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짬 낙시 하다 자리를 3군데 정도 이동 하였습니다. 새우 채집하면서 느낀 찬온도와 투척후 봉돌을 만저보니 따스하더군요. 새우는 붉게 변하구요. 다른곳으로 이동 ==위물온도와 봉돌 온도가 비슷하구요 --이곳은 새우가 변하지 안더군요. 여름에도 대류현상 이 나오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
여름철에도 새벽시간에 일어납니다.
자정을 지나서 몇번 경험해 보았네요
기온(수온)차에 의한 대류는...
봄 가을 처럼 일교차가 심할경우에는 강하게 일어나지만,
일교차가 적은 날씨에도 대류는 발생합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도 표층은 물이 흐릅니다.
요즘같은 시기에 봉돌이 바닥에 닿는 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잘 못느낄 수 있습니다만...
내림이나 중층을 해 보시면 낮 시간대에도 대류는 조금씩 있습니다.
심하면 올림낚시채비 사용시에도 흘러갑니다.
옥내림/내림 해보시면 확실히 느끼실겁니다.
한여름에 카본 4호줄 바닦낚시하고 있어도
10분 후에 몸통까지 올라옵니다.
짜증나서 포기하고 온적도 있답니다.
찌가 오르락 내리락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