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인천공항에 볼일이 있어~~잠시 남는시간을 쪼개어 영종도 조그만 둥범에서 자리를 빌려~쪼고 있습니다~~어두워지면서 채집된 새우를 장전하구 기대만발~~그러나 딱 여기까지~~ㅠㅠ 제 바로 5미터옆 떡밥채비로 무장하신 한분이 들어오네요~~영종도 손님인 저는 신경을 끄고 쪼고 있습니다~~~그런데 .......3박자를 고루 갖추신 분인듯합니다~~물에 후레쉬비추며, 첨벙첨벙은 기본 ㅋ 결정적인 떡밥을 뭉개더니 물에 첨벙첨벙 던지기 시작하네요~~ㅠㅠ 욕나올뻔 하다가 손님신분인점을 참고하여~~참았습니다~~ㅠㅠ 마누라까지 방금 와서 시끌~~ㅠㅠ. 갑자기 할맘이 뚝~~떨어집니다~~!!! 뿡~~방귀까지 작렬하네요~~참 가지가지합니다~~ 저 이만 접으렵니다~~~~아직도 이런 벌꾼들이 존재하는군요~~ㅠㅠ 캐미꺽은지 1시간도 안됐는뎁~~ㅠㅠ 이렇게 처음이자 마지막 낚시를 마칠까합니다~~~아 쒸~~짜증나~~대 접어야겠습니다~~이럴거 왜케 대는 마니폈는지 ㅋㅋㅋ 우리 모두 낚시예절을 지킵시다~~ 하두 짜증나서 넋두리 해보았네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는 영종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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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훌 털고 다음 출조 대물 손맛보세요
나오실때 차전조등켜구 근처에 함시원하게 비춰주시구오시죠...
못알아들으면 나도물리적으로 살짝써비스하고 나오셔야조
그럼나도 같은사람되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