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보의 정확한 증상은 어떤건가요 ?
막연히 엘보인가해서 낚시를 자제하고 있는데
엘보가 아닌거 같기도 해서요
두달전 36칸이 안걸리고 잘 잡히는 포인트가 있어 36,40으로 앞치기를
해서 낚시를 했는데 어느순간 오른쪽 팔꿈치 부분이 아파지더군요
팔꿈치가 아닌 위 아래 근육이 더 아픈거 같습니다.
아픈지 20정도 된거 같습니다.
일상생활에는 큰지장이 없는데 통증은 있습니다.
손목은 전혀 안아프고요
팔꿈치를 을 접거나 비틀면 아픕니다.
어제 낚시했는데 40칸으로 앞치기 하는데 아프지 않더군요.ㅠ.ㅠ
정확히 어떻게 아픈지 알고 싶습니다.
병원 가는거 싫어해서 ~~ 솔직히 자연 치유력을 믿어서 ㅋㅋ
병원은 아직 안가 봤습니다.
엘보의 정확한 증상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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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보우 증세입니다.저는 평소에 멀쩡하다가 밥숫가락만 들면 손이 가끔 덜덜 떨려서 술을 많이먹어서
수전증이 왔나;;싶어서 병원에 가봤더니 엘보우라고해서 치료받은적이 있습니다.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으실듯합니다.
낚시는 하셔야지요^^
경험상보면
팔을 펴서 주먹쥐고 주먹을 좌우위아래로 팔목으로만 돌려보세요
그때 팔근육이아닌 팔끔치에 통증이 오면 엘보의심해야되여
엘보는 냉찜질이나 온찜질이 효과가 좋았습니다
의사가 아닌이상 많은도움이 못되드리네요 ^^;;
병원가면 엉덩이주사에 겁나뜨거운 찜질해주더군요 ㅋㅋ
빨리 나으셔서 안출하세요 ^^
팔을 펴시고 주먹을 쥐시고 팔 안쪽이아닌 바깥쪽으로 팔목만 꺽어보세요
엘보우에 걸리신분들은 팔꿈치 바깥쪽에서 통증이 오실겁니다
제가 근 2년을 고생 했는데요 치료방법은 특별히 없습니다
뼈주사 4방 한방 봉침 수차례 물리치료 ...
팔을 아끼시고 기냥 시간이 흐르면 자연 치유가 됩니다
낚시 계속 하시려면 짧은대 쓰시고요
챔질을 손바닥을 펴서 아래에서 위로 빳다를 움켜쥐고 하니
희안하게 통증이 없더라구요 제경험담이니 참조만 하세요
두손으로 챔질하니까 괜찮아지더군요..
참고하세요..
지금은 거의 다 나았습니다.
여전히 챔질은 짧은대든 긴대든 두손으로 하고있습니다..
삼합회님께서 아주 정확한 글을 주셨네요...
제일 중요한것은 엘보가 왔다면 낚시대는 당분간은 손 놓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발에 제발을 하다보면 고질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기더군요.
나중에는 치료 방법이 없습니다...장대를 사용하시는 선배분이 영원히 낚시대 손 놓았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손목은 관계 업고요 팔꿈치 와 주위 근육이 아프더군요
엘보는 근육이 파열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짧은대 사용하시거나 왼손의로 낚시하십시요
완치까지 2년정도 걸린것 갇네요.
안정이 최고입니다. 팔꿈치에 무리가 가는것은 절대 자재해야 합니다.
위에 삼합회님이 병원에서 주사맞는 방법 자세히 알려주셨네요..
삼합회님 말씀대로 자가진단해보니 엘보가 맞네요.
낚시대를 짧은대로 채비를했는데
곰곰 생각해보니
결국엔 잡히는 붕어크기가 더 중요한거 같아서 ㅠ.ㅠ.
낚시를 당분간 구경만 해야 할것 같습니다.
치료는 삼합회님 말씀대로 병원에 가도 별거 없을듯하여
쪽지 주신 분의 말씀대로 고무줄로 시작해보렵니다.
좋아지면 글 남기겠습니다.
낚시하지 테니스치지 직업이 식당이라칼질하지
몇달동안 무리하지 안을려고 무지하게 노력했습니다
칼질 마누라 시키고 25대이상안피도 테니스안치고
6개월만에 통증니 사라지더라고요
몇년전 추석때 고향마을에 있는 저수지에서
자리를 옮기지 않고 한곳에서 5박을 했더니만
팔에 멎진 손님이 찾아와서
손님 접대하는데 무려 6개월이나...
가장 좋은 방법은 낚시대 쳐다보지 않고 쉬시는 방법입니다
벌침에 물리치료에...
벌써 5~6개월 넘었는데 아직까지 통증이 오고있네요...
의사말이 얼마동안은 무거운거나 심한 팔운동은 하지말라던데...
하고잽이가 어디가겠나요 ㅎㅎ
짧은대위주로 넘 무리하지않게 다니고 있다요
아.. 팔꿈치에 자기전에 파스 (일반 작은거)하나붙이고 압박붕대 해서 자고 아침에 풀고 하니 그런데로 좀 나은거 같던데..
암튼 조심또 조심이 최고 인거 같네요..^^
몇개월 무리만 안주시면 나도모르게 자동으로 치유됩니다(저같은경우)
ㅎㅎ그래도 병원은 한번가보시는게 좋을둣합니다^^
작년 초겨울..영하의 날씨 속에서...얼어 붙은 팔을 4칸 이상 장대에 무려 새우낚시로 하루밤에 50번의 챔질을 햇읍니다...
거의 월척 급이상으로 자정까지 타작 수준이엿는데... 그런데...
그런데... 자정쯤... 4.4칸대 한팔로 37한마리 챔질하다가...그 뒤로 6개월간 ㅎㅎㅎ
왼손으로 챔질했읍니다.
무조건 오른팔로는 챔질하지 마십시요.
잘못 하다간 영영 낚시 못합니다.
그 고통 ... 기냥 뒷 총알만... 당겨서 챔질한적도 있답니다..
팔이 아파서..
저는 통증부위가 팔꿈치의 바로옆 입니다.
무거운것 드는것도 부담됩니다.
특히, 물건들어서 팔꿈치 굽히려고하면 아주 별이 보입니다... ㅠㅠ
지금은 21칸 위로는 거의 사용을 안하구요.
챔질도 가급적 살살하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요...
더군다나 볼링동호회까지 하고있어서 아주 죽겠어요...ㅠㅠ
저는 병원은 아직까지 안갔구요...
집에서 저주파 치료기로 매일 지지고 잡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