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월님들은 마릿수(떵어리포함)를 원하시나요 아님 그림좋고 야시한 곳에서 지대루된 한번의 입질을 원하시나요??? 지금 바깥에 비두오고 멍하니 있다 갑자기 다른 조사님들은 어떻실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은 경우는 후자의 경우중 하룻밤 지새우며 서너번정도의 긴장감이올때 최고더라구요
그게 안되면...하루에 준척급으로라도 댓번의 찌올림이면 행복하겠습니다.
지난 토요일엔 정말 8개의 찌가 말그대로 꼼짝마라더군요...ㅜㅜ
새벽여명님......8개 찌 말뚝요??ㅎㅎㅎㅎㅎ저는...14대 말뚝 찌입니다...쩝....ㅠㅠ
둘중에 선택하라면 슬금슬금 슬로우비디오로 올라오는 찌올림이 더 좋습니다 ㅎㅎ
님을 봐야 뽕을 따지요ㅠㅠㅠ
마릿수도 몇 번 해봤는데 쾌감도 반감되고 비슷 비슷한 씨알이 나오면서 지루해지기까지...
요즘은 붕어 얼굴도 못 본지 꽤 되었지만, 그래도 멋진 찌올림이 그립습니다
나오면 좋지여~
그리고 그 속에 덩어리~~
가물이 제외..
심심하면 그냥 잡니다
지루한거 보다는 붕애라도 자주오면 잠은 안자고요
까닥거림의 설레임 캬 ~~~~ 이거보러가는거 아닙니까^^
입질속에 대물도 있고 붕애도 있고 그런거 같습니다
근디 이놈의 잠신은 와도 너무 진하개 와서리.........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입질타이밍 갔습니다.
너무 자주와도 피곤할거 같구, 야식 먹을 시간도 없을거 같구, 동출한 지인이랑 커피마실 시간도 없을거 같구...
그런데 왜 하루 종일 1번의 입질도 없는 경우가 다반사 일까요...ㅜㅜ
둘다죠...
근데 그게 말처럼쉬운게아니라서....전 마릿수보다 한번에멋진 찌올림과 덩어리생포....
이거이 대물낚수에묘미아니것슴까.....ㅎㅎㅎ
묵묵히 언제가는 올것 같은 튼실한 그님을 기다리는 기대감으로................
대구리 하이소~
전 하룻밤 정직한 찌 올림 2번에 덩어리 1수정도라도 만족만족합니다..
쐬말뚝이었습니다...젠장~~~할~~~단 한번도 아님~~흔들림도 없었지요~~~
잠도 못자구~~오겠지 하는 생각에~~그만~~~흑~~흑~~~작년에 그렇게 하구~~`
올해엔~~~대박~~~터졌지요~^^ㅋ
낚시군이 입질이 온다는데 마다할 분이 잇으까요?..
하다가 하다가 안 되니까... 우째 하루에 한번이라도...라고 비는 심정으로 다니는게 낙시꾼이죠...뭐^^
지루하지않고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습니다
결과는 똑 같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이제는 떡밥으로 밤을 지세우며 마릿수에 가끔 덩어리 한번 구경하는게...ㅎㅎ
아침에 살림망 들었을때 퍼덕 거림이 많을수록 좋더라구요..(약 내릴려고 붕애를 제외한 붕어만)
누가 저에게 어복쫌 나눠 주실분~~~ㅠ_ㅠ
근디 대물꾼들은 고기없는곳 찿아다니죠 조그만 이쁜소류지 ....
거기에 크나큰 조황을 생각하고 대담그는분이 얼마나 계시겠어요
하룻밤 유하면서 경치에 맘주고 널어놓은 낚싯대에 맘주고 까만 밤을 밝혀주는 케미에 맘주고
요걸 즐기려는게 꾼이 아닌가 싶네요 꾼..........................
100번 나가서 붕어가 전혀 없는 곳만 다닌다고 할때...
낚시 가 점점 재미나다고 하실분...계신지요?..
저는...진정한 개꾼으로서... 남의 낙시하는 자리 뒤쪽에서..멀찌감치 떨어져서..
의자 뒤로 젖히고... 남이 차려 놓은 케미 불빛과..낚시대..힘들여 펴놓은 받침틀..을 그리고
저수지의 경관을 즐기다가 집에 오고 싶을때..그냥 의자만 접어 돌아 옵니다.
붕어 없는 곳에서 난전을 펼치고..경치를 즐기는 사람 보다
아마 한수 더 높은..꾼이지 싶읍니다.
꾼은... 붕어를 떠나 꾼이 될 수없고.. 붕어가 사라지면 붕어낙시...저는 안 합니다.
구지 땀 흘려 가면서 낙시대를 널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돗자리 하나 깔고 물가에서..그냥.. 자연을 느끼며 돌아 오면.. 최고일 듯 합니다.
7~9치로 30분에 한번씩 찌멋있게 올려주는 입질에 손맛도 주면 정말 재밋는 낚시일것같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