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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어이가없는일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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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아는소류지한곳이있는데요 소류지위에 마을이있습니다 그이장이 참이상한사람이더군요 저수지가 군소유 저수지인데 낚시를못하게하네요 그리고 자기(이장)친구들은 시켜주네요 .. 이런경우는 어떻게해야하나요 ?? 학생이다보니...이런경우는 어떻게대처해야할지..

친구가 되십시오. ㅡ,.ㅡ;;;
농담이구요~ 훔~ 군소유저수지인데 이장이 못하게 한다... 군소유지라도 그마을분들의 파워가 더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그곳에서 생업을 하시는 분들이 낚시꾼으로 인한 피해나... 불이익이 많을테니까요. 안되는 사유를 명확히 물어보심이 어떠할까 생각해봅니다!~
막걸리 두병 사들고 가보세요 ^^
그럴만한 이유가 있을것 입니다

우리동네 소류지 손맛 실컷 보는곳에 동네분들이 못하게 합니다

문제는 쓰레기죠

그곳에 이장님과 얼굴을 익혀 두세요 쓰레기 봉투도 보이게 하시면 아마도 눈 감아 주실겁니다
막걸리 두병 + 나는 벙어리요 + 직업은 청소부요 + 생선 알레르기가 있어 고기 안가져간다고 하시면 될지도;;;;

성공하시길 ㅠㅠ
참 보리밭에만 가도 쓰러진다 <<<< 요말도 추가하시면;;;
저는... 주변 마을분들께서 ...
조금이나마 반대하시면... 안하고 그냥 다른데로 옮기는 편입니다...

마을분들에겐.. 저수지가 삶이 터전 같은게 될수도 있고 ... 일하시는데 ... 도움이 될수로 있다는 생각이며

저에게 그 저수지는.. 취미의 하나 이기때문에 ...

그냥... 다른곳으로 옮기는 편입니다 ....

(속으로 ... 에이 치사하다... 하면서 옮기지만....ㅋㅋ)

암튼 마을분들과의 마찰은 되도록이며 피하시는게 좋더군요 ....

짧은 제 소견입니다 ....
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왠지 이노래가 생각나네요!!
뭐든지 처음에는 어렵습니다. 정말 소류지가 마음에 들어서 꼭 도전해보시고 싶으시다면
먼저 마을분들과 친해 지셔야됩니다. 진실은 언젠가 통하게 마련입니다.
아니면 다른곳으로 이동하시는것이 서로에게 상처가 남지 않습니다.
동네 한가운데 작은소류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은 원주시 입니다.
주변에는 작은 소류지들이 있어 가깝다는 이유로 작은 손맛을 보러 짬낚시로 다니곤 했습니다,
어느날 지인께서 거기거기 있는 소류지 가봤냐고 물어보시길레 거기 그런 거대한 소류지가 있어요하고 놀람반 기대반 하며 마음의 아드레날린이 막 솟더라구요..
소류지를 찾아 가보니 길도없는 1500평정도의 작지않은 소류지가 앞에 떡하니 펼쳐 있더군요.
얼릉 채집망을 던져두고 무엇이 채집되나 기다리는 동안 40칸대로여기 저기 수심을 채크해보았습니다..
수심상류50cm~100cm가 나오고 중류1m~1m50cm제방2m~2m50cm의 대물의 서식조건은 그져 금상첨화 입니다.
아쉬움점은 만수에서1m정도 물이빠지면 수초가 드러난다는것 이것이 제일 문제아닌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넘 조용하고 불빛도 없는곳이라 그리 큰 문제는 될거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또 중유권에는 돌무더기들이 많이 깔려있어 더더욱 마음에 드는소류지였습니다..
이렇게 수심을 채크하고나서 대를 중류돌무더기가있는 옆에 진을 치고 밤의이슬을 맞을준비를하며 8대의 진검을세우고 적의 움직을 주시하며 이마의 땀을 흠치며 자리를 잡고 않았다 ..
수시간이 흐른 어느시에 찌가 경박하다 싶어 주시를 했지만 큰 기대는멀리하고 가재미 눈으로 힐끔 볼 뿐이었다 ..
여러수의 동자개를 잡고 난후라 방심을 했던게 그것이 오랫만에 보는 대물의 입질을 그렇게 맛이하고 있었다..
찌가 슬금슬금 올린다 싶어 꼴깍먹기전에 잡아내야겠다 싶어 손을 36의 진검에 여체의 쌍무덤을 더둠듯이 대는순간 다시 내린다
제차 올린다 여전히 경박스럽다..ㅇ
그러더니 순간 찌를 물귀신 사람 잡아가듯이 잡아 끌고 들어간다.. 그래서
챔질 ~~어 뭐야 진검이 운다 줄도 운다 온몸에 전해지는 그무엇의 힘에 하마터라면 물에빠질뻔했다..
다리를 굽히며 간신히 다시 진검을 세우는 순간 진검이 더이상 참지 못하겠다는 죽는소리내며 징징한다..
하지만 내진검이 무엇이냐 너를 믿는다하는순간 ........손의 저항이 순간 멈추어 버렸다 ..
진검은 그 힘의 저항을 견디느라 힘이 들었는지 허리가 아직도 요동을 친다..
아쉬움을 느낄시간도 없이 봉돌이 내손에 와 있었다 ..
순간 놀라움으로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목줄이 바늘과 봉돌의 정확하게 반을 가르고 바늘을 물고 달아나버렸던 것이다..
원줄카본 4호에 목줄카본3호채비가 맹탕지에서 터지다니 어이가 없다...

