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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케미 떼어내다 깨어질 경우 인체에 문제 없나요 ?

주걱에 원자케미가 흐리멍텅해서리 교체하려고 하는데, 떼어내다 깨어질경우, 인체에 문제가 없을까요 ? "원자"==> 찝찝하기도 하고, 무서워서 그럽니다.

20년 이상 사용했지 싶은데
아직도 밝기가 같은데요
하여간에
방사능 물질이라 피폭당합니다
조심 또 조심을ᆢ
원자케미에는 극소량의 삼중수소가 들어있는데
삼중수소는 베타붕궤하며 베타선을 방출하지만 체내 피폭만 돠지 않으면 큰문제는 없을걸로 생각됩니다.
즉 입이나 코를 통한 장기 내부로 흡입만 주의하면
베타선 특성상 피부도 뚫지못할 정도로 투과력이 약해서 인체에 큰 영향은 미치지 않을걸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체내피폭인데
아무리 극소량 이지만 체내 피폭되어 장기내 세포에 장기간 베타선이 영향을 준다면 큰문제를 일으킬수 있겠습니다.
더 위험한건 핵종전환 이라는 피해인데 삼중수소수라는 물 상태로 들어온 삼중수소가
시간이 지나면서 인체내부의 여러 가지 물질들(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DNA, RNA 등)의 구성요소가 됩니다.
이들 물질에 원래 존재하던 정상적인 수소 대신 삼중수소가 자리 잡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체구성요소에 삽입된 삼중수소가 나중에 핵붕괴(베타붕괴)를 하면 베타선 하나를 내놓는 동시에 이 삼중수소는 헬륨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이들 인체구성 물질 분자에 원래 있어서는 안 되는 헬륨이 수소 대신 끼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이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유전자 등 물질의 구조에 변형이 오고, 원래 갖고 있던 기능을 잃게 됩니다.
삼중수소의 반감기는 약 12년 정도라고 합니다 .
편리하지만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겠습니다.
하이구~~하얀 눈보라님~!
눈보라님이 늦은시간까지 어려운 문제를 다뤄 주셨군요.
"원자캐미"==>요거 조심히 다뤄야 되겠네요.
바람 살살부는날==> 바람을 등지고 작업해야 겠읍니다.
눈보라님 정말 정말 고맙씀니다.
"월척"에는 다방면으로 유식하신분들이 많아 참 좋씀니다.
위험감수하시고 떼어내실것까지야ᆢᆢ그냥쓰시지 원자캐미 무서운것이군요 컥!
겁나네요 원자케미 만지다가 왼쪽눈으로 바람같은게 쐬었는데 아직 10년 가까이된것 같아요 눈밑뒤쪽근처에 암생기면 희귀병 상아암 고치지도못하는 불치병
주걱에 구멍뚫고 원자케미넣을려고 하다가 구멍길이가 될것같아 넣엇더니 아주 쬐금 손감각으로는 표시가 나지않는데 주걱이 좀 커서 줄로 작업하다 살짝 지나가면서 깨진모양임
눈에 쑈이고 케미는 거의 작동불능 왼쪽눈 아직까지는 이상없음
오른쪽눈은 5초본드 하얀김이 들어가 화상입어 난시가 되어 밤낚 힘듬
원자케미 수명 있어요 크기 관계없이 절반정도는 죽엇어요
아무 문제 없습니다.
맑은날 오후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자연 방사선량보다 적은량 입니다.
무서운 것 이었네요.좋은정보 알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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