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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채비 질문2

외통채비 질문2 (월척지식 - 기타지식)
외통채비 질문2 (월척지식 - 기타지식)
외통채비를로 낚시대 하나 만들고 손맛터 가서 시험을 했습니다. 원줄 : 1.75호 모노 목줄 : 1호 모노 바늘 : 6호바늘 찌 : 55cm 2호찌 하마다식으로 원줄에 편납껴서 찌 몸통따기 했고 봉돌은 1/8 싱커3.5g (봉돌유동거리 50cm) 첨에는 많이 빨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많이 못빠는경우가 많더라고요. 질문1) 캐스팅후 찌가 서고 위로 올라 찌몸통가까이 찌가 올라오다가 서서히 좀더 내려가고 멈추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원래 찌가 자리잡을때 그런가요?? 질문2) 낚시를 하면서 이해가 잘 안되서 질문합니다 봉돌이 무겁다 보니 풀스윙하면 사선으로 원줄텐션이 1번처럼 탱탱할경우 붕어가 바늘흡입후 몇센치 빨다보면 원줄이 팽팽해져 이물감을 느끼지 않을까요? 찌탑이 25센치는 될텐데 살짝 잠겨 20가까이 수면위에 남아있는 상태에서 물속까지 못빠는거 같아보였습니다. 그래서 캐스팅후 찌 자리잡고 낚시대를 봉돌방향으로 밀면 사진2번과 같이 찌와 낚시대와의 텐션이 좀 느슨해져 붕어가 넉넉히 빨아갈수 있는 길이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맛터라 입질이 이상할수도 있는데 제가 들은 생각이 틀린건지 맞는건지... 암튼 찌가 시원하게 빨려들어가지 않아 오만가지 생각이 드네요.ㅠ ㅠ

하마다 중통채비를 하시는군요.
찌가 시워스럽게 빨려 들러가지 않는다면 채비 정렬이 재대로 안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채비투척시 항상 풀스윙하신다음 찌의 몸통이 잠기면 당겨서 그대로 뒤꽂이에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목줄이 길다보니 안펴지게 되면 입질이 표현이 안되거나 하두마디 깜빡하고 끝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저는 하마다 채비시
1차로 찌몸통에서 1~2마디 잠기도록 맞춤후
외통봉돌은 수심에 맞추어 사용합니다.
평균 3g
찌맞춤후 낚시할때는 찌톱의 1/3정도 내어 놓고 합니다.
입질이 좋으면 찌톱을 많이 나쁘면 적게 내어놓고 사용합니다.
외통채비는 붕어가 미끼를 물고 돌아서는 움직임이 찌에 표현되는 방식이다보니 이물감을 줄이는것이 좋습니다.
바늘은 작고 가벼운것
원줄도 가는홋수 수중저항때문에
목줄도 가는것우로 이물감때문에
채비는 팽팽하게 정렬되어야 합니다.
폰으로 작성하다보나 정리가 힘드네요.
사선이 지게 하는 이유는 사각을 없애기 위한 것입니다.
원줄이 늘어지면 입질 전달이 그만큼 늦기 때문이죠.
특히 손맛터라면 입질 감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그래서 찌가 한번 크게 움직이면 사선이 유지되지 않는다보고
귀찮아도 다시 던지는 게 원칙입니다.
가끔 사선이 지지 않아도 된다는 분들도 계시긴 합니다만..
주류라 볼 수는 없겠죠.

채비 정렬 후 낚시대를 밀어줄 때 2번 그림에선 찌 윗줄만 늘어진 것으로 그리셨는데
실제로는 봉돌 위로 채비 전체가 늘어지는 것이 맞으리라 봅니다.
채비가 늘어지면 붕어가 웬만큼 빨아도 찌가 움직이지 않게나 횡으로 약간 움직일 뿐이고
방향에 따라서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붕어가 이동을 하든지 해서 채비가 팽팽해져야 정상적인 빨림 표현이 나오게 되겠죠.

사실 전 외통은 계류에서만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하마다식은 해보지 않았지만 채비법을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
그냥 의견이라 생각하시고 정확한 것은 다른 분 댓글을 참고하세요.
저는 유속이있는 수로에서만 외통낚시를 합니다

저의 외통채비
1. 낚시대 : 2.5칸 연질낚시대
2. 본줄 : 모노 1호 ( 카본줄은 찌를 물속으로 끌어당기는것 같았음 )
3. 목줄 : 모노 0.8호
4. 찌 : 순부력이좋은 3g정도의 찌를 선택하되 찌다리가 가늘고 톱도 가는 50cm되는 다루마형태의 찌를같다 찌다리 20cm 찌톱 10cm 몸통 5cm 총길이 35cm로 만들어
찌다리에다 1g 정도의 편납으을감아 자립찌로만들고 낚시할때는 유속에따라 본줄핀에다가 봉돌을 가감합니다
5. 바늘 : 동절기에는 무비늘 3호 ~ 4호 하절기에는 무비늘 5호 ~ 6호 낚시하는날 활성도에따라 바늘크기를 결정합니다
6. 봉돌 : 유속에따라 봉돌크기를 결정하지만 채비에 핀도래를달고 봉돌을교환하면 편리해서좋으니 붕어을 낚았을때 나머지한바늘이 봉돌에 엉키는율이많아 봉돌고리에
직접끼워사용하니 엉킴이없었읍니다
7. 채비 : pe 합사 0.4호 길이 20cm 끝에 핀을달아 고무링두개를끼워 목줄을 직결로 맴 (0.8호 목줄에조금은 도움이됨 )
8. 목줄길이 : 기본은 하나는 20cm 또하나는 30cm 로하되 그날 상황에따라 목줄길이를 가감합니다
9.낚시방법 : 낚시터에서 정방으로낚시하면 유속때문에 채비정열도안되고 본줄도 사각이많이생기어 물흐르는쪽으로 우측으로흐르면 3시방향 좌측으로흐르면 9시방향으로
낚시하여야 채비정열도 잘되고 원줄사각도 덜생기고 찌도원활한 작용을 해서 입질표현이 시원스럽게 하더라구요

제가 표현력이 부족하여 도움이될라나 모르겠읍니다
월척회원님들 행복한 출조를 빔니다
누가 저렇게 편납을 달고 쓴데요?? 진짜 중통을 해보신분들이 댓글쓰시는지 의문이네요..

