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래에 완충고무링 사용중입니다
친구는 한대에 다른 부력의 찌를 여러개 운용중이라 핀도래를 선호하고 저는 한대엔 무조건 한찌에 신형추사용하여 현지에서 무개 맞춤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오픈도래에 고무링을 달지요 전체운용은 다 똑같이 하진 않습니다
제가 핀도래를 싫어하는 이유는 스위벨 체비시 무게랑 꺽임이 차이가 있어 미덥지 않다고나 할까?
여튼 민물에선 핀도래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제 생각에선 이런데요 핀도래 채비~ 어느채비선까지 괜찮을까요? 대물? 옥내림? 스위벨? 전통? 득일까요 실일까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참고로 중층은 안하는 사람입니다
[질문/답변] 오픈도래와 핀도래의 채비에 미치는 영향 알려 주세요
영화로운여름붕어 / / Hit : 9863 본문+댓글추천 : 0
핀도래 하나 가지고 채비를 다하시지는 않겠지요,,,^^ 채비에 맞는 도래를 쓰면 됩니다....^^
꾸벅~
핀도래의 최대 장점은 채비교환이나 이것저것 결속, 분해할때 편리함이죠.
저렴한 핀도래(100개들이 4~5천원하는...)로 값비싼 스위벨을 대신해서 분납 대용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원줄과 본봉돌을 연결하는 부품으로 핀도래를 쓰고 있고,
목줄의 끝에도 핀도래가 하나 있습니다.
본봉돌 위아래로 핀도래가 하나씩 달려있는 셈이죠. 이것도 분납이라면 분납일까요?
저도 첨에는 핀도래 꺽임에 신경쓰였으나 수조통에서 바늘에 실묶어서 직접 실험해보세요
아무 영향안받는다고 봅니다
본줄에 핀도래를 장착하고
찌마출때 한목올라온 예민한 찌마춤추를달고
장소 상황에따라 맨도래 대 중 소로 가지고다니면서
바람불어 파도지는날
대류작용할때
물이 미세하게 흐를때
대 중 소맨도래로 조절하여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부력이 높은 찌로 바꾸면서 기존에 쓰던 꿰미추를 약 40여개를 모두 바꾸기엔 금액이 너무 커서 핀도래로 커버했습니다.(약1.5g짜리)
처음엔 보기에도 좋지않고 미덥지않아 많이 망설였는데 쓰다보니 나름 괜찮더군요.
봉돌을 분할한것 같기도하고 채비 교환하기도 편하구요.입질도 기존 원봉돌과 비교해서 다르지않습니다.비록 의도한건 아니지만 1년 넘게 쓰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