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새 계속 출근땜시 낚시를 못가다가 간만에 아내님이 낚시를 다녀오라 허락해 주셔서..
드뎌 낚시를 일욜오후에 갔다가 월요 오전에 갔다오는 밤낚시를 가려합니다..
시간의 제약때문에..집에서 가깝고 가능한 곳으로 3군데를 생각했는데요..
1-3번중... 어디가 가장 좋을까요.... 요새 상황이 어떤지 좀 알려주시거나, 다른곳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흑~~ 자주도 못가는데 갈때마다 꽝조사좀 면해보고 싶습니다.. ^^;)
1. 포천의 금X지 유료터 - 경치끝내주지만 가면 맨날 꽝치는 곳이고, 토종도 있긴 한데 거의 짜장인 곳입니다..
2. 의암댐 좌대 - 역시 갈때마다 거의 꽝이지만 자연 토종의 기대와 설램을 가지고 가지만..
근데 요새 배수가 많을꺼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3. 전곡 근처의 보 - 이곳도 매번 꽝아니면 잔챙이들만 보고 오는 곳입니다만...
결론 : 의암댐 좌대나 전곡쪽 정보...
또는 서울 노원쪽에서 출발해서 2시간 이내에 가서 밤낚시 할만 한 곳...
요새 가면 좋을 만한 곳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어디를 택하시겠습니까?? 정보 및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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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조 날짜가 저랑 비슷하여서..
전 충북 제천으로 갑니다. 큰넘 있는진 몰르겠네요
그런데 요즘은 보 쪽도 농경지로 물을 대는시기이기 때문에 조과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댐이라면 배수의영향을 덜받을수 있겠으나 좌대를 타실거라면
비싼 돈주고 밤새 꽝을치면 더 허탈하잖아요.
보는 꼭 붕어가 아니라도 다양한 어종을 만날수있는 곳이니 저라면 보로 떠나겠습니다.
안경님.. 혹시.. 제천쪽 정보도 좀 알려주실 수 있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입어료 만원이지만 가깝고 깨끗한 곳 입니다.
짐 끌고 상류가시면 보람 느낍니다.
상류는 붕어터인데 잉어두 출몰..지금은 상류좌대 깊은쪽에 앉으면 괜찮을 듯..
저두 전곡 가끔 출조..유촌교근방이던가? 꽝이 많져..
간만에 가는거면 손맛보기위해서 금주지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