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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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몇도까지 낚시해보셨나요?

다음주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고합니다 우리 조사님께서는 영하 몇도까지 해보셨나요 혹 물이 얼어 채비 날린적은 없으셨는지^^:

작년 12월 초순쯤에 산꼴 계곡지로 갔었는데...
온도는 영하 5~7도 정도...
9시부터 저수지가 얼기 시작하더군요...
소리가...납니다.
점점 얼어오는 소리가요...
새벽되니 쩌~렁~쩌~렁 소리나면서 전역이 꽝꽝...!
두시간동안 돌던져서 겨우 철수했네요...
낚시대도 꽁꽁 얼어서 난로에 녹여가면서 접었습니다.
뭐든 다 얼어버립니다.
채비 건지면 바로 줄이 얼고...
새우도 얼고...
마실 물도 얼고...
힘들었지만 올해도 물얼면 시즌 마칠려고 계획중입니다.
동절기 예당지로 겨울 물낚시를 다닙니다 (얼음낚시가 아닙니다)

기온까지는 기억이 나지않으나

얼음을 깨 가면서 낚시를 합니다

깨고나면 살어름이 얼고, 그러면 다시깨고....

얼음이 얼지 못하도록 중간중간에 들채로 물결을 일으키며 낚시를 합니다

그래도 워낙 추운날엔 얼음이 어는것을 막을수가 없습니다

그때는 초저녁에 낚시포기하고 좌대에서 보일러 틀어놇고 소주한잔 기울이면서

친구와 두런두런 얘기를 나누다 잠자고 아침에 철수 합니다

유료터나 하우스낚시는 답답함에 워낙 싫어해서 추워도 예당지는 물낚시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영하 8도까지 해봤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낚시 이제 막 시작한 시절에...손가락 발가락 마비되어 안움직이기고 허벅지 시립다 못

해따가와 지더군요,,,난로? 파라텐? 낚시텐트,,지금은 당연히 가지고 있지만 그때는 그거 없이도 낚시되는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장비 있어도 영하8도에서 낚시하라면 낚시할 자신이 없네요..
낮에는 물이 얼지않았는데 해가 떨어지고 캐미 꺽고 잠시 앉아 있으니 찌가 끌려가는 듯하면서 환상적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고 힘껏 챔질 그런네 후킹이 안되고 헛챔질 이상하다 다시 독같은 상황 발생 또한번 힘찬 쳄질 또 후킹이 안됨 이상하다 생각하고 물을 비추어 보니 물이 얼면서 찌가 어름에 밀려 올라가는 것이 었읍니다. 그때가 영하 몇도인지 재보지는 않아 모릅니다. 단지 안면마스크 앞에 입김이 하얗게 얼어 있었읍니다.
저는 채비만 얼어붙지만 않으면 낚시를 합니다만, 자세한 기온은 모르겠구요...

작년에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 강풍에 새벽녁에 영하10도까지 내려간적은 있었습니다.
저도 물통에 물이 어는날까지 해봤습니다

어느해에는 12월24일 저녁에도 했었습니다.. 그해엔 추위가 늦게왔었나봅니다

쏠로로 있다보니 할짓도 없고 물이 많이 줄어서 그곳은 물이줄고 추울때 큰넘들이 나오는 곳이고

한주전에 너무도 참한넘을 떨어뜨리고나니 아쉬움에 들이대러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난로도 없고 파라솔만 있었습니다... 찬바람이 뼈속까지 들어오는것 같더군요

너무 추워서 내가 제정신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해서 철수하고 그해 낚시 마무리했었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큰게 나와도 그렇게는 절대로 못합니다..
얼음낚시 기준은 아니신것 같고..


