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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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척의 기준은 누가?

30.3cm이상이면 월척인데 누가 이 월척의 기준을 만들었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기준을 만들었다기 보다는
길이의 단위인 "1척"을 넘었다고 해서
월척이라 불려지게 된것같습니다..
단어 뜻 그대로입니다.

척을 넘겼다. 월척.

예전에 쓰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로써 기준이 된것이죠

얼마나커??? 척을 넘겼어. . . 월척이야~!
월척에 좀 모자르네...

얼마 나오는데?

29 센치는 좀 넘네..

월척에 준하는 준척이로구만.
전설의 고향에 의하면
옜날 옜적 어느 저수지에서 어른 키만한 큰걸 올렸는데 ...
"얼척"이라 했다는 ......

믿거나 말거나..ㅋㅋ
조선시대에는 한자, 즉 척의 기준은 31.22 cm
구한말 1902년경에 오늘날 30.3 cm 가 적용 되었다고 합니다

월척이란말도 근대에 들어 서서 사용된거로 추측 됩니다
일제 강정기의 영향 으로 고기에게 월척이란 말이 쓰여진거로 추측 됩니다

일본도 척물 이라 하여 사꾸모노 란 말이 널리 쓰 입니다

조선시대 낚시에 관한 자료나 , 시를 찾아 보아도 월척이란 말은 쓰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대물이란 말도 그전에는 없다가 대물낚시가 유행 하면 파생 된것처럼
월척이란 말도 옛날부터 쓰여진게 아니라 근대에 들어서 쓰여졌다고 생각 합니다
와우 여기 박사님들 많이 계시내요.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여러 박사님들 답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척(자)

일본에서 쓰는 단위 입니다.
일본 다다미방들 사이즈는 모두 척 단위로 꾸며져 있지요
즉 일제 강점기때 우리나라 목공들이 근현대 목조 건축물 기술을 배우면서
일본 목수들 시다바리 하면서 서러움 받으며 배우게 되었는데
그때 노가다 현장서 쓰던 길이 단위가 낚시까지 적용 했지요.

사실 낚시 기술도 거의 일본에서 전수 되었다고 봐야죠
속직히 낚시 장비나 기술이 아직까진 우리나라 보단
쬐금 더 났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다만 현대에 들어와선 물고기 습성에 따른 장르가 틀려
별로 배울점은 없지만 서도.... ㅋ
딱 30cm는 월척인가요?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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