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1년 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정말로 1년? 안 믿으시는 분이 계실거 같지만.. 사실입니다.. ^^+
검은 국물이 줄줄 흘러 내리더군요... ^^+
문제는 ... 여러분의 1회 최대 출조비용은 얼마인가요?
저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550만냥입니다.. ^^+
왜냐구요?
금년 가을에 저수지 쳐다보다가.. 시멘트 블럭에 쏘렌토 하체를 쿵~~
보조석 차체랑 로가다이(?)가 약 3Cm 밀렸습니다..
다른 곳은 아무이상 없구요.. 견적 내어보니 그렇답니다..
뭐.. 그냥 정비소 아는 형님이 이상없다고, 얼라이먼트만 보고서 그냥 다니라고 합니다만...
조용할때 자차처리 해야겠습니다.. 헐 ~
여러분의 1회 최대 출조비용은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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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와 밑밥, 부속재료비(새우+콩+지렁이+캐미+겉보리등=약 18,000원)
점심식사비+저녁부식준비및 야참,군것질거리등(25,000원)
대략17만-18만 정도이고
카메라 속도위반(고정,이동식)에 9월-10월에만 27만원입니다(3건)
가끔 비포장길 무리하게 올라가다 범퍼 바위에 부딪쳐 범퍼교체 45만원 나갔던 적도 있었구요
암튼 한달에 3-4번가니까 장비구입까지 합하면 종합적르로대물낚시 10년간 들어간것 합치면 종합해서 1억정도 들어간듯 합니다. 컥!
그날, 님의 쏘렌토봤었습니다. 저 역시 같은차종의 같은색상이다보니..
저도.. 차에 신경안쓰고.. 새차도 거의 안하고있습니다..
그날 보셨겠지만.. 주차위반스티커 한달동안 붙이고 다니다가.. 어제서야 비로소 땟지만..
경운기님은 저보다 더 강적인것 같습니다^^..
차에서 땟국물이라뇨..ㅎㅎ
이번주, 예천의 산척지로 출조예정인데..
안동까지는 못가네요^^ 좀더가면 안동인데..
언젠가는 물가에서 뵐날이있겠죠^^..
그리고, 또 흑석동오시면.. 연락한번주세요..
소주한잔해요^^
예천이면, 저의 집에서 그리 멀리 않은 곳입니다..
저는 경북 봉화 살아요...
영주하고 가까운 봉화라.. 예천까지..약 30분이면 도착합니다..
그리고, 정말로 차에서 검은색의 국물이 줄줄 흘러내리던데요? ㅎㅎ
그리고, 따뜻한 봄에 오시면, 제가 숨겨놓은 보물같은 소류지 알려 드릴께요..
운전 조심하시구요... 남은기간 대물하시길 바랍니다..
대구에서 보통 영천/경산 출조...{유류비...톨비(가끔이용..) 포함 해서 === 대략 1만5천~2만원정도...}
미끼값...(새우, 겉보리, 옥수수, 콩, 케미 등등..==== 대략 8천원??)
저녁 식사 및 야참비...(라면, 김밥, 부탄가스, 캔커피, 음료, 물 등등 === 대략 7천원??)
그외 기타 등등 비용...( 약 5000원??)
장비 구입비 제외하고.....
총합이.......한번 출조시에.....최저 3만원~4만원 정도 드는거 같네요....그러고 보니 무지 돈 많이 드네요...
아직 차사고나....신호위반은 안걸린거 같네요....
윗분들에 비하면 그나마 저는 양호하네요... ^^;
주로 이곳 충남의 끝자락이라서 거리도 가깝고 저수도 많고 하여
그래도 전 행복한 경우군요 ^^
조금만 고개를 돌려보면 낚시터가 많은 곳이라서 ㅎㅎㅎ
이곳에서 가까운?? 예천.의성쪽은 기름값.톨비만 150.000원정도입니다
조금더내려가 경산 .청도쪽은 미끼.음식값 등등해서 2명이 출조시 일인당
십오만원은 족히듭니다...그외네비덕인지 요즘은 위반스티카는 거의없고요
세차비등 유지비는 좀들어요 이박삼일정도 움직이믄 차가넘 지버분하네요
가스값 20000원 밦은 주로 집에서 싸다니기에 대략 30000원안팍이네요 좀 저렴하게 다니네요 제가 ㅎㅎ
얼마 안들어요.
세우 3000원 밥은집에서(물회 10000원)라면.소주.기타 5000원
우메50000정도드네요(무시버라)......
혼자 출조시
기름값-10,000
미끼(새우,콩)케미-10,000
기타잡비-담배,음료수 5,000
먹을꺼는 집에서 보통 싸갑니다
거진 한번 출조시 25,000~30,000원 정도네요
이가격에 하루잘놀다오면 본전 뽑는거 아닌가요..ㅎㅎㅎㅎ
동행출조는 이슬이와 안주값이 더 나오겠네요^^
집에서 10분거리 (저수지가지천)
지렁이3통4500원 .담배 2000원
가끔 새우 랑 다른미끼(갯지렁이)사면 123000원정도
요기꺼리는 집에서 밥담고 신김치한통 .생수한통 .집에서 먹던 쵸콜릿정도
집뒤에 소류지가있어서 낚싯대 접고 차로3분 집에와서 밥먹고 다시가기도합니다
한숨자고나가기도..
장거리나가도 비슷
목포,고창등 가까운곳출조라 톨게이트비포함2만원이내
그러나 저역시도 자동차는 어쩔수없이 한번씩 흠집제거하러갑니다
그렌져xg.이제겨우5만키로정도 탓는데 범퍼긇히고 나뭇가지에 주욱 ..
가방내리다가 뒷범퍼에 잔기스 ..
참고타다가 한번씩 흠집제거하면 2.30만원듭니다
뭐 세차는 한달에 한번정도
차가 주인을 잘못만났죠
님과 같은 경우를 겪었지요....
승용차가 올라가기 힘든 곳인데 올라가다가 그것도 해지고 캄캄할때.....
오른쪽 쇼바 나가고, 등속조인트 나가고, 고무기어 나가고 돌에 튀어 앞유리 깨지고... 그날 밤 밤새도록 말뚝...
카센터에 가니 정품은 비싸고... 주절주절.... 결국 재생품으로 해서 50만원이 들었네요.....
참고로 중고값으로 치면 백만원밖에 안준다고 하는 차에 이만큼 부어 넣었으니 앞으로 3년은 더 타야 할 것 같아요...
15,000 라면, 생수, 부탄가스....에효~~ 한번에 최소 15~25만원은 깨지는것 같아요. 집 가까이에 저수지가 지천인 은둔자님이 부럽군요. 날씨가 추워지면 점점 아랫지방으로 내려가야하니... 기름값 톨비 등등이 올라가것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