온도를 확인하지 않아서 몇도까지인지는 확인이...
생수병 꽁꽁얼어 먹을때 고생한 기억이...
모포를 준비하지 않아
그날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 이후로 방한장비 만큼은 확실히 준비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크리스마스 신정 구정 이렇게 낚시는 해봤지만 기온은 재보지않아서 모르겠네요

저수지가 얼어서 철수하는테 고생좀 했습니다
작년 12월 첫째주 금요일로 기억합니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었건만, 마지막 물낚시라는 핑계를 대며
좌대가 있는 유료터로 조우와 출조를 감행했습니다.
게다가 회사 회식까지 하는 바람에 밤늦게 저수지에 도착했는데,
그 때 차에 있는 외기 온도계가 영하 13도 였습니다.

다시는 영하권에서 낚시할 생각 없습니다!!!
날씨좋은 토욜 12/24일...
지롱이 한통으로 바람쐬러 갔다가..7~8치급 마릿수 조황..
올커니..하고, 밤낚으로 전환했다가,
저녁9시를 기준해서 물얼고, 낚시대얼고, 채비얼고..철수도 못하고..

아침에 해뜨고, 수초제거기로 얼음 깨면서 채비회수 했던 슬픈기억이 있네여~
그후론..겨울에는 주간낚시만 합니다..
ㅎㅎ~
저두 영하7도 까지는 해봣읍니다
2년간 낚시도 해봣구요 ㅋㅋㅋㅋㅋㅋ
3년전 12월31일부터 1월2일까지 ㅎㅎㅎㅎ
채비손실요 ㅋㅋㅋ
당연히 해봣죠
낚시대 열대펴서 열대다 원줄 잘랏읍니다2주 정도 있다가
얼음낚시가서 채비 회수 햇네요
영하 속에서도 꺼떡없는 월척 조사님들 존경합니다.
전 추위를 많이 타서 11월말 넘가면 낚시 안가요 ^^
저질 체력 때문에 ㅡ,.ㅡ;
올해 겨울에도 붕순이 밥많이 주시고 이뻐해주시길...
영하의 온도속에 월척 조사님 몸 상하시지 않도록 기원해봅니다.
건강유의들하시고요,잘보고갑니다
ㅎㅎ..
2년(총 3년)을 연속 12월 31일에서 1월 1일까지 해본 적이 있는데..
믿기 힘드실지 모르지만, 영하 10도 였습니다.
물이 얼지 않는 곳(지하수가 흐른데나, 어쨋든 물이 약간 공급되고 흐르는 곳) 이었는데..
짝밥에.. 떡밥 달려고 하면, 한 10여초 사이에 지렁이는 거의 얼어 있습니다. ㅎㅎ

이젠 절대 안합니다.
사계절 물낚시를 하지만 개인적으로 겨울이 좋더군요.

여름에 북적거리던 호수에 혼자서 대를 드리우고 있으면 온세상이 다 제것인것 같아서요.

파로호에서 12월과 1월, 2월 구만리 배터 지나 정양원이란곳에서 낚시를 많이 했었는데 그곳은 물이얼지 않아서

대낚이 가능하더군요.

미이라형 거위털침낭에 들어 있으면 춥지는 않은데 노출 부위인 코와 입부분은 마치 면도칼로 긁는 느낌이랄까 뭐랄까....

탠트에서 깨어나 아침에 보면 천장에 고드름이 달려있더군요.

추울땐 밤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내려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도미 하기전인 99년 까지 매해 겨울 빠지지 않고 출조 했었는데 미국에 와서 보니

겨울기온이 시카고의 경우 몇년전 겨울에 영하 25도까지 경험 했습니다.

낚시대를 폈다가 하도 추워서 뒷쪽에 주차해둔 차에 들어가 히터를 틀고 찌를 망원경으로 힐끔힐끔 봤네요.^^
영하10도안밖까지 해봤습니다.

작년 대창에 너무 낚시가 하고싶어 해가지고 늦게 홀로 소류지출조를 하였는데

10분마다 얼음이 조금씩 연안으로 붙어어는것을 보고 조금씩 당기거나 조만한 돌맹이던져서

언것확인하면서 낚시하다가 결국 얼음이 모두 얼것같아 철수 했습니다.

