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V에서 월척기행을 보았습니다.. 성함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둥그런 얼굴에 갱생도 사투리를 쓰는데 밤낚시를 하시더라구요
보통 월척기행에서 붕어가 잡히면 모두 반갑고 고맙다고 하면서
방생을 하시던데...
ㅋㅋ 그날을 밤낚시에 블루길만 2마리 올라 오더라구요..
그런데 방생 모습은 없구 패대기 치는 것도 안보이구
속으로 어찌 됬을 까 궁금해 했는데 방송상 마지막 클로징 멘트 하는데
옆으로 눈길을 슬쩍 주면서 "오늘은 블루길 2마리만 나오구" 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옆에다 패대기 친거 같더라구요.. 싸늘한 시체가 되어
여러분도 블루길 잡으면 패대기 치시나요?
어제 F-TV 월척기행에서 잡힌 블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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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이나 짐승들 먹이도 되고.. 자연히 부폐되니..
하여튼 물속으로는 절대 안들어갑니다.
베스는여름에 루어로 다긁어냇지만,,ㅋ 2~3센치 잔채잉놈들은 어쩔수없네요 ㅋ
베스잡히면은 집에 고양이던져주면 자알~ 먹드라구요 ㅋ
여름에 피래미 가끔잡아주면 아그작 아그작 ,,,ㅋ 고양이 사료값도 덜고 ,,
여름에는 파묵고
가을이나 봄엔 좀 후미진 곳에 그냥 놓고 옵니다
위분들 글처럼 짐승들의 먹이가 되도록....
저도 물속으론 절대 안돌려 보냅니다.
다들 비슷하시네요..저도 뒤쪽으로 던져놓게 되더군요..
여름이 아니면 뒷쪽으로 휙~고양이밥 짐승들에게 보양식 입니다.
우리 월님들이라도 배스와 불루길은 절대로 자기가 사는곳으로는 절대로 압됩니다.
씨를 말려야 한다고 봅니다.
보탬이라도 할려고 그냥 막 뿌려 줍니다.. 여러분 ~~~ 저녁 드시기 전까지 함 해보세요~~~ 저 혼자 할려니 힘드내요
저도 블루길 월 약간 못되는 놈 잡아다 뒤로 던졌드만, 그놈 1분도 안되어 줏어 갔습니다. ㅋ
베스와 블루길 음식재료로 손색이 없습니다.
기타지식 4250~4253 참조바랍니다.
버리면 냄새가 심하고 낚시터 주변에 온통 썩은 냄새가 진동합니다.
들짐승에게 주면 낚시터 주위에서 떠나질 않습니다. 당연히 힘들여 먹이 활동을 안하겠죠.
그럼 먹이 사슬에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낚시터 주변 쥐을 안잡아 먹으니 쥐도 많이... 쥐 정말 싫어...
잡으시면 집에 곱게 가지고 가셔서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 드세요.
바로 즉결심판 들어갑니다
아주멀리 앉아잇는상태에서 최대한 뒤로 던집니다
그걸 왜 그렇게 버리냐고 하면서 다시주워 물속으로 보내려 하더군요.ㅡㅡ
욱하는 맘에 언찮은 소리좀 하고 바락바락 싸워서
그자리에서 기름 뿌리고 불로 꾸워 버렸습니다
그러자 루어꾼님이 머라머라 하시면서 그냥 발길 돌리시더군요.
루어 낚시 즐기기도 하지만 놓아주진 않습니다 한이 맺혀서.ㅡㅡ
울님들은 놓아주시는분 절대 없어야 합니다~~ㅋㅋㅋ
후라이팬에 기름둘러서 구워드셔보세요
속는셈치고 함만 해보세요 다 버리지 마시고~
바로 그냥 자이언트로 돌려서 산우로 던져 버립니다.
저두 베스,블루길 올라오면 뒤로 휙 던져버리는데...블루길 한번 요리로 도전해봐야겠네요. 매운탕맛이 쥑인다는 소문이 많더라구요.
작년 가을 청도천에서 밤낚시에 입질도 없고해서 지렁이 꿰서 어른 손바닥보다 더 큰 블루길 십여수 잡아봤는데...바늘빼다 지느러미에 찔렸는데...흐미 무지 아픕디다.
큰블루길 잡아서 뒤처리하실때는 조심들 하세요~~~
말을 참 재밌게 하는 조사님이지요...^^
참 저두 블루길이나 베스는 살려서는 안보냅니다.
다른분들 보면 이것저것 펴놓고 여라가지 작업도구도 동원하여 진행하지만 배성규씨 보면
한겨울에도 딸랑 파라솔 하나에 의존해서 ^^
왠만하면 협찬도 들어올만 하구만요~~ ㅎㅎ
어찌돼어든 외래어종은 거의 대부분 조사님들이 방생은 하지 안으실겁니다.. 특히나 붕어낚시에서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