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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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나 자식들이 낚시하러 다니는...월님들 보고 머라고 부르나요.....??

우리 첫째놈이....아빠는 낚시하러 자주 다니니깐...아빠는 낚시쟁이야...이러데요... 난 그래서 아빠는 낚시쟁이가 아니라 낚시꾼이야.....이렇게 대답하거든요.... 그리고...와이프는 환자....정신병자....중독.....ㅡㅡ.... 월님들은 머라고 불러 주던가요??

첫째 녀석 아빠 또 가나 이제 들어오지 마라 붕어하고 살아라

둘째 녀석 아빠 붕어 가지고 와....

셋째 녀석 입만 오물오물

마누라 내년에는 언제부터 갈끼고..

신랑 2월말되면 바로 갈건데

아버님 어머님 대충하고 적당히 다녀라

하지만 구미총각 데리고 오면 용서해 줄께/////
앗 제일중요한 말

마누라 왈 붕어마누라 엄청나게 많으니까 좋지///
우리 애들 : 아빠가 토날 집에 있으니깐 이상해

아내 : 낚시 가는거 맞지? 아줌마하고 가는거 아니지? 헉!!
제 딸내미는 옷입고 장비 챙기면...
뭅니다.

안 놀아준다고...(-_-)

악동님 세째가 오물오물.. 하다 물 것 같아..
추천 한방..^^
미끼머쓰꼬.님.......KOREA? JAPAN?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십여년전 그러니까 40대초반쯤...
출조를 하려는데 마늘 왈....주야장천 낚시만 다닐려면 이혼해 합디다......
여기서 밀리면 않돼겠다싶어,좋아이혼해 큰소리치곤 화장실들어가 변기에않아 가슴을치며 내가미쳤지 왜그랬으까 후회하기엔
이미업어진물.그날 출조안가고 낚시를 갈수밖에없는 입장을 차근차근설명및설득에성공........
이젠나이도있고 애들도 성인이됐으니 눈치안보고 다닙니다..
아 글쎄~~낚시다녀오면 주유소에서 주유도하고 새차도 해온다니깐요....^^*
겨울에 철새 먹이주는 운동 많이 하쟎아요~~시민단체에서....

요즘 낚시 갈 때 애들이 어디가냐면??............""붕어 먹이 주러 간다""하세요

먹이 못 먹고 홀쭉한 붕어를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

1년 내내 먹이만 주고 옵니다..........진짜루!
반가버요 미기머스고님(시프트키 누르기싫어서) 이기 더 멋있네 ㅋㅋ

전 낚시를 거의 짬낚수준으로 다녔습니다. 몸때문에요

밤낚시는 최근에 와서 다녔죠.

낚시로 인해 건강이 회복 되었는데 밤낚으로 건강 헤칠까봐

밤에 항상4시간 이상 푹 잡니다

그래서 개발한 낚시장르~~~자동빵입니다. ㅎㅎ

낚시가는 것을 인정해 주니 편안 합니다만 때론 밤낚시를 더 자주 못가겠더군요( 괜시리미안해서요)

그래도 여전히 여보라고 불러 줍니다.

애들도 당연한 것처럼 느끼고 있구요.


엽기꽝바이러스님~'진짜루' 요한마디로 모든걸 무마하시려고 ㅋㅋ~~~천만의 말씀
머라 할때가 좋은 겁니다.
저는,
이젠 관심이 없습니다.
아이들 조차도.............슬포요............^^
집에서는 낚시가는줄 모릅니다. 아이들은 더더욱 모르고요.

낚시다녀오면 행색이 틀릴텐데....모르는거보면 신기하기도하고요..ㅎㅎ
카리스마님 말씀에 공감 ㅋㅋㅋ 조력이 10년째 초보인데여.. 첨에 몇년 동안은 지지구 볶구 햇지요..

므가 저아 낚시 가냐구 꾸사리 먹고 . 혹시 낚시 간다구 딴대루 세는거 아녀 .. 의심두 받고.

이제는 낚시 안가? 하드라구요. 주말만 대면.. (처가 집이 근처라) 처형이나 처제가 울집에서 잠을 자는걸 저아라 함..

슬픔 낚시꾼이 댔눼여. ㅋㅋㅋ 그냥 각자 생활을 존중해 주는 입장이 지금은 너무 좋아여. 문제는 일이 바빠서 주말도 낚시

잘 못간다는거 .............. 징징 ㅜㅜ
되령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

붕어년 ㅋㅋ

바람 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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