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자주 다니는 저수지는 아담한 평지형이라 차를 바로 대놓구 코앞에서 낚시를 즐기는데요
새벽 1시정도 되면 최소 5분 정도는 춥다는 이유로 밤새도록 시동을 켜놓구 잠을 청하더군요
그런 분들과 좀 떨어져 있으면 다행이거늘 바로 옆분들이 바로뒤에서 시동을 켜고 잠을 청하면 아주 환장하겠더군요
밤낚시가면 텐트나 파텐 치고 발앞에 난로켜놓고 넘 추우면 모포 살짝 덮으면 따스하던데 참 이해가 안가더군요
그나저나 바로 3미터나 5미터 뒤에서 밤새 시동을 켜 놓아도 입질받는데 상관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건너편에서 켜 놓았을시는 입질을 받는데 뒤에서 켜놓았을시는 입질받은 기억이 없네요 경험 있으신 월님들 계신지요?
자동차 소음과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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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히 디젤엔진.
입질하던 붕어도 도망갑니다.
그동안 바로 옆에서 시동켜놓구 밤새 주무시고 아침에 저한테 오셔서는 태연하게
밤새 입질은 보셨어요? 묻기까지 하던데 그분들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몰겠네요 에효!~~
기찻길옆,다리아래,도로옆,모타펌프,경운기 펌핑등이 잦은 곳이라면
차시동 정도는 적응 한다고 봅니다
만약 한적한 곳이라면
제방너머에 주차하고 잔다든지,물가에서 멀리 떨어져서 잔다든지 해야 매너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 항시 침낭을 가지고 다니므로 시동키고 잘일은 없지만
대부분 두꺼운옷은 가지고 다니지만 으외로 침낭은 안가지고 다니 시더군요
시동 키고 자는것도 일행들 이다면 그나마 눈감아 주지만
모른 분들이 계시다면 욕먹을 일이다고 봅니다
입질이 없어서 차에 들어가서 잔다고 보면,
시동까지 물옆에서 틀어 논다면 더더욱 입질 보기 힘들 겠지요...
어찌보면
눈치볼일 없이 맞시동엔 맞시동으로!!~
왜그런짓을하는지...........ㅠ
집에가서 자지 왜 물가로나와서 딴사람들에게 피해을주는지..........ㅠ
당장 저 자신이 돌아 버리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차 몰고 100m 나가서 시동켜고 눈좀 붙였습니다~ 너무 춥긴하드라구요 옷을 4겹입어도 ;;
차엔진 진동이 땅에 울려서 분명히 조과에 지장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예민하고 노련한 대물과의 한판 승부입니다.
입질은 소음도 영향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특히, 밤에 진동이 있으면 입질을 거의 포기해야 할 겁니다.
그만큼 붕어 대물낚시는 진동에 민감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낚시자리 주변에서 시동을 켜면 입질도 없지만
그 옆에서 낚시하는 분 밤새 매연 마시고
스트레스 만빵으로 드십니다.
절대 이런 짓은 하지 말아야 겠지요.
굳이 추워서 차에서 자야할 경우라면
침낭으로 차에서 자는 방법을 택하고,
시동 걸어 스팀 틀어 자야 겠다면
낚시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장소에 주차하여
낚시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자연을 벗삼아 쭉 올리는 캐미라이트의 불빛에 매료되어
주말 퇴근후 마눌님의 눈치 보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달려 가는 밤낚시,
서로 낚시예절을 지키는 것이 너무나도 소중한 오늘입니다.
늘 대물 하는 행복한 밤낚시 즐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낚시터에 자동차 시동 켜고 잠자시는 분은 매우 이기적인 분들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자기 따뜻하게 자자고 자동차 엔진 소리(특히 디젤 엔진)를 몇 시간 동안 계속 들어야 한다는건 정말 고역입니다.
