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 낚시 동호회 의 회원님이 잡은 붕어 입니다. 저도 머리털 나고 처음본 붕어라 여러 월척 회원님들 께 구경 삼아 올려 봅니다. 이게 어떤 붕어 인가요? (사진은 우리 클럽 쥔장님의 허락없이 퍼 왔습니다)
사진상의 뒷배경이 깨끗한 곳이라 생각 되는데 수질오염 때문은 아닌것 같고요..
황금 갑옷인 점으로 수질은 일급수로 여겨집니다.
정답은 고수님들께 패~스
일반,노지에서 금붕어와의 교잡종은 대체로 꼬리형태가 조금 크고 긴것이 대부분인데...저역시 그런류의 붕어는 많이 보았습니다.
사진의 붕어는 체형은 토종붕어와 똑 같네요^^*
재미있는 사진(?) 잘 보았구요~ 어찌됏던 교잡종이건 아니건 붕어 월척이니 축하드립니다~
잉붕어같습니다.
잉어와 붕어와의 만남이라구 할까요?
전제적으로 황금색을 띄며 주황색잉붕어도 있습니다.
하기야 요즘 시절에 무엇이 문제입니까
손맛만 좋으면 그만이지요
단지 점이 많이있는것으로 보이기에 그냥 붕어 자체의 색갈을 표현하는 염색체의 변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끔 백사자 나오는것과 같은 걸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교잡종으로 보긴 모양이 토종에 가까워서요 .^^
아님...모.....ㅡㅡ;
어쩔수없는거지요...ㅋㅋ
멋진붕어 잘보고 갑니다...^^
제 짧은 생각으로는 색소침착에의한 변이가 아닐까 싶네요.
붕어도 주변환경에따라 색깔이 변하는데
그 붕어 낚은 주변을 잘 확인해보세요
혹 황금덩어리가 있을지도...^^;;
정확한 내용은 낚시 춘추에 의뢰 결과가 나오면 드러나겠지요...
실물은 본 제 판단으로는 체형 및 측선의 수와 위치, 비늘 모양, 주둥이나 꼬리의 형태, 수염 및 수염 자리가 없다는 점 등등
결론은 토종 붕어(99%) 확신...
붕어 체색은 돌연변이인 듯...
낚아낸 분이 의형제 맺은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잡아내신 분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붕어의 가치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토종이라 여기면 토종이겠지요...
위장약 발라놓은게 다 안지워 진듯.......
색깔이 좀 그래서 그렇지
멋지네요^^
붕어의 점이 생기는 이유는 metagoniums 란 흡충류 때문인데 이 기생충이 붕어의 살갗에 피낭을
형성하여 기생하면 그 피낭유충 주변에 흑색소포(melanophore)가 모여서 검은 점처럼 보이는 것이다.
이 흡충은 사람에 기생은 가능하지만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간디스토마흡충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혹시나 해서 올려 드립니다...
저런 불쌍사를 낳지 않을듯 하네요 ㅋㅋ
죄송합니다.제가 어탁을 뜨다가 놓친 붕언데...ㅋㅋㅋ
저두 30년 전쯤에 바다근처 저수지에서 잡은 붕어가 20%로가 그렇게 검은점이 있던데여.
굳이 말하자면 ...돌연변이 ??
때깔하나는 굳입니다요~~~
그렇다고 잉붕어도 아닙니다.
"붕잉어" 입니다.
월척 축하드려요...
[ 은성낚시대 제대로 알고 사세요!!]
토종에 가깝씁니다...
아무리 쳐다바도 토종입니다...색깔만 빼고.....
염색체 이변으로 보여지긴한데...
체형 체고.. 측선..모두 토종에 가까워 보입니다....
붕어에게도 "새늘"이 있다?...ㅎㅎ
저런 붕어를 보았습니다 ..
붕어와 비단잉어의 잡종이네요
피부색이 옆집아저씨네.
"엄마 난 왜 피부가 아빠랑 틀려?"
"ㅡㅡ;" ㅋㅋ.
어서 방생 하심이...
다른 어종과의 교배로 생긴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전에 물맑은 계곡에서 저도 황금색 버들치를 낚시로 잡아 본적이있는데요.....
피부의 색소를 결정하는 유전자 이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붕어가 그 프로에 나와 우리 님들을 속이고 있는건 아닐까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