보세요.. 기본적으로 싱커 봉돌이 무겁기때문에 중통은 수심이 깊으면 깊을수록 사선의 각도가 커집니다..

자그러면 찌부력을 상쇠하는 봉돌이 찌와 일직선으로 수직일 경우는 정확하게 1=1(예) 따지겠지만 사선이 되면(1=/1) 정확하게 안되지요...사선의 각도가 크면 클수록( 수심이 깊다던가 또는 싱커봉돌로 사용되는 무게가 크다던지..(개인적 취향)) 실제 찌가 상승할려는 부력이 커서 실제로는 찌부력이 더나가게끔되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찌부력이 쌔지니깐 입질이 통통튀고 지저분하지요

편납홀더로 찌부력을 잡는다하시면 적어도 찌바로 밑에 위치시키던가... 이럴꺼 같으면 차라리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게 맞다는 겁니다..

또한 중통은 양어장같이 뜬고기가 많은경우에 수직이 아닌 사선 입수와 찌의 부력이 거의 없음(찌몸통을 편납으로 부력을 죽임)에 따라 주변의 조금만 움직임이에도 찌가 잠기지요...
그래서 고기 개체수가 많은 곳이나 정확하게 바늘에 입질하여 찌움직이 발생되는 노지 같은경우도 가능하면 찌톱 전체 노출하여 너무 팽팽함이 아닌 어느정도 원줄의 여유를 주면 시원하게 쭉쭉빨고갑니다..

노지에서 중통낚시 해보셨나요?? 중통은 찌가 빨리지만... 찌빨림도 이게 붕어다 잡어다 내려가는 표현만 봐도 붕어인지 아닌지 보입니다..

뭐든 재대로 해보신분들이 글을 좀 써줬으면 합니다.. 한두번 해보고 이게 진리인양 쓰지마시구요

제가 중통만 줄잡아 5년은 했습니다.. 노지 양어장 가리지 않구요.. 이제는 찌올림이 보고 싶어 몇년전부터는 다시 올림을 합니다만...

중통관련해서 궁금하시면 전화주셔도 됩니다.
제가 적어 놓은 방법대로 찌다리에 편납감아서 부력 죽이면

찌가 가라 앉았다 원줄의 탱탱함에서 찌부력이 상승할수 있을 만큼 찌는 올라옵니다.. (싱커의 무게로 가속이 붇어서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구요)

카본사를 쓸경우는 내려갔다 다시 올라온후 서서히 찌가 내려갑니다.. 대략 캐미 대가리정도만 남고 침강합니다... 마찬가지로 찌부력이 없다보니 카본줄 무게에도 눌리는 것이지요... 카본줄을 쓰고도 안눌린다면.. 부력이 아직 강하니 좀더 편납을 감아야 하구요.
그래서 카본사는 못쓴다가 맞는겁니다..

그리고 채비도가 어찌 2번처럼 되겠습니까..

뒷원줄이 남으면 찌는 싱커쪽으로 이동하고 편납은 더 내려가서 바닥에 닿거나 축 늘어진 형태가 되겠지요..
댓글을 늦게 보았네요 . 저의 글이 난해하여 정작 제가 가장궁금한 답을 얻지를 못하였네요. 사진1과 같이 원줄에 팽팽할 경우 붕어가 빠는 입질이 되면 원줄이 펴져서 더이상 땡겨지지않지 않나 라는 궁금중이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누가 설명해부실분은 없나요.

영천참붕어님 무조히님 낚시교장님 실전붕어낚시님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석고대죄님!!
이번 기회에 중통채비 마스터를 해보시는게....
1. 하마다식 보다는 실전븅어님처럼 저부력이나 찌다리에 편납남아 쓰시구요!
(Why:물속에 있는 편납의 무게마저도 붕어에겐 부담으로줍니다)
2. 캐스팅시...
최대한 팔을 앞으로 길게 뻗어 봉돌이 완전히 잠길때 까지 기다리신 다음... 바톤대를 몸쪽으로 당긴 다음 놓으셔야 합니다(엄청중요) 그래야 목줄이 일렬로 정렬되고 찌와 초릿대 사이가 여유가 있게됩니다...
찌의 앞쪽이 팽팽해야지..뒤쪽까지 팽팽할 이유는 없는것이지요!!
(이게바로 원줄이 팽팽한데 더이상 당겨지지 않겠냐는 님의 물음에 대한 대답으로 충분할겁니다)
3. 스토퍼와 스토퍼 사이의 간격은 하시던 대로 50센티 정도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통경력 20년입니다!!
(카스팅 내용수정)
캐스팅시...
최대한 팔을 앞으로 길게 뻗어 봉돌이 완전히 잠길때 까지 기다리신 다음... 바톤대를 뒷꽂이의 20~30센티 정도 뒷쪽까지 당기신 후 바톤대를 앞으로 밀어 뒷쪽이에 올려 놓으셔야 합니다.. 그러면 찌가 쓰윽 올라올겁니다!! (엄청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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