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가기전 여쭈어 봅니다.
이 증상이 느낀것이 3년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샤워중에 등을 닦을때 왼쪽에 비해 오른쪽이 불편하고 뒤로해서 어깨를 닦을때는 통증을 느낍니다
또한 아들과 캐치볼을 할때는 정말 불편합니다. 투수자세(오버드로우)로 볼을 던지면 매우 아픕니다.
하지만 언더드로우로 던지면 괜찮구요. 가끔 힘껏 돌팔매질이라도 할라치면 매우 아프구요....
이 증상은 요즈음의 일인데... 밤에 잠을 잘때 바로누워서 양손을 벼개밑에 깍지를 넣으면 오른쪽만 유독 아픕니다.
왼쪽은 한참이 지나서야 팔이 저린데, 오른쪽은 5분도 버겁네요
이런것이 오십견이나 엘보의 일종일까요? ( 하지만 팔꿈치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직장에 년차라도 써서 병원에 다녀올까하는데
가기전 능력자 월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어깨통증으로 질문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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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켄지운동 관련된것 전부 찾아서 보세요
도움되실겁니다
정형외과에 가보심을 추천합니다.
통증기전으로 보아서는 대략..
상완이두근 건(힘줄)염..
극상근 건염..
견봉 하 점액낭염..
석회성 관절낭염..
혹은 그 주변 힘줄/인대손상..
등으로 유추됩니다...
병원에 내원하셔서 어깨부위 MRI나 초음파검사를 꼭 해보시고, 섣부른 운동치료나 스트레칭은 삼가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얼른 쾌유하시고, 대물상면하시길~~^^
저도 거의 같은 증상이라서 치료 받고 있는데 잘 낫지를 않네요.
아직도 열중쉬어가 안됩니다. 팔을 드는 행동 즉 만세 동작도 억지로 합니다...그나마 치료 받아서 이정도...처음에는 앞으로 나란히도 힘들었네요.
빨리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감사드립니다^^
정확하게 이두박근이 붙어 있는 자리에 손상이 가서 문제가 있는거구요.
류현진이 수술받은 증상이랑 똑같은 거에요.
관절경 수술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십견으로 왼쪽어깨가 2년 정도 아픈걸 그냥 놔덧더니 그냥 낫더라구요.
근데 왼쪽이 거의 안아프게 되었을때 오른쪽 어깨가 심하게 아파서 팔을 뒤로 젖히거나 공던지기, 턱걸이 등을 전혀 할 수가 없었는데요.
우연한 기회에 케이블방송 몸신에서 셀프 막대기 건강법을 방영하는 것을 보고 따라 했는데요, 단 한번 만으로도 통증이 완화가 되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1개월 이내에 통증이 다 사라졌습니다. 지금은 턱걸이는 가능하고요 던지기는 무서워서 아직 못해봣습니다.
2015년 초봄부터 많이 아팠었으니까 거의 1년 되어 갑니다.
사람마다 증상과 원인이 다르겠지만, 믿져봐야 본전이니까, 인터넷에서 몸신 셀프막대기건강법 검색해서 따라해 보세요.
단번에 효과가 없으면 효과가 없는 것이니 더이상 막대기 운동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암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동네 정형외과에서 오십견 치료 받을라고 했더만 별로 대수롭게 생각지도 않더구만요,,간단한 물리치료와 약처방 주는데..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