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내내 월척을 기웃거리며 여러 조행기및 지식들을 쌓고 있었습니다...
올 한해는 기록경신의 해로 잡고 기록을 갱신하고 싶은 바램이 있는 허벌나게 허접한 본인입니다...
우선 월척에서 제일 먼저 느끼고 배우고 공감한것이 주변 청소하는 모습이었고 낚시의 예절이었습니다...
다른 훌륭하신분들처럼 전 그렇게까지 청소는 못하고 있지만 저 머문 자리는 항시 깨끗하게 하려고 합니다...
체력이 된다면 훌륭하신분들 흉내라도 내고 싶지만 체력이 안됩니다... 건강이 별로라서..
올해는 노지 계획을 잡고 있었지만 지인과 동출로 관리터로 가게 됐네요...
주말이고해서 많은 분들이 낚시 오셨더군요...
하지만 밤새 짜증이 나네요...
본부석 차려놓고 그렇게 떠들며 술판을 벌여야 하는지 말이죠...
물론 즐기러 온거 이해는 하지만 해도 떨어지고 그랬는데 노래불러가며 싸워가며 목소리는 왜 그렇게 큰지...
참 불편하더군요...
삼삼오오 낚시가면 가까이 않아서 소곤소곤 얘기도 하고 뭐 그런거 저도 좋아합니다...
때론 일행이 아닌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몰래 경청하기도 하고 대부분 즐겁게 낚시 합니다...
유로터니 청소를 바라지는 않지만 적어도 고성방가는 아닌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스스로가 잘못지킨 낚시매너때문에 낚시인이 설자리가 점점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첫 물낚시를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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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유료로 낚시하는 장소일 지언정 이곳도 마찬가지로 쓰레기를 아무데나 함부로 버리는 분들이 있지요.
바로옆의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 옆 조사분들은 안중에도 없이 떠들고....이게 바로 일명 "잡꾼"이라 하나요??
씁씁합니다.ㅠ 기본적인 매너만 지키면 좋을것을......
몇년을 봐도 그 사람들 생각을 알수가 없네요.
차리리 노래하고 술마시고 할려면
노래방으로 가시지
아님 주점으로 가시던지 ^^
시끄럽습니다 많이 이해하려고 하는 편입니다만
유료터에서의 이런 행동은 이해않되네요
분명 관리하시는분도 계실것인대
돈내고 스트레스받고 오면 흐미....
돈은 받으며서 청소상태는 아니올시다이고....
너무 시끄러우면 조용히 시키거나 퇴장을 시켜야지....
그저 입어료만 받을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