작년 12월 중순에 경산 모저수지에서는 12시까지 낚시하다가 잠이들었는데 깨어보니 낚시대 8대가 모두 얼어서

10시가 넘어도 녹을 생각이 없는것 같아 채비회수도 못하고 돌던져서 얼음깨며 채비회수 하던 찰나에

FTV에서 조황정보 촬영이 있어서 덕분에 매스컴도 탔었네요.

다행이 붕애3마리의 조황정보를 전할 수 있었습니다.

매스컴타서 좋았지만 혹시나 아는사람이 보면 쪽팔릴것 같았습니다. ㅎㅎ
작년 12월3일 연밭에서 하는데 손닦으려고 담아둔 물이 아침에 보니 3~5mm정도 두께로 얼었습니다.
그래도 아침에 한번온 입질에 33cm월이 한수 했습니다.
ㅎㅎ..저는 1,2월 낚시를 가장 좋아 합니다.
물론 들면 줄이 얼지요.
헌데 물은 얼지 않은데가 있습니다.
합천호이지요.
여기는 한겨울에도 얼지를 않습니다.
고로 낚시가 가능하지요. 상류만 쬐끔 얼고 그외는 멀쩡합니다.
낚시는 밤10시부터가 메인 시간대이지요.
새벽까지 나옵니다.
고기힘도 여름보다 좋구요.
어중이 떠중이 꾼들 없구요.
행여나 눈이라도 오면 분위기 정말 환상입니다.
1년에 1,2번정도인데요.
세상이 하얐게 변해가면서 조용해지구요.
사각사각 눈오는 소리나지요.
예전 첫사랑님과의 환상적인 데이트 순간이 옵니다.
해서 영하온도는 관계가 없습니다.
낚시대 들면 줄이 얼어버리구요.
지롱이 끼우면 조금있으면 냉동 지렁이 되구요.
얼굴내어 놓으면 얼구요.
그런날씨에도 곧잘 고기 낚입디다..
작년겨울 영하14도 까지 떨어지는날
텐트도 없이 히터한개 가지고 밤낚시 해보았네요...
지금 생각해 보면 정신이~~~~(ㅋㅋㅋ)
한참때에는 지렁이가 꽁꽁 얼어서 수건으로 지렁이 통을 보온시키고 해 봤습니다.

그래도 심심찮게 올려주는 찌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새벽부터 해질녁까지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지요.

겨울에도 얼지않는 웅덩이가 있어서 가능했지만 지금은 하천정리 한다고 다 메워놓아서 아쉽습니다.
한참 낚시하다 ,,
미끼 갈고 다시 던졌는데 살얼음 얼어서 미끼가 붕어와 만날수가 없었습니다.ㅋㅋ
ㅋㅋㅋ

올해 초에 오전기온 영하 15도 낮기온 영하최고 영하 8도 바람풍속 4m 일때 충북괴산에서 낚시한적 있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가 넘는다 하더군요 얼음 구멍 5개씩 8번 이사다니면서 낚시했는데
조황은 의외로 좋았어요
그래서 다다음날 다시 도전하였지요 얼음판위에서 취사도 하고 - - -
밤낚시도 영하 12도 내려간날 낚시 해본적 있어요
1년 내내 다닙니다 추위 더위 가리지 않아요
나름대로의 묘미가 있거든요
정말로 대단들 하십니다^^
그래도 건강이 최곱니다
항상 건강들하시고, 즐낚하세요~!
겨울에 얼음낚시는 엄도가 안나고

하우스 낚시는 답답해서 싫고

유료터중에서 송어낚시한다고 밤에 수차돌려서 얼지않게 하는 곳이 있는데

한겨울에도 밤낚시 하는데요, 남들은 미쳤다고들 하네요!
정말 대단한 열정입니다
항상 안출하세요^^
저는 봄 여름 가을만 낚시합니다 바람불고 추우면 절대 안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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