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낚시를 해오면서 잴 큰 녀석이 38정도 됩니다
사진은 어디가고 없지만( 이사중 앨범분실)ㅡㅡ"
올핸 저만의 기록갱신을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만약에 4짜를 잡는다면 어탁을 뜨고 싶은데
화선지 위에 어탁을 뜰 때 먹물을 묻힌 붕어를 안죽이고
다시 고향으로 돌려 보낼수 있을까여?
바로 이점이 걱정이 되어서 살려서 보낼수 있는
방법을 알고계신분들은
좀 알려주세여~~~
어탁은 제가 하는게 아니라 아버님이 해주실겁니다
한국화가 이신데여
가끔 음주를 하시면 서양화도 하시구
이상야릇한 추상화도 그리시구여
암튼 웃기십니다
국전에도 몇번 상도 받아보신 저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자랑을 더 하자면 찌도 잘 만드십니다
부들, 솔피(소나무 겁질) ,갈대. 문구용 수수깡,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랑 안좋은 일땜시 재회한지가 얼마 안되지만
좀 서먹서먹 하긴 합니다
찌 가공기를 하나 구해드려서 공방 차려드릴려구 생각중입니다
찌 몸통에두 그림을 예술입니다
혹시 공방사장님이 보신다면 저희 아버님좀 스카웃좀 해주세여
그림 하나는 자부 합니다
월급은 입에 풀칠할만큼만 주심 됩니다
지금은 여주에서 양어장 운영중이신데
장사가 안된다구 늘 한숨이시네여
[질문/답변] 어탁에 관하여
내떡밥먹어줘 / / Hit : 3630 본문+댓글추천 : 0
어탁을뜰때 고기가 살아있으면 어탁을 뜰수가없기 때문입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어탁을 할때는 먼저 붕어의 머리 정수리 부분을 소형 망치로 적당한 힘으로 5회정도 가격을 합니다.
적당한 힘으로 가격을 하는것은 일시적으로 기절을 시키려는 것입니다.
붕어의 체액을 제거하고 탁본을 하는데 탁본이 하기 불편할 정도로 붕어가 움직인다면 다시 붕어의 정수리
부분을 3회 가격을 합니다.
간단히 죽여서 탁본을 하시면 편하게 탁본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절을 시킨다음 탁본을 마치고 붕어를 살려서 보내려는 일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탁본을 마치고 수족관에 넣어서 지켜봐야만 살아날지 죽을지는 그때 알수 있습니다.
붕어의 머리 정수리 부분을 적당히 가격을 해서 기절을 시킨다음 탁본을 마치고 붕어는 살아서 수족관에
오래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일은 실지로 해봐야 알수있는 일입니다.
일단 붕어 머리 정수리 부분을 소형 망치로 적당한 힘으로 가격을 해서 기절을 시킨다는 마음으로 해 보십시요
기절이 잘 않되어 붕어가 자꾸 움직인다면 다시 3회정도 가격을 하십시요 .
뜻한바 탁본을 잘 마치시고 붕어도 기절에서 깨어나 살아 났으면 합니다.
간접법으로 붕어위에 화선지를 놓고 솜뭉치로 잉크 묻혀 두드리더군요.
낙시 가게에 놀러오신분들이 꽤돼서 서로 나도한장,나도한장,,,,
글케돼서 4장 어탁떴습니다.
43센티 토종붕어,체고가 몸체에 비해서 그리 크지도 작지도 않은것이,
꼬리 지느러미와 등지느러미가 체고에 맞게 큼지막하게 4짜의 위용을 하고있더군요.
어탁을 4장이나 뜨는동안 살아있는 붕어가 퍼덕 거리는건 못봤구요,
잡아온곳이 넘 멀어서 가까운 나만의 산속 소류지에 방생했습니다.
방생했을때 붕어는 잠시 배를 뉘우고있다가 유유히 물속으로 사라지는걸 봤습니다.
매년 대여섯번씩 찾는 나만의 산속 소류지였었는데, 그놈 방생하고나서는 거기서 낚싯대 펼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놈 잘살고있겠지요????,,,,,,,,,,
위의 황동어탁 사이트에 함 가보세요.. ^^ㅣ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