기,,,
이렇게 하시다,,보면 자기에 편한 자세가 절로, 몸에 배임니다,,
오른손은 손잡이를 잡고 쭉뻗어 낚시대끝을 내가 투척해야할 방향으로 하고, 왼손은봉돌을 잡고 왼쪽허리 쪽으로
잡아당겨 낚시줄에 탄성이 생기면 왼손에 잡았던 봉돌을 놓으면서 오른손에 잡은 낚시대를 수직으로 살짝 들어
채비가 그네를 타듯이 날려 보내면 원하는 위치로 채비가 안착을 합니다.
ㅎㅎㅎ 그냥 말과 이론으로는 극복하기 힘든 것이 투척입니다.
자주 출조를 하여 꾸준히 연습을 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앞치기가 어쩔땐,잘되구 어쩔된 잘 안되더군요~
앞치기시 대각선으로 날라가던가,정확한 포인트 투척이 잘안되더군요~
그래서,줄을 조금 줄였더니,조금 수월 해졌읍니다.
부단한 노력과 연습 만이 해결 방법이니 반복해서 연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맨 밑에 사용기 보기가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셔서 낚귀님의 2차 품평기를 보시면, 동영상 촬영된것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www.wolchuck.co.kr/bbs/bbs/board.php?bo_table=using&wr_id=2469&sca=%C7%B0%C6%F2%B4%DC&page=2
그나저나 낚귀님은 어디서 뭘 하시는지~~~~ 통 소식이.....
그렇다고 팔힘이 좋다거나 한것도 아닌데요, 자꾸 해버릇하다가 보니까 대가 조금씩 길어져요 지금은
그냥 쉽게 앞치기가 됩니다.
앞치기를 아무리 잘 하는 사람도 낭창거리는 연질대에 원줄을 길게하여 아주 무거운 부력의 봉돌과 추를
달아놓은 상태라면 앞치기가 거의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대로 하면, 가볍고 탄성이 좋은대로 원줄을 조금 짧게 매고 부력은 적당한 것으로 채비를 세팅하신다면
앞치기 생각보다 쉽습니다. 가끔 일어나기 귀챦으면 외바늘에 떡밥 조금 작게 달아서 4.0칸대를 앉아서도
앞치기 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히 연습, 또 연습하시면 수월해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