시동켜고 주무시기 마세요. 또다른 환경오염이고, 이기적인 행동이고, 무례한 행동입니다. 플리즈~~
문 여닫을때 마다 빽빽...삑삑...경광등 번쩍번쩍...물에 비치는 그 깜빡이 불빛과 소음...
차를 부숴 버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납니다. 부탁드립니다.
아주 추울때는 300-500m 정도 떨어져 잠깐 켜고 따뜻해지면 즉시 끄고 잡니다
차에서 1시간이상은 못 자겠던데요...
나도 고기 안잡고 잘테니 이곳에있는사람 모두 고기볼생각 하지마라!입니다.
언젠가 물가에 앉아서 꼬물락거리는 찌를 예의 주시하고 있었는데
누가 차문을 "쾅!"하고 닫는소리에 찌가 "움찔!" 하더니
그담부터 한동안 입질이 없더라고요.
살살~ 천천히~
나중에 저랑 얼굴만알고 지내는분이 오셔서 저녁도 같이먹고 밤낚시하는데..
밤10시경 춥다고 차시동켜고 자드라고요..
옆에 모르는분한테 무지미안했읍니다..그렇다고 시동끄라고 편하게 말할사이도 아니고..입장난처했읍니다
두번다시 그분과 얼굴안다고 저수지에서 아는체하고 싶지않읍니다.
바로 앞에서 거의 써치라이트 수준인 후레쉬를 떡밥 갈때마다 눈에 비추더니
12시 되자마자 자기 옆에 세워둔 스타렉스 시동 걸고 잡디다~
소음에 매연 냄새에...그시간에 접고 대전으로 철수~
된장!!!이런 인간들은 어찌해야져?
낚시를 하는데 옆에 조사분이 밤 11시가 되니 밑밥갈고 차안에서 dmb시청하고 30분뒤 밑밥갈고 차안으로가고
그러더니 새벽 1시 되니 시동키고 쿨쿨~~~ㅜㅜ
저는 저벽6시에 철수 이런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해요
그곳 주변여건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주변이 조용하던 곳이라면 민감하게 반응할 것입니다...
그럼 붕어들이 알아서 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
매너꽝!!!!!!!!!!!
밤낚시 메너죠^^*
자제를 하는것이!
아니면 단체로 1시간 정도 모두 차 안에 몸 녹이고
다시 물가로 입장!...3월달 까지만 이해!
실질적으로 일주일 내내 노동 일 하시고
물가에서 야간에 주무시는 분들 이해는 합니다....조금은!
매너 아닐까요?
기찾길이나 도로변에 있는 저수지들도 수두룩한데.. 그렇다고 고기 못잡지는 않는거 같습니다만..
밤에 조용하게 낚시 하고싶은건 누구나 같을꺼라 생각 되고요~~
주변에서 라디오 켜논거 들려고 그렇코..
텐트에서 주무시는분들.. 코 고는 소리 들리는것도 좀 그렇쵸..
조용히 낚시하는 사람들한테는 분명히 신경이 쓰이는 소리입니다..
아무튼 조과에 따른것보다는 낚시인의 매너라고 생각 합니다~~
시동걸고 잤는데요
너무 죄송하네요
낙시하는분 2분 있든데 바람이 불어 원래 그곳은 물가에 가까이 차대놓고
낙시 하는 곳이거든여 지장이 있을까봐 좀 떨어저서 시동후 자지요
조용한 밤낚시를 기대하고 밤낚시의 풍치에 빠져있는데 옆에서 들리는 시동소리는 그야말로 죽여줍니다..
난 따뜻하게 자니 너희들이야 고기잡히든 말든 난 모르겠다~~라는 극도의 이기주의지만도..
요즘 개인주의에 젖은 사람들이 많다 보니 남을 배려하지도 않아서 무신경하게 모르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시동틀다가 끄고나면 아주 조용한게 굳~~~~~~입니다....
암튼 얘기를 바로 해주어야지 모르고 계속실수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는 생각입니다..
만이잇어서 시동도 못키고 떨면서 해 뜨기만 기다린적이 잇내요