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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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뜨는 조행기의 조황을 믿어도 되나요?

보통 인터넷에 장소를 공개한다는 의미는 그곳에서 실컷 손맛보고 더이상 고기가 안나올때 올린다고 하든데.. 정말 그런가요? 혹은 덩어리가 잘나올곳 같은곳은 어떻게 가는지에 대한 설명이 불충분하고, 오직 저수지의 사진만 보통 올리죠? 여기 월척 조사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요?

어항에 물고기 몇마리 풀어 놓은것도 아니고 그게 왠 말씀?...
글쎄요...
제가 아주 가끔 가는 곳에도 어느날 보니까 조행기 올리시는 분이 있으시더라구요...
그 이후에도 가면 괴기들 난리 법썩인데...
안나오는 경우라면 몰라도 없다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조황은 그날 다음날 다릅니다.

붕어잘나오다가도 다음날이면 꽝치기일수입니다. 물론 회원님들이 올리신 물냄새나는 조행기만으로도 행복한건

사실입니다. 조황정보.....저같은경우 정보는 정보일뿐 절대 그곳으로 가지는 않습니다.^^
먼저 히말라야시다님의 말씀에 동감 하구요.
저는 특파원이나, 낚시점 조황은 잘 믿지 않습니다.
몇일 전에도 특파원 조황보고, 눈에익은 저수지가 있어서
한번 가보았더니, 현장 답사를 눈으로 한건지 의심이 가더군요.
말풀이 많이 삭아 내려 낚시가 가능하겠다던 그 저수지가
직접 본 제 눈에는 영 아니였습니다.
물론 수심이 상대적으로 깊고, 포인트가 아니다 싶은 곳은
말풀이 많이 삭아 내렸지만, 그 못의 포인트를 아시는 분은
절대 그 못으로 안 갔을 것입니다.
올리는 정보 참고만 하시고요, 너무 거기에 억매이지 마세요.
어차피 꽝 아닙니까?
자기가 가고 싶은 곳에서 낚시해야 미련이 없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단골 낚시가게 하나 뚫어 두세요.
그곳은 믿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많이도음이됩니다
100프로믿지말고 그저참고하는거죠
조황은매일달라요
ㅋㅋ 제일 난감한 질문입니다.

믿지 마라 카면 조황올리신분 욕비는기고

믿고 가면 꽝인걸!

하긴 어디가나 꽝이니~~~~~~~~~~~~~~아무이유 없심더

같은 꽝이라도 고기있다 생각하고 있어면 조금만 조금만 기다리게 되죠!

믿거나 말거나 아시죠
우리 월님들 말씀은 믿어도 되구요^^*

무슨낚시 어떤낚시 모모 낚시 말은 절대 믿지 마시옵소서^^*

예당지 밤새 꽝이었습니다

아침나절에 어디낚시 사장님 오시더니 제가 하던자리 옆에서

고기망을 꺼내시더니 포즈좀 잡아달라 카더군요(붕어 엄청나더라구요)

얼굴도 알고 그러는지라 거절을 했지요

그럼 고기망만 올릴터이니 들어달라는데야..............

다음날 인터넷을 보니 예당 대박이더군요

그사진 그대로 올려 놓았는데 기가 막히더이다
믿을수 있는 특파원이 훨씬 많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몸가는데로 마음가는데로 가십시오...

안잡히면 에구 거기로 갈껄 이렇게 후회가 되더라고요 ㅎㅎ

비가 내렸으니 조과가 좋아질려나

우리 월척회원님들 498하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믿지 않는것이 아니라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물론 그런 호조황이 꾸준히 몇일씩 되는 곳도 있지만.....

거의 늦었다고 봐야 하겠죠...

하루사이에도 어제 물색과 오늘 물색이 다릅니다.

가까운 지인이 지금 고기가 붙었으니 오라고 해서 당장 가서 낚시를 한다면..... 그래도 조황면에서 좋을수는 있겠지만....

다음날 아침일찍 들어간다고 해도 .... 몰황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쪽 지역으로 출조를 한다면 그 지역 특파원님분에게 몇군대 추천을 받아서 자신이 결정해서 들어가는것이 조용하고

스트레스 안받는 법 같습니다^^
공개적으로 올라온 곳은 왠만하면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은 기본이구요, 그러다 보니 소음과 주차 그리고 쓰레기...음

시원한 찌올림을 보고 와야 되는데 이상한 안볼꺼 다 보고 오니 스트레스가 더 쌓이죠...ㅠ,.ㅠ

그냥 붕어 올라오면 좋지만 그렇지 않아도 공기 좋고 사람들 많이 안오는 그런 곳으로 가십시요...^^
그냥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파원점의 경우 보통 일주일에 1-2번 정도 올라오시는데..

일주일동안 그많은 저수지에서 월척 한두마리 안나오겠습니까?

보통 고기는 주중에 조용히 낚시한곳에서 나옵니다.. 주말에 난전 벌어져서..

특수상황 제외하고..고기 나올리가 없죠..
어딜 가나 조황은 그때 조황일뿐

그냥 참고 하시라는 애기로 들으면 좋을듯
아...엇그제는 술빨 잘받아서..쇠주3병도..멀쩡했는대...

오늘은 한병에..맛이가내 ???

사람도..다 컨디션이 틀리듯..머 마찬가지겟죠..

저도..낚시구라 잘 안 믿습니다..
조황기 보고 갔다가 전체가 꽝치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죠.
그냥 조사들 별로 안가는 곳으로
서너마리 예상하고 갔다가
하루 저녁 5시간만에 월척 12수 에 준척으로 50여수 하는 대박의 경우도 있습니다.

새우와 떡밥 장사하려고
주변 낚시터 조황을
인위적으로 늘 조작하는 곳도 있다고 들었고
실제로 지켜 봐도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으니
조황은
그날 환경과 붕어 맘이라
모든 것은 참고만 하면 될 것 같네요...................^^*
지들 장사 속으로 다 하는 수작들이 아니겠읍니까?
열사람중에 한사람이 고기를 잡고 나머지 사람들은 모두 꽝인데도
고기잡은 그 한사람 위주로 조황이 어떠니 저떠니 합니다.
거의 연출과 픽션이죠.
그저 참고 사항으로만 하시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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