그런 엄청난 일이 있고 한참후에 찾은 그곳은 소류지의 반이 드러나보이며 , 작은 담수를 보이며 수줍은 아름다운 반나체의 모습으로 그자리에 그대로버티고 있었다 ..

하지만 그곳에는나이가 50이조금넘어 보이는 ,동네분으로 보이는 분이 홀로 떡밥낚시를 하시고 계셨다..
하여 반대쪽을 가로질러 그 모르는낚시인의 반대편 을 지나가는 순간 그가 무어라 목청을 올리며, 우리쪽으로 향하여 무어라 소리질러대며 손짖을한다..
왜그러나 싶어 시끄러운 스파이크 장화소리를 진정시키고 들어보니 여기서 낚시하면 않된다 한다..
무슨소린가 싶어 왜 라고 반문을 하니 누가 오면 **을 한단다 하며 봉변 당하지 말고 그냥 가란다..
가라고 내가 가랴 전후사정을 목청을 세우고 말을 주고 받고나니 이유가 쓰레기 문제다..
그러면 아무걱정 말라고 하고 약간의 고집반 협박반으로 동행한 분과 자리를 잡았다..
저도 한썽깔하는놈이라..수초도 없는 맹탕에 또 8대의 진검을 피고 나니 날은 저물어 낚시의 피크시간이 되었다...무더운 여름이라 온몸의 기운은 빠지고 목이타서 시원한 생수로 목젓을 적시며 찌를 응시해 본다..(무거운 장비를 매고 600m정도를 왔더니)
건너편 동네 낚시인은 연실 떡밥을투척하느라 분주하다 불빛이 써치수준이다..
오늘 낚시는 글렀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1시간 정도가 흐른시에 조용하던 소류에 인기척이 들려온다..
건너편 낚시인의 자리에 그가 말한 누구누구란 분이 오셨던것 같았다..
우리 일행이 진검을 한대한대 형성 할때 손폰으로 그와 통화를 하는 소리를 들었던 참이었다..낚시하지 말라고 해도 그냥 피내 하고 이르듯이 전화를 해댔던 터라.
이쪽으로 오겠구나 하고 조금은 마음을 다잡고 기다렸지만 술타령을 하는지 소주병의 경괘한 소리가 귀를 자극한다..

끝내 그들은 오지않고 조용하다..
우리 일행은 끝내 찌의 기지개는 보지못하고철수했다..

시소유의 소류지로 알고 낚시를 했고 쓰레기도 좌우50m의 모든 잡것(마눌왈 "낚시는 않하고 청소만하다오냐"고 쓰레기 봉투보고 )들은 다 치우고 한 곳이고 하여 그들과의 대응도 할말이 있어 그리 용기내었던것 같습니다.
어떠한경우라도 자기가 떳떳하면 두려워 할것은 없다 생각합니다..
동네 어르신들과는 가급적 마찰을 피하시고 자연을 사랑하고 어자원을 보호하는 좀더 수준높은 낚시인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써 봅니다..

다음에 그곳을 찾을시는 막걸리 한병사서 그때 그분들이 계시면 한잔 대접해야 겠습니다..
가장 피해를 많이 보는사람은 그 현지분들 아니겠습니까....??
휴우...................

자기 저수지도 아니고 다른사람은 낚시못하게 하고

자기동네사람들은 낚시를 하게 한다

더구나 이장 음.......현지인이면 무조건 우선이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낚시도 이장에게 허락을 맡아할 지경에 .....

아니면 이장 친구가 되야 된다는 소리인데....

정답 / 또라이 이장임.
아마 머지않아 다른곳도 그렇게 될수잇습니다..
지발 쓰레기좀~~..
저희동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도
그런소류지가 하나있지만 입맛만 다실뿐입니다 ..
처음부터 ...수십년동안 낚시를 못한자리라 더욱더 탐이 납니다 .
마을이장님이 박아둔 표지판때문에 못들어가는곳입니다 ..
들어갈수만있다면 대박 보장인데 ㅠㅠ
그렇게 인심이 야박한 동네의 붕어도 4가지 없을겁니다
그렇다고 안하면 마음의 병이 생기니 어떠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들이 대야 합니다
시청 사이트에 올리십시요 바로 해결됩니다
해결하곤 그 저수지 가지 마십시요
큰눔 없읍니다 왜냐고요 야박한 동네눔덜 그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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